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쳤다는 의미의 tired는
정석적으로는 erschöpft
구어적으로는 (fix und) fertig / (so) fertig, erledigt, kaputt (지쳤다)

힘이 없다는 의미로의 tired는  schlapp, sich schwach fühlen, platt

sleepy는
sich schläfrig fühlen

등의 표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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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잣님의 댓글

힘내잣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9-27 11:32

덕분에 매번 많은것을 배워갑니다. 내공이 많이 쌓이신 분인거 같은데.. 평소에도 독일어를 많이 접하시나요? 항상 빠른 답변들 감사드리고, 독일어를 배우거나 실력을 유지하는 좋은 방법이 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베리에서 호프만 복근님에게 상품권이라도 주셔야 할듯. ㅎㅎ

호프만복근님의 댓글

호프만복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9-29 11:43

아니 저보다 고수분들도 많으신데 구지 ㅎㅎ

저는 독일에서 오래 살고있는 짬밥도 쪼금은 있지만 검색빨이 더 커요.

위 글만 해도 tired와 sleepy 를 dict.leo.org 여기랑 dict.cc 등 영독사전에서 찾아보고,
erschöpft 등 생각나는 단어를 openthesaurus.de 라는 유의어 사전에서 찾아보고 제 느낌에 맞는것 같다 싶은걸 추려서 답변한 것입니다.

그걸 저렇게 써놓으니 제 지식인것 같지만 사실은 이렇게 검색빨입니다.

MyMelody님의 댓글

MyMelod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9-30 00:22

겸손하시기까지..!

저도 호프만복근 님에게 감사 드리는 1인입니다.^^ 독일에 오래 산다고 다 독일어를 잘하는 것은 아니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고 좀 익숙해진다 싶으면, 어학에는 손을 놓는 게 일반적이고요. 좀전에 제가 다른 분께 동영상 링크를 추천하고 왔는데요, 저는 "Deutsch mit Rieke" 를 보며 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Eu5hUaUml_A 좀 헷갈리는 표현도 독일인의 분명한 발음(리케 씨 말이, 일부러 천천히, 똑똑하게 발음하려고 노력한다고 해요)으로 설명을 들을 수 있는데, 주변 지인들(독일인 모국어자들)이 설명해주는 것보다 훨씬 이해하기가 수월해요. 저는 그분의 동영상으로(자막도 큰 도움이 됩니다) 받아적기, 요점 정리하기를 하면서 독일어를 공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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