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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어문답] 실생활에서 독일어를 사용하면서 궁금한 점들을 묻고 답하는 곳입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것이 이곳의 대원칙입니다. 모두 알아서 대신 해달라는 식의 글은 무통보삭제됩니다. 작문 관련 질문도 가능한 스스로 작문한 것을 제시하면서 먼저 성의를 보이세요. 또 특정인에게 무리한 요구나 귀찮게 하는 행위를 삼갑시다.

독일어 공부 동기부여

페이지 정보

작성자 Blosso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296회 작성일 21-01-28 11:06 답변완료

본문

안녕하세요,
얼마전 독일로 와서 베리에서 많은 도움 받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현재 온라인으로 독일어 공부를 하고 있는데요 동기부여가 참 안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영어로 근무하는 곳에서 일하고 있고 남편과도 영어로 대화하고 있고 또 남편은 독일어를 거의 원어민 수준으로 합니다.
그렇다보니 일상생활에서 특히 요즘은 코로나라 나갈곳도 없고 하니 독일어에 대한 압박이 없습니다.. 그치만 계속 남편한테 의지하는 것은 아닌것 같고 또 예기치 못한 상황들?을 대비해서라도 독일어를 해야한다는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근데 참 안되네요 ㅜ 업무때문에 피곤하다고 미루고.. 점점 진도가 느려지고 있습니다.

반대로 학생때 영어는 제가 좋아하는 과목이기도 했고 정말 열심히 했거든요. 그래서 영어권에서 산적이 없었지만 그래도 유창한 이유는 영미권 문화를 좋아해서 그런것 같아요. 어렸을때부터 미드 영화 팝송을 좋아했고 그덕분에 영어를 지금 수준으로 할수 있게되었어요.
그래서 같은 방법으로 독일어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자 드라마나 영화도 찾아봤지만.. 영... 재미가 없네요 ㅜ

위에 주저리 길게 썼는데 그래서 저의 질문은..

여러분들은 어떤 강력한 동기로 독일어를 공부하시나요?
그리고 독일어 재미를 높이기 위한 문화적인 소재가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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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대니얼박님의 댓글

대니얼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채택된 답변입니다

예전에 제가 취미로 헬스로 몸만들기, 기타치기등을 했었는데요 그거랑 독일어공부도  참 비슷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아요. 헬스도 사실 할때는 정말 하기싫어요. 내가 왜 사서 이고생을 하는가 싶고. 그래도 하다보면 어느샌가 조금씩 내몸이 좋아지는게 느껴지면서부터 뭔가 조금씩 재미가 생겨나더라구요. 독일어 공부도 마찬가지인거 같아요.
너무 높은 산을 보면 안돼요. 내가 어느세월에 목표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몸을 만들지 라고 생각하면 다시 헬스가 재미없어지더라구요. 독일어도 내가 어느세월에 원어민처럼 말하지 생각하면 막막하기만 합니다. 그냥 하루하루 더 새로운 문장을 말할수 있다. 오늘의 나는 어제의 나보다 독일어가 조금 늘었다는 사실에 기쁨을 느끼니까 장기적으로 공부하기에는 참 좋네요. 참 뜬구름잡는 이야기이긴 하지만 공부하는 자체에 조금씩 재미를 찾는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문화적인 요소로는 저는 한국에서 게임을 즐겨했어서 독일인 게임유튜버 영상들을 즐겨봅니다. 이해못해도 일단 화면이 재미있으니까요.ㅋㅋ

  • 추천 2

Spring님의 댓글

Spri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외국에서의 삶을 좀 더 윤택하게 해주는 최선의 방법중 하나가 그나라의 언어로 그나라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등 전반에 걸친 사항들을 이해하는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영어로 일상을 살아가는데 어려움이 없기에 독일어를 배울 필요가 없다고 하는 분들도 만나 봤습니다만 제 생각은 아는만큼 보인다 입니다.
독일어로 독일 뉴스를 읽고, 듣고 문학 작품을 이해하고 독일인들과 독일어로 일상을 나누며 이해하게 되는 독일은 영어로 알게 되었다고 하는 독일과 같을수가 없다고 생각 하구요.

저는 독일에서 살고 있으니 당연히 배워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것을 동기라고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독일어를 이해하고 자신을 독일어로 자유롭게 표현하는게 독일에서의 삶을 편안하게 해주고 퀄리티를 보장해 준다는 점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에 한표 던집니다.
코비드에 관해서든, 최근 미국 선거,취임관련 소식이든 미국, 영국 언론매체와 더불어 독일어권 뉴스를 읽다 보면 각나라의 성향이라고 할까요, 분석 보도에도 많은 차이가 있고 재미있답니다.
관심있는 분야를 다룬 잡지나 신문 기사를 꾸준히 읽어 보시는건 어떨지요.
참고로 영어대 독일어 사용이 90 대 10인 회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 추천 3

kami114님의 댓글

kami114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질문을 보면서 독일어에 불편함 없이도 독일에서 살 수도 있는 거구나 하며 새삼 놀라웠습니다. ^^ 저는 매일 매일 독일어로 사방이 막힌 벽에 사는 듯한 기분인데요. ㅠㅠ ㅎㅎㅎ 아마도 사는 동네에 따라서 분위기가 많이 다른가 봅니다. 생활에 불편함이 없으면 굳이 배워야 할 필요가 있을까요? 독일에서 아이를 낳아서 가정을 이룬다던가 하면 좀 필요해질지 몰라도요. 안 그러면 굳이..  차라리 영어를 아주 아주 잘 하는 수준으로 다듬는 게 더 낫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ㅎㅎ 무슨 언어가 되었든 외국어 공부는 즐거우니까요. 나날이 맛보는 한 보 한 보 향상의 즐거움. ㅎㅎ

  • 추천 1

Gurm님의 댓글

Gur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와 똑같으세요. 결혼해서 독일 온지가 7년이 다 되어 가는데 저도 독일어를 거의 못해요. 학원도 6개월씩 두 번이나 다녔었지만 그때 뿐. 바깥생활의 대부분을 영어로 하니 배워도 다시 다 까먹어요. 응급상황을 위해 배워야 한다는 걸 머리로는 알지만 결핍이 없는 상황에서 목적이 있을 때만 무언가에 몰두하는 저에게는 거의 불가능 하네요. 제 생각에 동기란 본인 스스로 결핍을 느낄 때 비로소 생기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저는 언어가 다른 두 나라에서 살았었고 그 나라들의 언어는 매우 유창하게 구사합니다. 하지만 지금의 제 삶의 질이 그 때보다 떨어진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영어만 사용해도 사는데 전혀 문제가 없고 독일인인 지인들이나 이웃들과의 교류에도 전혀 문제가 없으니까요. 저도 오랫동안 스트레스 받았지만 되려 독일인인 지인들이 스트레스가 몸에 제일 안좋다며 뭐든지 필요해지는 때가 생길 때 그때 시작 해도 된다고 얘기해줘서 저도 이제는 마음을 편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쓰니도 마음 편하게 갖으시고 여기 생활을 더 즐기고 사시다가 언젠가 배워야 할 때가 오면 그때 열심히 하세요.

  • 추천 1

ashley61님의 댓글

ashley6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처음엔 그랬었어요. 학원에 다녀 가면서 c1까지 했는데도. 간단한 생존 독일어 빼고는,,독일어가 늘지않았어요. 사실 독일어 말도고 더 중요한게 많으니 당연한 거였는지도 모르겠어요. 영어로 일을 하고, 애초에 독일이라는 나라에 대한 애정이나, 관심이 1도 없는 채로 직장때문에 와서 더욱더 동기부여가 되지 않더군요.
독일에 온지 3년정도 지났을 때 쯤 독일 사람들과 조금 장기적인 관계를 가지고 대화를 할 기회가 생겼었어요. 배려심 있고 좋은 사람들이었는데, 맨날 만날때 마다 그 당시 있었던 이슈나 뉴스에서 본 것들에 대해서 이야기 하더라구요. 그때 마침 제가 독일어 귀가 살짝 트이기 시작할 때 였는데, 저도 대화의 핑퐁을 이어나가기 위해 뉴스를 보면서 이슈를 챙겨 듣게 되고, 이 사람들이 어떻게 말하나 주위 깊게 들으면서 나는 어떻게 말할까 독일어를 다시 스스로 공부하기 시작했는데.. 그때부터 독일어의 퍼즐이 맞춰지더라구요. 공부는 열심히 하시되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조금 독일문화나 사람들과 익숙해 지는데 시간을 좀 가져 보세요. 언어란 결국 문화나 생활방식이니까요. 독일어 교재만 보지 마시고, 아마존 같은데 쇼핑하다가 후기 같은거 읽는다 던가 생활에 익숙한 것 부터 해 보면 도움이 됩니다. 필요는 곧 중요한 동기가 됩니다.

  • 추천 1

Blossom님의 댓글

Blosso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들 너무 답변 감사합니다~! 좋은 자극과 위로가 되었습니다. 모든 답변들이 도움이 되었기에 한분만 고르기가 어려워 맨 처음 댓글 달아주신분 채택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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