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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 구조 파악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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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1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28 22:38 조회655 답변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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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Eine Traumhochzeit, bei der die größte Sorge der jungen ausgeflippten Braut war, nicht über die endlos lange Schleppe zu stolpern.

Eine Traumhochzeit가 주어, 동사는 war
bei der가 bei einer Traumhochzeit 관계대명사라고 생각했구요. der die 이런 식으로 나오니까 모르겠습니다. 
왜 war 다음에 콤마를 찍는지도 모르겠습니다. zu stolpern 때문인가요?

 
2. Sie hätten es in einer beispiellos kurzen Zeit geschaft, einen Impfstoff zu entwickeln.
백신 개발을 할 수 있었을 텐데. 실제는 못했었다 맞는지요?


3. Das Auswirkungen auf das politische Leben lassen sich indessen unschwer erahnen.

indessen 그러나

정치적인 삶에 끼치는 영향은 그러나 쉽게 예상될 수 있다. lassen sich 수동 해석하면 되나요.


4. An Aussprache und Versöhnung war nicht mehr zu denken.
주어가 생략이 된 건가요. 그렇다면 무슨 근거로 생략한 건지 알고 싶어요....
war zu inf 용법이니까 더 이상은 생각할 수 없다 이런 식으로 해석되는 것 같은데.. 주어가 없네요?


 5. klingt, als sei sie angekommen im glücklichen hafen der dauerhafen Beziehungen.
als ob 이었는데 ob 빼고 sei를 먼저 쓴 것 까지는 알겠는데, klingt때문에 ist가 아닌 sei가 어울리는건지요.

6. Sie soll kürzlich dem Blatt der Frau anvertraut haben.
여자의 종이인가요. 여자에게 종이를 인가요? anvertrauen이 어려운 동사라 해석도 어렵네요.
sollen partizip haben이 했다고 라고 하더라. 이 뜻인가요?    영어 해석을 쳐보니까 is said to have p.p 이렇게 나오더라구요.

답답하긴 한데, 구글 해석으로도 뭔가 구조, 해석이 깔끔하게  안 잡혀서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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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만복근님의 댓글

호프만복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채택된 답변

1. 일단 크게 보면 이건 문장이 아닙니다.
Eine Traumhochzeit 꿈같은 결혼식 (=자신이 꿈꾸는 결혼식 또는 꿈과 같이 멋진 결혼식)
이 단어가 단독으로 왔고, 여기에 부가설명을 다는 부문장이 연속으로 2개 (관계문, zu 부정사문) 붙은 것입니다.

bei der (결혼식에 붙는 관계대명사 맞음) 그것에서
die größte Sorge 가장 큰 걱정이
der jungen ausgeflippten Braut  젊은 에너지 넘치는 신부의 (2격으로 Sorge에 붙음)
(ausgeflippt는 화가난, 맛이 간 등으로 부정적으로도 해석 가능하나, 문맥상 그럴지는 모르겠네요.)

nicht über die lange Schleppe zu stolpern
긴 옷자락을 밟고 넘어지지 않는것
zu 부정문으로, 어떤 걱정인지 Sorge를 부가설명함


전체 직역:
젊은 에너지 넘치는 신부의 가장 큰 걱정이 긴 옷자락을 밟고 넘어지지 않는 것인 꿈같은 결혼식

의역:
a. 옷자락 밟고 넘어지는것 따위만 걱정이 될 만큼, 다른건 걱정 할 필요 없이 다 완벽한 결혼식
또는 b. 완벽한 결혼식인데 신부가 하도 에너지가 넘치고 4차원이라 옷자락 밟는것만 걱정을 하더라
등 여러 해석이 가능합니다.

아마 a번일테지만 앞뒤 문맥이 있으면 더 자연스럽게 해석 가능 할 것 같은데 아쉽네요.


2. 이것도 문맥을 봐야합니다.
어떤 조건이 맞으면 백신 개발을 빨리 할 수 있었을텐데 실제로는 못했다는 말일수도 있고,
아니면 그냥 다른 사람의 의견을 인용한것일수도 있어요. 이 경우에는 인용법으로 접속법 1격을 쓰는 대신 2격을 쓴 것입니다.
문맥을 보고 둘중에 뭔지 알아야 합니다.


3. 네. 해석도 맞고 수동 맞습니다.
indessen이 "그동안에.." 라는 의미로 해석될 여지가 아주아주 적게 있긴 하지만 가능성은 낮습니다. 이것도 확신하려면 문맥이 필요하겠죠

4. 주어는 es고, 해석은 맞습니다. 조금 더 직역하자면 수동을 살려서
(터놓는) 대화와 용서(에)는 더이상 생각되어질 수 없었다.

sein + zu도
"können/müssen + 수동"으로 해석됩니다.
수동에서 목적어가 전치사 목적어거나 3격 목적어이면 주어 es가 생략될 수 있듯이, sein + zu도 목적어가 그러면 주어가 생략될 수 있습니다.
예: Mir kann (es) nicht geholfen werden = Mir ist (es) nicht mehr zu helfen
이 경우 es가 오는게 오히려 좀 더 어색하죠.


5. 네. als ob (Irreale Vergleichssätze라 함)에는 접속법이 잘 쓰이는데, 사실 써야하는 접속법은 2식입니다. wären를 써야 맞는거죠.

하지만 몇몇 동사, 특히 sein동사의 경우 접속법 1식도 활용됩니다. 이걸 틀렸다고 보는 사람도 있고, 괜찮다고 보는 사람도 있고요.

참고:
https://german.stackexchange.com/questions/58595/verwendung-des-konjunktiv-1-in-irrealen-vergleichen-als-seien-sie-niemals-getr


6. sollen pp haben은 ~했다고 하더라, 맞습니다.
여기서 sollen은 다른사람의 주장이나 말을 인용하는데 쓰였습니다.

der Frau가 3격이라면 문장에 3격이 2개가 되니까 이상해지죠.
2격으로 해석하는게 문법상으로는 맞습니다.
도대체 어떤 종이/문서길레 anvertrauen을 할 수 있는지는 보통 문맥이 없으면 해석이 안되겠지만...

Blatt der Frau 라는 이름의 여성 가십지가 있습니다.
즉 자신을 맡겼다 = 그 여자가 Blatt der Frau 라는 잡지에 자신의 비밀을 털어놓았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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