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어문답] 실생활에서 독일어를 사용하면서 궁금한 점들을 묻고 답하는 곳입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것이 이곳의 대원칙입니다. 모두 알아서 대신 해달라는 식의 글은 무통보삭제됩니다. 작문 관련 질문도 가능한 스스로 작문한 것을 제시하면서 먼저 성의를 보이세요. 또 특정인에게 무리한 요구나 귀찮게 하는 행위를 삼갑시다.
저는 개인적으로 지난 여름에 독일어 학습지(옆에 광고 뜨는회사제작)를 듣고 독일어 입문을 했습니다. 그 학습지 수준이 대략 a2까지 커버한다고 들어서 끝나고 바로 b1로 넘어갔는데. 솔직히 좀 많이 어려운거 같아요. 특히 듣기가 정말 어려웠고, 그런데 교재에 적힌 문장을 전혀 못알아 먹겠다는 수준은 아니에요. 강의듣고 복습하면서 해석해보면 얼추 이해합니다. 근데 어려운건 확실히 어려워서 a2를 하자니 좀 쉬운거 같고....어느걸 하는게 더 적합한지 어떻게 결정할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