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문장 중 수동형은 없습니다.
순서대로 과거형 과거형 미래형(Futur1)로 판단됩니다.

동사는 크게 transitiv/intransitiv로 나뉩니다. Transitiv한 동사들은 4격의 목적어(~을/를)를 가져오게 되는 동사들이고, intransitiv한 동사들은 그렇지 않은 동사들입니다. 그리고 위의 erfolgen, ankommen 등은 모두 intransitiv한 동사들이고 이러한 동사들로는 일반적으로 수동형을 만들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수동형이란거는, 능동형에서 주어 4격 목적어가 있을때, 4격 목적어를 주어로 바꾸고 그 행동의 주체를 4격 목적어로 보겠다는겁니다. 그런데 intransitiv한 동사들은 애초에 이런 식으로 수동태를 만들 수 없죠. 애초에 4격 동사를 받을수가 없는 애들이니까요.
또 의미상으로도 intransitiv동사 자체가 어떤 수동적인 행동을 묘사하는 의미가 되는 동사가 많기 때문에 수동형을 만들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intransitiv한 동사들로도 사실 수동형을 만들 수 있기는 합니다.
예를들어 geraucht wird nicht, den Koreanern wird geholfen 등 처럼요. 근데 이 관련된 내용은 좀 더 나중에, 아마 c1 이후에서 배우실겁니다. 지금은 혼란을 줄이기 위해, 일단 transitiv한 동사만 수동형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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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가 늦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배고프당 님께서 설명하신 대로입니다.

다만 조금 더 간단하게 표현하자면, ankommen (도착하다)는 수동으로 만들 수 없어요. 도착 당하는건 말이 안되잖아요? 그러니 Das Geld ist angekommen.은 상태수동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냥 현재완료형입니다.

... ist erfolgt (이루어졌다)도 같은 이유로 상태수동이 아니라 현재완료형입니다. 이루어짐을 당하는것도 말이 안되니 수동이 될 수 없거든요.

sein + 과거분사형태가 상태수동인지 현재완료인지는 동사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동사에 따라 수동을 만들어 줄 수 있는 동사가 있고, 못만드는 동사가 있는데요, 이걸 배워서 구분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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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eferung wird erfolgen. (배송이 이루어 질 것이다) 은 미래형입니다. 수동태가 아닙니다.
수동태는 werden + 과거분사로 만들고,
미래형은 werden + 동사원형으로 만듭니다.
이걸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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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수동을 만들어 줄 수 없는 것들과
상태수동과 똑같이 생겼는데 상태수동인지 아닌지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을
https://blog.naver.com/boggun_hoffmann/221885661203
여기에 정리해봤습니다. 좀 복잡할 수 있지만 답답하시다 하니 한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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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도 읽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