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sind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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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teinbe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225회 작성일 20-10-24 15:30 답변완료본문
위 동영상을 보다 이해가 안되는 문장이 나왔습니다.
Auch sie haben das Problem, dass in ihrem Joghurt mit der irren Fruchtnote,
Spuren von Nüssen enthalten sind.
마지막에 왜 sind가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haben이 와서 enthalten haben 이 되면 왜 안될까요?
< 이 회사들도 문제가 있다, 그 들의 요거트에, 견과류가 들어 있다는 >
독일인 한테 물어 보았는데 sind는 앞에 sie 때문에 붙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왜 sind 인지는 설명을 못해줘서 여기 여쭤봅니다.
댓글목록
seltsamer님의 댓글
seltsam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Fruchtnote 뒤에 콤마가 오나요? 그냥 dass절의 주어가 Spuren 이고, Spuren sind enthalten 이 기본 문장 아닌가 싶은데요.
Spuren von Nüssen sind in ihrem Jogurt mit der irren Fruchtnote enthalten.
proteinbeer님의 댓글의 댓글
proteinbe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분 40초에서 저 문장 그대로 말을 하더군요
schnappi님의 댓글
schnapp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Spuren이 주어에 복수여서요
미리온님의 댓글
미리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채택된 답변입니다enthalten sein이 숙어예요. ~를 포함하고 있는 (adjektiv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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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만복근님의 댓글
호프만복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리온님께서 말씀하시는것처럼 enthalten sind를 숙어로 배우시는게 가장 쉽겠네요.
좀더 문법적으로 더 자세한 답변을 하고자 한다면 이건 "상태수동" 내지 과거분사가 형용사로 쓰인 경우입니다.
enthalten haben 이면 "~가 ...를 포함하고 있다"라고 능동이 되잖아요?
그런데 저 부문장은 Spuren(미량의 ~)이 주어라서
"미량의 ~가 포함하고 있다"라고 능동으로 하면 말이 안됩니다.
"미량의 ~가 포함되어 있다"라고 수동태로 표현한 문장이예요.
그래서 enthalten sind 라고 상태수동 (= 어떤 일을 당한 상태를 나타내는 수동태의 종류)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werden + 과거분사로 만드는 일반적인 (동작)수동과 달리, 상태수동은 sein + 과거분사 로 만듭니다.
(상태수동의 예:
Man schließt die Tür. 문을 닫는다.
Die Tür wird geschlossen. 문이 닫힌다 (일반적인 동작수동)
Die Tür ist geschlossen. 문이 닫혀있다 (상태수동))
또는 enthalten 을 "포함된"이라는 의미의 과거분사 내지 형용사로 보셔도 됩니다.
그러면 sein동사 + 형용사의 평범한 서술문이 되는거죠.
상태수동이라는 문법이 조금 해석의 여지가 있어서 이렇게 저렇게 해석 가능합니다.
- 추천 1
짱아님의 댓글
짱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걍 상태수동으로 들어있다는 의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