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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 영업관리 마케팅 총무회계 등의 직무가 독일어로는 어떻게 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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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mi114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9-23 13:39 조회1,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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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직무 개념과 독일의 직업 개념이 너무 다르다는 것을 요즘 많이 느낍니다. 특히 한국 같은 경우에는 직업의 이름이과 그 직업이 하는 일이 독일처럼 아주 잘 통일되어 정리되어 있지 않고, 그렇게 정리된 사이트도 없고 한 것 같아요. 그래서 한국에서 한 일을 독일어로 번역할 때 이게 맞게 한 건가, 아니면 다른게 번역해야하는 건가 하는 고민이 많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질문을 올리는데요. 혹시 직업세계에서 사용되는 용어에 대해 많이 아시는 분 계시면 좀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우선 궁금한 것은 영업 및 영업관리직입니다. 보험영업직 같은 영업 말고 전반적으로 지점의 판매 운영을 관리하는 영업 및 영업관리를 독일에서는 뭐라고 말하나요? 독일에서는 Kauffrau라는 것이 있던데, 그것이 영업을 말하는 걸까요? 아니면 Betriebwirt가 맞을까요?
두 번째로 궁금한 것은 마케팅입니다. Mitarbeiter in Marketing이라고 영어로 써도 다들 잘 알아보긴 하는데, 그래도 독일은 직무별 직업의 이름이 딱 정해져 있어서 뭐라고 하는지 궁금하네요.
세번째는 총무 회계 등 일반사무 업무입니다. Büroassistentin이라는 직업이 있던데 그게 맞을까요? 아니면 다른 특별한 직업을 칭하는 단어가 있을까요?
 
아시는 대로 정보를 좀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또 혹시 이런 한국의 직무를 독일의 직업에 대입해서 알려주는 사이트를 알고 계신다면 가르쳐주셔도 너무나 감사할 것 같고요. ^^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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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그래님의 댓글

그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안녕하세요 :) 영업은 크게 Vertrieb 또는 영어로 Sales 라고 해도 알아듣고요 영업을 또 나누면 Vertriebsaußendiesnt (영업), Vertriebsinnendienst (영업관리) 로 분류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외 마케팅은 Marketing, 총무 Verwaltung, 회계 Buchhaltung으로 보시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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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mi114님의 댓글

kami114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답변 감사합니다. ^^ 독일에서는 직무가 아닌 직업의 이름이 확고하게 있고 또 그 이름을 들으면 어떤 일을 하는지 대충 상상이 가는 단어들도 직업이 표현되어 있는데 반해, 우리나라는 뭔가 모호하게 모든 것이 두루뭉실 하나로 뒤섞인 것 같아요. innendienst 딱 들으면 아 사무실에서 하는 일이구나, aussendienst 딱 들으면 아 밖에서 주로 하는 일이구나 하고 상상이 딱 되는데, 반해 영업, 영업관리는 뭔가 비슷하면서도 또 다른.. ㅎㅎ 또 그래서 어쩌면 직무 간에 변환에 더 유도리가 있는지도 모르겠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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