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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uf gut mit Familie vereinbar에서 Adj질문이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kami114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99회 작성일 20-03-19 10:14

본문

Adjektiv 질문 드려요.

직업에서 무엇이 중요하냐는 질문에 대한 선택지 중에 이런 단어가 있었는데요.
 - kein Umzug
 - Beruf mit Verausforderungen
 - Beruf gut mit Familie vereinbar
 - Anerkennung, ...

이 중에서 Beruf gut mit Familie vereinbar이라는 표현에 대해서 궁금한 게 있어요.
여기서 gut은 형용사잖아요. 제가 알기로, 형용사는 명사를 앞에서 수식하는 것인데요.
 einen guten Beruf 나, einen gut vereinbaren Beruf 이런 식으로요.
여기서 보면 뒤에서 수식을 하고 있잖아요. 이게 또 갑자기 멘붕이..
단어가 어렵지 않아서 뜻은 이해가 가는데요. 이게 문법적으로 가능한지 황당한 느낌이 들어요.
Beruf, in dem man gut mit Familie vereinbaren kann이라던지
gut mit Familie vereinbaren Beruf 라는 식으로 쓰여져야 문법적인 표현일 것 같은데..
왜 갑자기 뒤에 있는 형용사가 앞에 있는 명사를 수식하는 건지..

아, 그리고 추가 질문 하나 더 하자면, 여기서 gut은 형용사가 아니라 vereinbar를 꾸미는 부사로 쓰인 거겠죠?
그리고 부사니까 gut의 형태 변화를 할 필요가 없는 거겠죠?
아니면 gut이 형용사vereinbar를 꾸며주는 부사로 쓰이더라도 형용사어미변화를 해줘야하는 건가요?
einen gut vereinbaren Beruf가 맞나요, 아니면 einen guten vereinbaren Beruf가 맞나요?
viel 같은 형용사의 경우에 부사로 쓰일 때는 변화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Ich benutze viel Verkehrsmittel. 이런 식으로요.

독일어에서 형용사하고 부사 문법이 좀 헷갈리는 것 같아요. 영어처럼 형용사와 부사가 완전히 구분되지 않고 형용사가 부사로 혼용되서 쓰이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 것 같아요. 그런데, 어순 같은 경우에는 형용사가 명사 앞에 오는 것이 맞지 않나요? 혹시 형용사가 뒤에서 오기도 하나요?

좋은 답변을 늘 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변을 듣고 독일어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어요. 혹시 이 부분에 지식이 있으시다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추천1

댓글목록

장지민님의 댓글

장지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알기로, 형용사는 명사를 앞에서 수식하는 것인데요.
 einen guten Beruf 나, einen gut vereinbaren Beruf 이런 식으로요.>

형용사 맞습니다. 하지만: 모든 형용사에다가 sein동사를 붙이면 부사로 바꿔집니다.

예:
schnell- 빠른 (형용사)
schnell sein 빠르다 (schnell > sein동사를 꾸미는 부사)
gut vereinbar-
gut vereinbar sein

문제 대한 선택지에는 핵심만 적혀있어서 sein동사를 생략한것입니다.
- Beruf (ist) gut mit Familie vereinbar (혹은: Beruf (muss) gut mit Familie vereinbar (sein))
-------------------------------
<아, 그리고 추가 질문 하나 더 하자면, 여기서 gut은 형용사가 아니라 vereinbar를 꾸미는 부사로 쓰인 거겠죠?
그리고 부사니까 gut의 형태 변화를 할 필요가 없는 거겠죠?>

맞습니다. 특히 –bar로 끝나는 형용사들 경우에 별도로 부사가 앞에 올 수 있습니다
예:
schnell lösbar-
gut erkennbar-
leicht verwundbar-
-----------------------------------------
PS:
<viel 같은 형용사의 경우에 부사로 쓰일 때는 변화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Ich benutze viel Verkehrsmittel. 이런 식으로요.>

viel이 아니라 viele가 맞습니다.
viel은 셀수 없는 (복수 없는) 단수 명사에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
viel Zeit
viel Geld
viel Geduld

복수가 있는 명사들경우에는 viele를 사용해야합니다.
예:
viele Verkehrsmittel
viele Freunde

  • 추천 2

kami114님의 댓글

kami114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설명 감사합니다! 형용사가 sein동사가 들어가는 경우 부사처럼 뒤에서도 수식할 수 있게 쓰이게 되는 거였군요!아, 이제 이해가 되네요. 정말 정리를 너무 잘 해서 설명해주시는 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마지막 예문은 Ich esse viel Äpfel. 처럼 '나는 사과를 많이 먹는다.'처럼 viel을 부사로 표현하려고 한 거였는데, 예문이 좀 애매했던 거 같아요. ^^;

나만님의 댓글의 댓글

나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럴땐 viel이 아니라 oft를 쓰면 됩니다. 자주라는 뜻이죠. 사실 우리도 '나는 사과를 많이 먹는다.'라고 말은 하지만 실제론 사과를 자주 먹는 것이죠. 한꺼번에 막 10개씩 먹는 건 아니니까요. 예를 들어 신호등도 우린 파란불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초록색이잖아요. 그런것처럼 한국어는 두루뭉실해도 알아듣고 통하지만 독일어는 꼭 정확해야 상대방이 이해합니다. 예를 들어 술 많이 먹는다고 하지만 실제론 자주 마시는 것이니까요.

kami114님의 댓글의 댓글

kami114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어 공부하면 할수록 정말 문법도 그렇고, 단어도 그렇고 정말 세세하게 나눠져 있는 것 같아요. 말씀처럼 상황에 맞는 정확한 단어를 쓰는 게 필요한 거 같아요. gehen이나 fahren이런 것만 봐도.. 섬에 간다고 할 때 전치사가 바뀌는 그런 부분도 그렇고요. 처음에는 뜻 이해 위주로만 두루뭉실하게 공부했는데, 그러다보니까 어느 때가 되니까 막히는 부분이 너무 많더라고요. 느리더라도 좀 더 하나하나 정확하게 공부하는 것이 필요한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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