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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어 이해안가는 문장 (두 문장) ㅠㅠ 문법 설명 부탁드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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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징징이1234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820회 작성일 20-10-27 20:12 답변완료

본문

1. Sich mit einer Flasche Bier in der Hand davor zu setzen, gilt in der Öffentlichkeit auch nicht als asozial, sondern als bodenständig.
여기서 sich가 맨앞에 어떻게 올 수 있는 건가요?

2. Warum also nicht die Sprache Amerikas gewinnbringend einsetzen, auf dass sich deutsche Produkte in Deutschland besser verkaufen?
  이 문장은 직접의문문이 아닌가요? 저 also는 저기서 어떤 역할을 하나요 그리고 auf 다음에 dass가 어떻게 올수 있나요ㅠㅠ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히 배우겠습니당!!!!! ㅠㅠㅠㅠ
추천0

댓글목록

호프만복근님의 댓글

호프만복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채택된 답변입니다

질문을 올리실때는 되도록이면 전문을 볼 수 있는 출처를 함께 명시해 주세요. 첫 지문은 DW Top Thema 글인가봐요. https://www.dw.com/de/der-kiosk-eine-deutsche-institution/l-55359152

1. 일단 이 질문은 2가지입니다. "왜 zu부정구가 앞에 왔냐", "왜 sich가 zu 부정구 안에서 젤 앞에 왔냐"..

zu 부정구에 대해서 배우셨나요?
Ich habe vor, mich umzuziehen. (나는 옷을 갈아입을 계획을 하고 있다)
이런 식으로 영어의 to 부정사와 약간 비슷한 용법이죠.
이 zu부정구는 부문장으로 칩니다.

즉 대부분의 부문장을 주문장 앞으로 옮길 수 있듯이 (그 뒤에는 동사, 주어 순으로 옴)
(예: Ich esse, weil ich Hunger habe = Weil ich Hunger habe, esse ich)
zu 부정구도 앞으로 옮길 수 있습니다.

즉 원래 어순은 주문장 + 부문장으로 해서

Es gilt in der Öffentlichkeit auch nicht als asozial, sondern als bodenständig, sich mit einer Flasche Bier in der Hand davor zu setzen.

인데, 여기서 sich~ 부분의 부문장 = zu부정구를 앞으로 옮기고 대신 의미없는 주어 es를 생략한 형태입니다.

zu부정구 내에서 sich가 가장 앞에 오는 이유는... sich는 원래 되도록이면 앞으로 오려고 하니까요. 평서문에서는 주어와 동사가 먼저 오지만 (Ich setze mich hier), zu부정구에서는 원래 주어도 없고, 동사는 저 맨 뒤에 가 있으니 sich가 항상 제일 먼저 옵니다.


2. 직접의문문이 어떤 정의가 있는지는 저는 모르겠지만, 저건 주어도 없고 동사를 원형으로 쓰는 간략한 의문문입니다.
예를들면
Warum jetzt gehen? 가는걸 왜 지금?
이런 식으로요.

also는 "그렇다면"이란 의미입니다.

auf dass 는 damit과 같은 의미의 종속접속사입니다. 옛날식 표현이라 요즘엔 잘 안씁니다. 즉
Warum also nicht die Sprache Amerikas gewinnbringend einsetzen, damit sich deutsche Produkte in Deutschland besser verkaufen?
이것과 같은 뜻이고, 해석은

그렇다면 독일의 제품이 독일에서 더 잘 팔리도록 미국의 언어를 이윤적으로 사용하지 않아야 할 이유가 있는가?/사용하는게 좋지 않은가?

정도...?

  • 추천 1

징징이1234님의 댓글의 댓글

징징이1234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너무 감사드립니다ㅠㅠ 완전 이해 했어요ㅎㅎ  감사히 배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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