c1 볼 때 비슷한 고민을 했던 것이 생각나서 답 달아봅니다.
제 경우엔 시험이 몇달 남았을 때는
첫번째 댓글다신 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지문이나 기사를 많이 읽어보는 것이 좋고요
그래도 시험은 시험인지라
텔크 지문에서 모르는 단어는 외우지 말고 뜻을 찾아서 단어장처럼 만들어두었다가
시험 한 달이나 2주 남았을 때 단어만 집중해서 한차례 외우고 다시 지문을 완전히 이해하는 방법을 썼어요.
그런데 제가 만든 단어장은 너무 짧고 범위가 좁아서 c1 단어장으로 많이 보는 책을 한번 쭉 읽었는데
지금까지 문장을 많이 접해봤기 때문에 정리가 되면서 좋았던 걸로 기억해요
처음부터 단어장으로 공부했으면 말씀하신 것처럼 자꾸 잊어버려서 금방 포기했을 것 같아요

• 추천 1

개인적으로 단어만 30개 이상 외우는것보다 지문 기사같은걸 3번 읽는게 전 더도움이됐어요. 시간이 지나고보니 그때는 원래.. 그게 정상인거더라구요. 더 독일어와 가까워지고 익숙해지면 단어만 봐도 금방 외워지는데 시험볼때나 준비할시기엔 확실히 버거웠어요. 저는 그래서 기사를 몇개 매일 읽거나 그걸 한번읽고 30분있다 한번더 읽고 그리고 1시간있다 더 읽어보고 하면 거의 거기에 모르는 단어가 쏙- 들어왔어요 너무 많이 외우고 시간 할애하는거 시간낭비예요 ㅠㅠ 시험볼때 다 까먹는답니다..

• 추천 2

도노도노123님

공부목적을 외울려고 하는데 두지마시고, 공부하신것을 상대방에게 설명하시는데에 있다는것으로 목적을 두시고 공부를 하세요. 설명할 상대가 없으시면 녹음하셔도 되고 아니면 벽에라도 말하시더라도 그렇게 하셔야 해요. 외우는것과 남에게 설명하는게 비슷하거나 같지 않냐?
둘은 확연히 다릅니다.

  외운다는 것은 외운것을 생각해내려는것을 항상 의미하진 않습니다.
 그게 뭐였더라 잊어먹었던것을 다시 기억해내는 훈련을 엄청많이 하셔야 해요.

즉, 공부습관부터 바꾸셔야겠죠.

책상엔 종이한장 책한개 볼펜한개면 족합니다.
적게쓰시고 적게 필기 하시고 읽고 바로 머리속으로 집어넣고 많이 말하고 많이 기억하는 쪽으로 공부스타일을 바꾸셔야 합니다.책에 밑줄이나 형광펜 다 시간 낭비에요. 공부한책은 넘긴자국만 남아있으면 공부제대로 하신거에요.
밑줄긋는다고 머리에 들어오지않아요

억지로 한번보면 사진과같은 기억력을 가질려고 하실필요 없으시고 자꾸 남에게 배운것을 설명한다고 가정하고 공부하시면 나중에 기억력은 한번보면 사진과 같은 기억력쪽으로 발전 합니다.

외우는것 습관화 시키는것 공부의시작이자 끝입니다
이해하고 외운다고 생각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잘생각해보면 그렇지 않습니다(말하면 길어지니 스스로깨우치시길)

결론
단어를 외울려고 하지마시고 외웠던것을 기억해내는 훈련을 하세요

• 추천 2

문법도 끝이 있고, 문장 구조도 끝이 있는데, 단어는 정말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1. 하루에 몇 개는 자신의 상황에 맞추면 됩니다. 하루 종일 독일어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다면, 100개도 좋고, 아니라면 10개도 좋지요.
2. 매번 1번으로 돌아와서 늘립니다. 그러니까 첫날은 1-10했다면, 둘쨋날은 1-20 이런 식으로 합니다. 카드로 들고 다니기도 했고, 벽이 붙여 놓기도 했고, 필수단어 무작정따라하기 같은 단어책 스터디도 하곤했습니다.

• 추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