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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법 2식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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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eld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2-17 15:13 조회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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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법 2식을 다시 공부하다가 더 자세히 이해하고 알고싶어서 질문 올립니다.
hätte~
wäre~
등등 접속법 2식으로 썼을 때, 비현실적 조건, 가능성 등에 대해 얘기할 때 쓰잖아요,
그러면 hätte는  ~한다면,~가졌다면 등의 뜻이고
wäre는 ~였다면,~였었다면 등의 형식의 뜻인가요?
gewesen sein, gewesen wäre 등의 뜻들을 정확히 할고싶습니다ㅠㅠ

그리고 아직도 헷갈리는게, wollen, mögen, möchte의 정확한 차이는 뭔지ㅜㅜ
mögen은 좋아하다,~하고싶다 등 뜻인데 세개의 뜻도 원하다 라는 뜻,의도를 가지고 있어서 헷갈립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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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님의 댓글

나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접속법 2는 지금 상태에서는 없는, 혹은 일어나지 않는 것에 대해서 욕망이나, 전혀 실현 불가능한 초현실, 혹은 현실과 다른 가정, 그리고 공손의 의미를 각각 쓰임에 따라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
1. 내가 날아가는 새라면, wenn ich ein Vogel wäre,
2. 내가 로또에 당첨된다면, wenn ich im Lotto gewinnen würde,
2. 내가 어제 그 일을 하지 않았더라면, wenn ich das gestern nicht gemacht hätte,
3. (공손한 태도) 제가 그 일을 해도 될런지요? Dürfte (Könnte) ich das machen?
4. (공손한 태도) 빵을 사고 싶은데요. Ich hätte (möchte) gern Brot.
 
wollen은 조동사로 자신의 의지가 아주 많이 반영된 원하다, mögen은 일반동사로 좋아하다, 그럴 가능성 있다. 이런뜻입니다. möchten은 원래는 mögen의 접속법 2식이나 이제는 아예 조동사처럼 쓰입니다. wollen보다 약간 자신의 의지가 반영이 덜 된 원하다 입니다. 예를 들어 ich will essen (난 먹어야겠어 로 먹는 것을 원하고 반드시 먹고 싶은 강한 자신의 의지가 관철된 겁니다. ) ich möchte essen (난 먹고 싶은데, 뭐 못 먹어도 괜찮긴 해.. 이런 것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그러니까 일단 접속법 2식에서의 mögen=möchten 은 지우시기 바랍니다. 완전히 다른 동사라고 보면 됩니다.

  • 추천 1

Esslingener님의 댓글

Esslingen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gewesen sein은 sein 동사의 perfekt형태이고, gewesen wären은 그 perfekt 형태의 접속법 2식(표현이 어색하네요.,  Konjunktiv 2) 입니다. 
접속법 2식의 시제는 주로 현재, 과거 두가지로만 사용되며, 과거형태는 동사의 perfekt 폼 에서 haben 을 hätten으로, sein을 wären 으로 바꾸면 됩니다.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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