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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구조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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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o2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5-22 11:21 조회536 답변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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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ere hätten berechtigte Anliegen, seien es Probleme mit den Shutdown-Maßnahmen, Zweifel an den Zahlen oder einfach Fragen

여기서 , seien es 부터 왜 seien 이 쓰였는지 그리고 해석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잘 모르겠네요..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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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채택된 답변

Andere hätten berechtigte Anliegen, seien es Probleme mit den Shutdown-Maßnahmen, Zweifel an den Zahlen oder einfach Fragen
hätten 은 아마도 인용문이어서 쓰인 것 같습니다. seinen es는 2가지 경우의 수가 있습니다.
인용문이기 때문에 sind es 가 seien es가 됬고, 의미는 wenn 과 같습니다.
두 번째는 ~이건 ~이건 a는 a다, 이런 식으로 주문장속 내용의 정당성을 seien es 뒤에 나열된 (a에 종속된 하부 개념들) 내용에 상관없이 주장할 때 사용합니다.
인용문을 1번 가능성에 맞추어 직설화법으로 바꾸면
Andere haben berechtigte Anliegen, "sind" es Probleme mit den Shutdown-Maßnahmen, Zweifel an den Zahlen oder einfach Fragen -> Andere haben berechtigte Anliegen, "wenn" es Probleme mit den Shutdown-Maßnahmen, Zweifel an den Zahlen oder einfach Fragen sind. wenn을 "때"나 조건문 으로 가정하고 해석하면
말이 안되죠. 문제가 있거나, 의구심이 들거나, 질문이 있을 때, 있다면, Andere haben berechtigte Anliegen.
마치 wenn 의 내용이 Anliegen을 정당하게 하는 것처럼의 조건적 가정은 논리가 안 맞습니다.
두 번째 가능성을 보면, "Probleme mit den Shutdown-Maßnahmen, Zweifel an den Zahlen oder einfach Fragen" 셧다운 정책에 어려움을 느끼거나, 통계에 의구심을 갖거나, 아니면 그냥 질문이 있던 간에,
(a그룹을 제외한) "다른" 사람들은 정당한 요구, 요청, 청원, 바람, 혹은 그냥 할 말 이 있는 것이다.
이렇게 해석이 가능합니다. 문제가 있으니 해결되기를 "바라"겠고,
의구심이 있으니, 의구심의 해소를 "바라"겠고,
질문이 있으니, 질문에 대한 답을 "요구" 하겠죠. 두 번째 해석이 적합하다 볼 수 있습니다.
sei es 뒤에 등장하는 개념은 항상 주문장의 주개념에 하위 단위로 등장 하지만 그안에서 동등한 가치를 지니며, 주문장을 강조하는 기능을 갖습니다. 의미로는 gleichgültig ob 과 유사합니다.
sei es 뒤에 나오는 a,b oder c 이들이 안 중요하다는 게 아니라,
a b c의 구분이 중요하지 않다는 의미입니다. abc의 구분이 아니라, abc를 통합하는 총괄개념이 중요하고 이를 강조하는 겁니다.
Sei es rot oder blau, wir müssen sie(die Wände) streichen. 유의할 점은 이 구조가 선치 할 때에도, 주문장의 주어가 먼저 온다는 점 입니ㅏㄷ.
이렇게 보면 필자가 보기에 Andere 는 정당하고, 앞서 선 기술 되었을 특정 "die" 그룹은 부정당한 뭔가를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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