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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어문답] 실생활에서 독일어를 사용하면서 궁금한 점들을 묻고 답하는 곳입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것이 이곳의 대원칙입니다. 모두 알아서 대신 해달라는 식의 글은 무통보삭제됩니다. 작문 관련 질문도 가능한 스스로 작문한 것을 제시하면서 먼저 성의를 보이세요. 또 특정인에게 무리한 요구나 귀찮게 하는 행위를 삼갑시다.

문장 해석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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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머스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631회 작성일 17-11-23 20:27

본문

1. Wenn Rektoren die Erfolge ihrer Hochschule herunterbeten, ist (zuweil) auch von den “Studenten=äh-äh-Stdierenden” die Rede.

이 문장에서 괄호 부분이 문제의 답인데 ‘zuweil’의 뜻을 사전에 검색해도 안 나오네요.. 무슨 뜻인지 혹시 알 수 있을까요?


2. Türschilder, Briefpapier und Broschüren müssten neu beschafft werden, auch aus dem (Topf) der Semesterbeiträge.

이 문장에서 Topf 가 무슨 뜻으로 쓰였는지 궁금합니다..!


3. Herr Riebert, in einem Interview sagte der Nobelpreisträger Peter Higgs, heutzutage müssten Forscher mehrere Aufsaetze pro Jahr abliefern, während er seine eigenen Publikationen an zwei Händen abzählen koenne.

‘an zwei Händen abzählen’ 의 의미를 잘 모르겠네요.
노벨 수상자 Peter는, 오늘날 과학자들은 매년 더 많은 논문을 게재해야 한다, 라고 말했다. 그가 몇몇 출판을 두 손에 넣을 동안에..?


4. In dieser Hemmungslosigkeit äußert sich ein Merkmal der Wut: Kontrollverlust. Die Betroffenen ersheinen wie veraendert, vollkommen von ihrem Wutgefühl beherrscht, unfähig, sich dagegen zu wehren. Nicht umsonst sprechen wir von “wutverzerrten” Zügen.

마지막 문장이 해석이 잘 안되네요.
이러한 거리낌 없음에서 분노의 특징이 표현된다. 제어상실. 이에 관계한 사람들은 마치 변한 듯, 분노에 완전히 휩싸인 듯, 그 것을 제지하는 데에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처럼 보인다.
우리는 헛되지 않게 ‘분노로 일그러짐’의 연속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질문이 많아서 죄송합니다만.. 조언을 좀 구하고자 합니다.
친절한 답변에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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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푸에블로님의 댓글

푸에블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 zuweilen 인거 같네요. zu gewissen Zeiten의 의미로 쓰인것 같습니다. 같은 시간대에 정도로 보면 될것 같아요.

2 는 잘 모르겠어요. Topf는 아시는대로 냄비같은걸 의미하고, 여기서는 뭔가 담겨있는 그 통을 말하는것 같기도 하네요. 내용을 찾아보니까 일단 Studierende 라는 일종의 중성적인 표현사용에 대한 이야기인데, 2번문장은 덕분에 여기저기 수정을 할게 많아졌다는거구요. 근데 aus 이하는 잘 모르겠네요. 뭐 학기당 내는 것들과 관련된 것 일체를 말한다고 해야하는건지? 제가 제대로 이해한거라면 앞내용처럼 이것들도 (한데 모아서 그냥 Topf 라고 한것 같습니다.) 수정해야 한다는 말이라고 봅니다.

3 전체 문장이 눈에 잘안들어오는데 궁금하신 부분은 두손으로 세다는 말 같네요. 매년 많은 논문을 써내야 하는데 반해 자기 저작은 손으로 셀수 있을정도라는건 그만큼 쓸 여유가 없다는 말같네요.

4 nicht umsonst는 한국어에 완벽히 대응하는건 없구요. 괜히 그러는게 아니다, 이유없이 이런 의미들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여기서는 우리가 괜히 혹은 이유없이 (nicht umsont) 분노로 일그러진 ??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게 아니다. (즉, von 이하에 대해서 이야기하는것은 그럴만하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라고 하면 될것 같습니다. Zug가 뭘 의미하는건지 모르겠네요. 분노로 일그러진 (얼굴)표정 같이 사용된건 본 기억이 있는데 뭐 원문을 모르니까 나온것만 가지고는 모르겠네요.

52Hz님의 댓글

52Hz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zuweilen (manchmal, hin und wieder, in einigen Fälle [duden]) 이네요.

Topf 는 여기서 통(Gefäß) 이란 뜻인데요, 전의 되어서 재정 (돈통 ㅋㅋㅋ)을 말할 때 자주 쓰입니다.  예를 들어 aus dem eigenen Topf bezahlt 자기 호주머니에서 지불했다는 얘기고 aus dem Topf der Semesterbeiträge 학생회비 (학비) 받은걸로 지출한다는 얘기입니다 (보통 음식 같은 것을 보관하는 배나온 통을 말하는데 그에 빗대 돈을 통에 모아 둔다는 의미죠).

an zwei Händen abzählen können 두손으로 셀수 있다 즉, 그만큼 적다는 뜻입니다. 연구자들이 일년에 논문을 많이 생산해야하는데, 반면에 그의 논문은 열손가락을 셀만큼 (상대적으로) 적다는 얘기입니다 (아마도 IP 높은 저널에만 논문을 내나 보세요 ^^).

Zug 은 여기서 성격/성향을 말합니다 (Zug 의 다른의미로 얼굴표정/표현도 있습니다)
Nicht umsonst sprechen wir von “wutverzerrten” Zügen. 
괜히 분노로 일그러진 성향/성격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푸에블로님의 댓글

푸에블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52헤르츠님 코멘트 보고나니까 알겠네요. 4번은 어떤 증상같은걸 말하는거였네여.

aus dem Topf는 저도 잘배워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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