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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편지 도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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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한국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6-09 10:33 조회1,279 답변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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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에게는 키타에 다니는 딸아이가 있는데요
아이들을 진심으로 사랑으로 대해주셨던 선생님께서 떠나게 되서 편지를 쓰고자합니다
평소 정말 존경했던 분이라서  감사표현을 하고 싶은데 독일어가 너무 미숙하며ㅠㅠ 작문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oo선생님
당신을 만난건 우리에게 정말 큰 행운이였습니다
아이들을 늘 사랑으로 돌봐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당신이 떠나게 되어 마음이 아프지만 당신을 다시 만날 날을 기대하며 당신을 평생 기억할 것 입니다
어디서나 늘 행복하고 건강하길 바랍니다

이렇게 마음을 전하고 싶은데 독일에서는 이런표현을 잘쓰지않는지 혹시나 이상한 표현이 있다면 조언을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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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백조의성님의 댓글

백조의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채택된 답변

Sehr geehrte Frau XXXXX,
(Liebe Frau XXXXX, 많이 친하시고 가까우신 분이면)
 
es war unser großes Glück, Sie kennengelernt zu haben.
Vielen Dank, dass Sie sich immer mit vollen Liebe um unsere Kinder gekümmert haben.
Es war schöne Zeit mit Ihnen und wir werden uns Sie sehr vermissen.
Wir freuen uns alle, Sie bald wiederzusehen.
Wir wünschen Ihnen alles Gute und Gesundheit.

Mit herzlichen Grüßen
(Viele liebe Grüße 많이 친하시고 가까우신 분이면)
(바른한국인님과 딸의 서명)
--------------------------------------------------------
PS: 독일인의 정서에 가까운 의역입니다.
카드에 쓰일 글이라서 아프다는 표현보다 그리워한다는 표현이 좋을 것 같아서......
 „Sie werden als gute Erinnerung in unseren Herzen bleiben“은
부고 문에 많이 쓰이는 문구이기도 하니 사용하실 때 주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추천 2

바른한국인님의 댓글

바른한국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백조의성님 귀한 시간내어 정성스런 답변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 좋은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


Tauchermaus님의 댓글

Tauchermau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벌써 다른 분이 답변 해주셨지만 저도 그 사이에 작문을해봐서 혹시 다른 분들도 도움될까 올립니다.
Sehr geehrte Frau.(성함)/ 남자일경우 geehrter Herr.(성함)
Es war ein riesiges Glück, dass wir Sie getroffen haben. Ich bedanke mich bei Ihnen mit ganzen Herzen, dass Sie sich um die Kinder so liebevoll gekümmert haben. Es ist schmerzhaft, dass Sie gehen. Aber ich würde mich sehr freuen, bald von Ihnen zu hören. Ich wünsche Ihnen alles Gute und viel Gesundheit.
참고로 Sie 쓰실때 S 를 대문자로 써야 상대방을 뜻하는 존칭이 되고 작게 sie 이렇게쓰시면 ‚그들’ 이라는 복수형이 되시니 조심하시고, 개인적으로 알았던 사이가 아니라면 다시 만나자는 말보다는 앞으로 소식 들었으면 좋겠다(würde mich freuen,bald von Ihnen zu hören) 말이 독일어에서는 많이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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