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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어문답] 실생활에서 독일어를 사용하면서 궁금한 점들을 묻고 답하는 곳입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것이 이곳의 대원칙입니다. 모두 알아서 대신 해달라는 식의 글은 무통보삭제됩니다. 작문 관련 질문도 가능한 스스로 작문한 것을 제시하면서 먼저 성의를 보이세요. 또 특정인에게 무리한 요구나 귀찮게 하는 행위를 삼갑시다.

독일어 문법 질문드립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골라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002회 작성일 18-11-12 10:44

본문

독일어 문법 질문합니다

1. 화법조동사 können 의 경우 본동사로 사용할때는 pp가 gekonnt, 조동사로 사용할 경우는 können 이 쓰인다고 하는데, 해석의 차이가 어떻게 되나요??


2. 사역동사인 lassen도 본동사와 조동사로 나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본동사로 사용할 경우 허락,방치의 의미로 사용되는데, 조동사의 경우에도 (1) 시키다라는 의미의 사역동사 (2) 허락하다, 내버려두다 (3) 수동가능의 뜻으로 ~되어질수 있다 이 세가지 의미가 있는데 이중에서 (2)이 본동사와 어떻게 다른건가요ㅠ? 차이점을 모르겠습니다

3. lassen 을 pp로 사용할때, 본동사와 조동사의 문어체/구어체 차이가 있나요??
예를들어 Ich ließ des Tasche hier. 과 Ich ließ das Zimmer putzen. 의 경우 뒷 문장은 왜 putzen 원형 그대로 나오는 건가요?



4. ‘brauchen : 필요로 하다’ 의 경우 pp에서 본동사와 조동사의 의미차이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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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호프만복근님의 댓글

호프만복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단 같은 질문이니 혹시 괜찮으시다면 다른분들도 보실 수 있게
지식인 질문에 한걸 복붙해볼께요.

부적절하다고 생각하신다면 복붙 댓글 지우겠습니다.

또한.. 더 정확하고 좋은 답변이 달리길 저도 기원해봅니다 :)
-------------------------
1. 딱히 그 자체로 해석의 차이는 없어요.

Ich habe das gekonnt. 난 그것을 할 수 있었어.
Ich habe sehen können. 나는 볼 수 있었어.

둘 다 "할 수 있었다"로 해석됩니다.


2.
딱히 1번처럼 큰 의미 차이는 없어요. 그냥 쓰임이 다른거죠.

Ich lasse dich so, wie du bist. 난 너를 그 상태로 놔둔다 (본동사)
Ich lasse dich essen. 난 너를 먹도록 놔둔다/허락한다 (조동사)


3.
예문으로 드신건 문어체/구어체와 상관 없이
과거형에 대한 이야기네요.

lassen이 조동사로 쓰이면 그 뒤에 putzen 원형 그대로 나오는거 맞습니다.


4. brauchen
본동사는 "필요하다"라는 뜻으로 쓰이고
예: Ich brauche das. 난 이게 필요해.

zu부정사와 함께 조동사 비슷하게 쓰이면
~해야한다
정도로 쓰입니다.
예: Ich brauche nur zu lesen. 나는 읽어야 할 뿐이다.

"~할 필요가 있다"의 연장선으로 이해하시면 될듯 해요.

  • 추천 1

ziemniak님의 댓글

ziemnia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질문자는 아니지만 호프만복근님 답변 감사합니다. 쉬우면서도 정확한 답변에 항상 도움 받고 있습니다.
저도 읽다보니 문득 질문이 생겼어요.
Ich ließ das Zimmer putzen. 이 문장에서 jemanden에 해당하는 mich/또는 다른 인칭대명사가 필요하지 않나요?
아니면 das Zimmer를 수동태로 받던가...말이죠.

호프만복근님의 댓글의 댓글

호프만복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저도 질문 읽으면서 그 문장에서 ziemniak님 말씀처럼 흠.. 목적어가 있어야 매끄럽지 않나? 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만약 앞에서 누구를 말하는지 확실하다면,
(앞에서 누군가에게 일을 시켰다는게 이미 언급이 된 후)
Ich habe das Zimmer putzen lassen.
정도로 생각하면 그리 어색하진 않은 것 같더라구요.

즉 목적어가 있어야 매끄럽긴 한데 문맥에 따라 생략 가능한 수준?
이라고 저는 생각해요. (정확한건 아닙니다 ^^;;)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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