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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이 제대로 됬는지, 현지인이 이해못할 표현이 있는지 좀 봐주세요(감사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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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2-12 13:18 조회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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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있으면 발푠대,,몇가지 인용어구를 넣을 라고 하는데요,
독일어로 번역된 책이 없어서 한국어를 번역한거라,,,이렇게 쓰면 맞는지 잘 모르겠어요.
주로 혼자 한탄하는 식의 인용어구도 있어서,,이런건 문법의 어떤 부문을 더 공부해야하는지요?
Konjunktiv1 일까요?

1. 어떠면 이것이 아들과의 마지막 포옹이 될지도 모른다, 있는 힘껏 일해도 결과가 기껏 내 자식을 죽음으로 몰아 넣는것이란 말인가?
그러나 후회해도 이젠 소용없는 일이다,
 
Vielleicht würde dies die letzte Umarmung mit meinem Sohn, und zwar arbeitet ich so hart, das Ergebnis doch meine Kinder zum Tod gedrängt?
Doch selbst das Bedauern war nutzlos.

2. 시간이 흘러가는 것이 무서워요 어떻게 해야 다시 예전으로 돌아 갈 수 있을까요?
우린 어디로 가는거죠?
폭발 이후로 내방에 있던 모든 것이 순식간에 사라졌어요. 아빠도 없고 학교도 없어요, 우습지 않아요?
숨만 붙어 있는 것이 인생이라니!

Ich habe Angst, dass die Zeit vergeht, wie können wir wieder zurück in unsere Vergangenheit?
Wohin gehen wir?
Nach dem Unfall sind alles plötzlich verschwunder, was in meinem Raum waren, mein Vater und meine Schule auch, ist das nicht lustig? Ist das Leben nur noch zu atmen ist es kein Leben!

3. 이게 우리가 믿어왔던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발전소 였단 말인가요?

Ist das sicherste Kernkraftwerk der Welt, das wir ja glauben hab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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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호프만복근님의 댓글

호프만복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뭘 발표하는 것인가요? 문장 첨삭은 문맥을 알아야 제대로 할 수 있어요. 그리고 의도도 알아야 하기에, 어떤 상황에서 뭘 발표하는지 적어주시면 좋겠습니다. 문장 표현을 보면 그냥 정보전달은 아닌것 같고...


1.  Das kann/könnte die letzte Umarmung mit meinem Sohn sein. Ich habe alles für die Arbeit getan, und dafür muss mein Sohn jetzt dran glauben? Aber für Reue ist es zu spät.

자식은 한명인가요? 앞문장은 Sohn, 뒷문장은 Kinder (복수)로 하셔서 햇갈리네요.


2. Ich habe Angst davor, was die Zeit mit sich bringt. Was soll ich machen, damit alles so wird, wie es früher mal war?
Wo führt das uns hin?
Nach dem alles kaputt gegangen ist, habe ich nichts mehr - Keinen Vater, keine Schule.. Witzig.. dass man das noch Leben nennen kann, wenn ich nichts kann außer weiterzuatmen.


3. War das das Kraftwerk, das wir als das sicherste der Welt gehalten haben?

  • 추천 1

노을님의 댓글

노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아~너무 감사드립니다,, 재해, 기후환경, 이런것들이 이번학기 강의 주제인데,,발표도 거기 맞춰서 하려구, 히로세 다카시의 "체르노빌의 아이들"을 참고했어요, 아이들은 두명이구요,


노을님의 댓글

노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그런데, 저 정도로 글을 쓰려면, 책을 많이 읽어야하나요? 아니면 문법을 더 공부해야하나요? 어떤 공부 팁이 있을까요?


호프만복근님의 댓글

호프만복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질문의 문장을 스스로 쓰셨다고 하면 기본적인 문법은 잘 아시는것 같아요. 책도 많이 읽으면 좋지만, 토론 등의 일정수준의 대화를 많이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좀더 간단한 표현을 여러가지로 잘 하셔야 할 것 같아요.

그게 잘 정착이 되면 발표하는걸 들으시거나 책을 읽으셔서 전문적인, 수사적인 표현을 익히시는게 어떨까요?

  • 추천 1

노을님의 댓글

노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네, 정확히 지적해주신거 같아요,,앞으로 독일어 공부에 참고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일도아빠님의 댓글

일도아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Konjunktiv I는 간접화법으로 indirektes zitat을 하실 때 필요합니다. 예를들면 Hr. Kim meint in seiner Schrift über Kimchi, dass Kimchi ursprünglich nicht scharf gewesen sei. 이럴땐 Konjunktiv I가 맞고, 같은문장을 Direktzitat으로 따옴표 안에 넣으면 이런식으로 됩니다: Hr. Kim meint in seiner Schrift über Kimchi: "Kimchi war ürsprünglich nicht scharf". 위에 올리신 Text도 작성자님이 어떻게 인용하시냐에 따라 Konjunktiv 또는 Indikativ로 쓸 수 있습니다.

  • 추천 2

나만님의 댓글

나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근데 발표를 시적으로 표현하시는 거에요?? 주제가 뭐죠?
독일은 시적 표현이 아닌 이상 저런식으로 쓰면 감점 많이 받아요. 대충 읽어봤는데 마치 구글로 번역한 것 같네요. 한국표현으론 철학적이거나 시적인 표현이 많지만 독일어는 간결하고, 비유가 적으며, 논리 정연한 글을 우선으로 칩니다...

1. Vielleicht würde das die letzte Umarmung mit meinem Sohn. Ich habe zwar so hart gearbeitet, aber das hätte meine Kinder nur zum Tod gedrängt?
 Ich weiß schon, ist es jedoch zu spät, zutiefst zu bereuen.

2. Ich habe Angst, wie schnell die Zeit vergeht. Wie könnten wir aber in die Vergangenheit zurückkehren und alles wieder gut machen?
Wohin gehen wir? 뭘 말하고 싶은거죠? 진짜 방향이나 목적지를 물어보는 건지, 아님 우리 사회가 지금 추구하는 방향이나 흘러가는 방향을 말하는 건가요??

Nach der Explosion ging alles verloren, was in meinem Raum war. Sogar mein Vater und meine Schule existieren nicht mehr. Ist das nicht lustig? Mein Leben nur mit dem Atemzug macht keinen Sinn mehr!

3. War das eins der sichersten Kernkraftwerke der Welt, das wir jemals geglaubt haben? 핵발전소 중에 가장 안전한 발전소를 말하는 건가요, 아니면 핵발전소가 가장 안전한 발전소라는 건가요? 전자의 경우를 고쳐써봤네요.

후쿠시마 관련 글인것 같은데.... 글은 알아듣기 쉽고 간결하게 쓰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시제도 일치하셔야 하고요.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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