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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어문답] 실생활에서 독일어를 사용하면서 궁금한 점들을 묻고 답하는 곳입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것이 이곳의 대원칙입니다. 모두 알아서 대신 해달라는 식의 글은 무통보삭제됩니다. 작문 관련 질문도 가능한 스스로 작문한 것을 제시하면서 먼저 성의를 보이세요. 또 특정인에게 무리한 요구나 귀찮게 하는 행위를 삼갑시다.

단어공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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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ira2015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062회 작성일 18-09-05 22:36

본문

안녕하세요..

시험을 앞두고 많은 양의 단어를 외우는 중인데...

단어장을 만들고 외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게 지문이나 문제풀이를 하다가 아는 단어를 만나면 바로 해석이 됩니다.

근데 실제적으로 말하려고 할때는 그렇게 눈으로는 읽어지는 단어가 기억이 안나요..

(저는 이걸 단어를 반만 안다라고 생각합니다만.. )

분명 그 단어를 눈으로 보면 뜻을 알고 이해가 가는데 입으로 꺼낼 수가 없어요..

사실 아직 독일어가 미숙해서 머릿속에서 한국어로 문장을 만든다음 다시 그걸 독일어로 문장을 조합하는데요//

그과정에서 응? 한국에서 이 뜻이 독일어로 뭐였지? 하면 머릿속이 새하애집니다..

근데 막상 그 단어를 발견하면 뜻을 알고있구요..

ㅠㅠㅠ 제문제를 어떻게 해결 할 수있을까요...??

조언부탁드려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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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머하지님의 댓글

머하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언어 공부를 하다가 흔히 많이 하는 실수 아닌 실수가 그냥 머리속으로 외운다는 겁니다. 입으로 단어를 수천번씩 따라 발음해보고, 녹음해서 들어보고, 써보기를 반복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냥 텍스트로 읽을때만 기억나는 그런 단어밖에 안 남겠죠. 언어엔 왕도가 없다고 했죠? 그냥 꾹 참고 계속 반복만이 살길 입니다. 그리고 말하기나 쓰기 하실때 실수에 대한 두려움을 잊고 걍 될대로 대라는 마음가짐도 중요하고요. 물론 시험 전에는 모험을 하면 안 되겠지만요. 화이팅입니다!!

  • 추천 3

ziemniak님의 댓글

ziemnia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같은 경우는 뜻을 한 번 보고, 용법을 같이 봐요. 보통 뜻이 여러 개인 경우에 예문을 보고 각각의 맥락, 뉘앙스도 같이 기억하려고 노력하구요. 명사인 경우에는 같이 쓰이는 동사, 전치사를 같이 공부하고, 동사인 경우는 dat인지 akk인지도 보시고 전치사도 보고 Redewendung도 있다면 또 보구요. 사전에서 위 아래에 가까이 붙은 단어들, 파생어, 동의어 같은 것도 같이 보구요. 단어 하나에 한국어 단어 하나 느낌이 아니고, 단어 하나에 다른 독일어 어휘들이 막 같이 묶여서 가지가 뻗어나가는거 같이요. 그렇게 하지 않고 독일어 단어에서 한국어 단어로만 공부하면 독-한 번역은 되는데 작문이나 말하기에서 응용이 안되는 것 같더라구요. 한국어로 번역되는 단어가 독일어에서 표현하는 맥락이나 뉘앙스를 다 표현 못하는 경우도 많구요. 예를 들면, fühlen=느끼다라고만 외우면 empfinden, spüren이나 wahrnehmen 같은 다른 "느끼다류"랑 그냥 뭉뚱그려져서, 작문하려고 하면 어떤 느끼다를 써야될 지 잘 모르겠는, 아니면 뉘앙스가 다른 '느끼다'를 쓰게 되는 것 같이요...저도 갈 길이 멀지만 주제넘게 팁이라고 써 봅니다. 열공하세요!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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