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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속절 dass의 동사는 항상 맨뒤 아닌가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흐흐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815회 작성일 21-12-24 16:08 답변완료

본문

안녕하세요
Telc B2 시험을 앞두고 있습니다. 교재를 보면서 의문나는게 있어 질문드립니다.

교재에 나온 문장입니다.
Glauben Sie, dass eine Beziehung mit einem Partner aus einem anderen Kulturkreis schwieriger ist als eine Beziehung mit einem Partner aus dem gleichen?

여기서 dass의 동사 ist가 맨 뒤가 아니라 중간에 있습니다. 저는 ist가 맨 뒤로 가야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제가 종속절 동사 위치에 대해 잘못 알고 있나요?

모르는게 많습니다. 조언 말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추천0

댓글목록

durl님의 댓글

dur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ist가 맨 뒤로 가는 게 맞는데 als는 첨언(?) 같은 뉘앙스라 저렇게 문장 끝에 덧붙이는 형식으로 많이 씁니다. 자세한 문법적 이야기는 다른 분께서 해주실 겁니다..
대충 번역하자면 "다른 문화권의 파트너와의 관계가 같은 문화권의 파트너와의 관계보다 더 어렵다고 생각하세요?" 이렇게 쓰는 것과 "다른 문화권의 파트너와의 관계가 더 어렵다고 생각하세요? 같은 문화권의 파트너와의 관계보다. " 이런 차이랄까요..

루드비히님의 댓글

루드비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원칙은 동사가 맨 끝이고, 비교급+als 형태여야 하는데, als가 너무 길면 저렇게 빼더라고요.

호프만복근님의 댓글

호프만복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채택된 답변입니다

루드비히님 말씀대로 동사가 맨 뒤로 가는게 정석이지만 비교문에서 als와 wie는 거의 백이면 백 저렇게 맨 뒤보다 더 뒤로 가고, 가끔은 für 등의 전치사구가 복잡해지거나 강조되면 저렇게 뒤로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 schwieriger als eine Beziehung mit einem Partner aus dem gleichen ist?
라고 정석적으로 써도 맞습니다.

이렇게 문장 맨 뒤보다 더 뒤에 오는 것에 대한 여러가지 예를 블로그에 정리해본적이 있는데, 관심 있으시면 한번 읽어보세요: https://blog.naver.com/boggun_hoffmann/222065117660

  • 추천 1

흐흐흠님의 댓글의 댓글

흐흐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답변 주신 분들께 모두 감사 말씀 드립니다.

diese Kritik ist vielleicht berechtigt, ernst nehmen sollte man die Gruppierung aber auf jeden Fall.
이 문장도 동사 nehmen 위치가 맨 뒤가 아닌데, 강조나 구가 너무 복잡한 경우라 그런거겠죠?
앞으로 이점 염두해두고 독어 공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호프만복근님의 댓글의 댓글

호프만복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당 문장에 부문장은 없습니다. 이건 그냥 주문장 2개를 쉼표로 나열한 것입니다.
(그럴수도 있어요?! 라고 하시는 분이 있는데, 한국말도 "나는 간다, 영원히 가는 것이다"처럼 평서문을 쉼표로 나열할 수 있는것과 같습니다)

Diese Kritik ist vielleicht berechtigt 이라는 평서문
Man sollte die Gruppierung aber auf jeden Fall ernst nehmen. 이라는 평서문 (조동사 + 동사원형식)

이 두가지인데요, 두번째 문장에서는 그냥 동사 원형 ernst nehmen 부분을 강조하려고 맨 앞으로 둔 것입니다. 독일어에서는 문장 구조중 대부분의 것을 강조하려고 맨 앞으로 둘 수 있으니까요.

다른 예로
Ich habe heute Brot gegessen.  (나는 오늘 빵을 먹었다) 이 문장에서 heute를 강조하면
Heute habe ich Brot gegessen. (오늘은 나는 빵을 먹엇다) 이라고 할 수 있다는건 아실거예요.

하지만 gegessen도
Gegessen habe ich heute Brot. (내가 먹은건 오늘 빵이다) 이렇게 강조해줄 수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화법조동사 + 동사원형 문장도 동사원형 부분을 맨 앞으로 빼서 강조할 수 있는 것입니다.

Ich muss heute gehen. 난 오늘 가야한다.
Gehen muss ich heute. 내가 가야하는 날은 오늘이다.
이런 식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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