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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용사의 명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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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zir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7-31 20:54 조회960 답변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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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다가 나온 문장인데욥...

Der Mensch kann nicht überleben, wenn die Körpertemperatur auf über 42 Grad ansteigt, und Gleiches gilt für unsere Nahrungsmittel.

사람은 체온 42 이상으로 올라가면 살 수 없다 그리고 우리들의 식품들도 똑같다. (?)


여기서 딸랑 "Gleiches"만 쓰일 수 있는건가요?
제가 배운바로는 "etwas Gleiches", "das Gleiche", "ein Gleiches" 처럼 앞에 부정대명사나 관사가 붙어야 명사로 쓰인다고알고있는데 고수님들 부탁드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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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만복근님의 댓글

호프만복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채택된 답변

이론적으로 형용사는 그냥 대문자로 써서 단독으로 명사화 할 수 있다고 알고 있어요.
꼭 부정대명사나 관사 없이도요.

(참고: https://www.mein-lernen.at/component/content/article?id=663:substantivierung )
물론 그런 경우는 상당히 적지만요.


두덴 사전에서는 특히 관사 없이 그대로 굳어져서 사용하는 몇몇 경우는 크게도, 작게도 사용할 수 있다고 나와있습니다.

예:
ohne Weiteres / weiteres
seit Längerem / längerem
von Weitem / weitem

반례: von fern, auf ewig, durch dick und dünn, über kurz oder lang은 항상 작게씀

( https://www.duden.de/sprachwissen/rechtschreibregeln/Gro%C3%9F-%20und%20Kleinschreibung )


즉, 제 의견으로는 Gleiches 만 쓰여도 문법적으론 틀리지 않지만,
일단 찾아보면 "Gleiches gilt" 보다는 "das Gleiche gilt"가 더 많이 사용되니
실제 사용할때는 저 문맥에서 "das Gleiche gilt"로 사용하는걸로 배우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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