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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어문답] 실생활에서 독일어를 사용하면서 궁금한 점들을 묻고 답하는 곳입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것이 이곳의 대원칙입니다. 모두 알아서 대신 해달라는 식의 글은 무통보삭제됩니다. 작문 관련 질문도 가능한 스스로 작문한 것을 제시하면서 먼저 성의를 보이세요. 또 특정인에게 무리한 요구나 귀찮게 하는 행위를 삼갑시다.

Passiv Teil 1에 관해서 질문이 있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덕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645회 작성일 19-12-05 07:48 (내공: 100 포인트 제공)

본문

다름이 아니라 Modalverb를 사용할때 헷갈리는 것이 있어 질문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교재에서
In Hessen kann man Apfelsaft und Apfelwein trinken. 이 문장을 Passiv로 바꾸라는 문제가 있는데

저는 In Hessen können Apfelsaft und Apfelwein getrunken werden 이라고바꾸었는데
답지에서는 können이 아닌 kann으로 되어있더군요. 여기서 의문이 하나 들었습니다.
Apfelsaft und Apfelwein이니 können을 활용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입니다.

일단은 무시하고 문제를 풀어가다가 Passiv Teil2 에서 문제하나가
Die Bremsen , müssen, reparieren 을 활용해 Passiv Präteritum 문장을 만들라고 했습니다.
답지에서는 Die Bremsen mussten repariert werden 이라고 나왔구요

Apfelsaft und Apfelwein도 복수격이고, Die Bremsen도 복수격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왜 하나는
kann이고 하나는 mussten인지.. 이해가 잘 안갑니다.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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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ziemniak님의 댓글

ziemnia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정확하지는 않지만 혹시 참고가 되실까 싶어요, Apfelsaft und Apfelwein 문장에서는 es가 생략된게 아닌가하고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 능동태문장에서 man을 써서 인칭주어를 부정(不定)으로 사용했으니 수동태문장에서도 사물에 해당하는 indefinit es를 주어로 사용한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Es kann Apfelsaft und Apfelwein getrunken werden.
문장의 시작이 주어로 시작되지 않아 주어/동사가 도치되는 경우(쓰신 예문의 경우 In Hessen ...), 주어인 부정대명사 es는 보통 생략합니다.
착각하시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할 것은 날씨나 시간을 나타내는 비인칭주어 es는 생략할 수 없습니다.
해서 In Hessen kann (es) Apfelsaft und Apfelwein getrunken werden.라고 생각합니다.

덕슬님의 댓글의 댓글

덕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es가 생략이 되었다고 생각을 하니, kann이 들어가게 된 게 납득이 가네요.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D

Esslingener님의 댓글의 댓글

Esslingen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파시브 문장에 가주어를 쓰기도 하나요? 그러면 주어가 문장에 두개 들어가게 되는것 같은데..  잘 이해가 안되네요. 제생각에는 können이 맞을 것 같은데요.

덕슬님의 댓글의 댓글

덕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Esslingene 님의 말대로 파시브 문장에 가주어를 쓰는것도 생각을 해보니까 좀..이상하다고도 생각이 되네요
음...그냥 답지가 잘못된걸까요 ㅠ

ashley61님의 댓글

ashley61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 Obligatorisches Es beim Passiv
Wenn ein Aktivsatz nur aus einem unpersönlichen Nominativ (man) und einem Verb besteht, ist es im Passivsatz als Nominativersatz obligatorisch.
->우선  파시브 문장에서 es가 의무적으로 쓰입니다, 어떤 경우이냐 하면 unpersönlichen Nomunativ (특정, 구체적인 사람을 지칭하는 것이 아닌 경우..)man이 nominativ자리에 있을 경우입니다.
예는 다음과 같습니다..
Beispiel:
Aktiv: Man arbeitet.
Passiv: Es wird gearbeitet.
이 문장의 특징은 문장에 주어 동사 밖에 없다는 것이죠. 이런 경우 es가 있어야 문장이 구조적으로나 의미적으로나 성립이됩니다.
그러나 꼭 주어, 동사 두개만으로 성립하지 않는 문장이 있을 수 있습니다. transitiv 동사여서 목적어로 akk를 사용하거나, intransitiv 동사여서 주어이외에도 dativ 목적어를 취한다던지요.
이런문장인경우, 다시말해서 man 을 주어로하고 문장이 성립하기위해 주어 동사 이외에 다른 문장요소(Ergänzung)들이 필수적으로 있는 경우는 수동태에서 es가 빠질 수 있습니다,
2번이 그 설명이지요

2. Es als Platzhalter beim Passiv
In allen anderen Passivsätzen kann man auch eine andere Ergänzung in Position 1 stellen, dann ist es überflüssig, stilistisch schlecht und sollte wegfallen.
-> es가 파시브문장에 Platzhalter (가주어, 자리차지하기위한 의미 없는 형식적인 단어)로 사용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위의 경우와(nominativ+ verb) 달리 다른 Ergänzung(문장을 의미있게 구성하기위한 필수구성요소!)이 있을 경우(예를 들면 akk, Dativ, Präposition Ergänzung 같은 것이 주어 동사 이외에도 있는 경우, 즉 한문장이 주어 동사 이외에도 다른 요소들이  존재해야 문장이 성립되는 경우, 예를 들면: man+ verb+ akk+Dativ+ Präposition Ergänzung 같은 경우)는 가주어 es가 좀 거추장스러운 장치이기에 사라져 버리고 Verb 가 아닌 다른 Ergänzung이 nominativ 자리에 옵니다.
예는 다음과 같습니다.
Beispiel:
Aktiv: Man diskutierte lange über die Gesetzesänderung.
Passiv mit es: Es wurde lange über die Gesetzesänderung diskutiert.
Passiv (besser): Über die Gesetzesänderung wurde lange diskutiert.
Passiv (besser): Lange wurde über die Gesetzesänderung diskutiert.

그래서... kann 이 맡는 것 같습니다,

정리하자면
Unpersönliche Nominativ인 man이  문장의 주어인 경우 수동태로 바꿀 때 무조건 es를 주어로 한다,
이 경우, 만약 문장이 주어 동사로만 이루어진 경우라면 es가 Position 1 즉 Nominativ자리에 온다.
그러나 똑같이 man 을 문장의 주어로하되, 주어 동사 이외에도 다른 필수문장구성요소(Ergänzung)들이 있다면 수동태로 바꿀 때 es는 거추장스러운 장치이므로 Position 1 즉 Nominativ자리에서 사라지고 다른 문장 필수요소들(akk, dat, Präposition Ergänzung(전시치사구))이 Position 1, 에 놓인다.

Esslingener님의 댓글의 댓글

Esslingen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설명하신 내용은 잘 알고있습니다.
다만, 제가 알기로 저런 경우는 파시브 문장에서 주어역할을 하게되는 목적어가 없는 경우인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Man이 주어라고해서 무조건 es가 사용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불특정 주어가 속한 문장을 주로 파시브, 즉 수동태로 바꾸는것인데, 거기에 가주어를 넣는것은 의미가 없죠.
대신 수동태에서 주어역할을 할 문장구성요소가 없다면 가주어를 넣는 것이구요. 예를들면 상기에 언급하신 문장들도 다 그것에 해당됩니다.
Es wird gearbeitet.
Es wurde lange über die Gesetzesänderung diskutiert.
그렇지만, 원 질문자님의 문장은 이미 주어가 있기에, 가주어를 쓰는게 이상하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In Hessen können Apfelsaft und Apfelwein getrunken werden.
제가 잘못 이해하는 것일까요?

ashley61님의 댓글의 댓글

ashley61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군요. 그럼 können 일 수 밖에 없겠군요.
Esslingen… 님의 댓글을 염두해두고 쓴 건 아니지만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Passiv 항상 오락가락 했는데 이 질문 생각하면서 잘 정리했네요 :)

Esslingener님의 댓글의 댓글

Esslingen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읽다보니 모호해서.. 글이 질문으로 끝나버렸습니다. 누군가 좀더 명확히 해주시려나 기다려봤는데, 아직 소식이 없네요 :)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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