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il은 부문장을 수식하는 종속접속사라서 단독으로 잘 안쓰이는 경우가 많지만, 대화할때는 앞문장에 점찍고 그 뒤에 설명하는 문장을 단독으로 쓸때도 가끔 쓰입니다.

weil 과 denn은 의미는 거의 같은걸로 보시면 됩니다.
denn은 und나 oder같은 병렬접속사라서 그 뒤에 동사가 맨 뒤로 가지 않아서 쓰기 편하지만, 실제로는 글쓸때나 쓰이고 말할때는 잘 안쓰입니다.

da는 weil과 쓰는 방식은 같은데, 의미는
weil ~하기 때문에, ~한 이유로
da ~해서, ~하므로
이쯤의 뉘앙스 차이가 있습니다.
그이고 da도 denn처럼 글쓸때 더 잘 쓰입니다. 오히려 격식차릴때 denn보다도 공식문에서는 더 잘 쓰입니다.

Ich gehe jetzt, da ich müde bin.
나는 피곤하므로 지금 간다.

Ich gehe jetzt, weil ich müde bin.
나는 피곤하기 때문에 지금 간다.

뭔가 weil은 좀더 이유를 드는 느낌이고,
da는 인과관계를 연결해주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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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jin2727님의 댓글

Yujin272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1-28 15:53

헉 완전 이해했습니다ㅠㅠ 정말 감사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