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는 기간은 당연히 다 다릅니다.
근데 제가 많은 유학생들을 봤는데
꾸준히. 어느 정도 독일어 실력이 돼도 꾸준히 노력하고 공부하는 분들이 잘하시더라고요.
그리고 아주 자유롭게 저런 활동을 하려면.. 원어민 수준은 돼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과제는 집에서 사전 찾으면서 한다 해도 에쎄이 같은 경우는 언어를 잘 다루는 사람들도 힘들어 하니깐요.
그래도 어느정도 잘 알아듣고 필기와 과제를 어렵지 않게 할수 있을 수준이면은
매일 공부하시는 분들도 적어도 3년은 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 공부를 꾸준히 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저는 대략 2년정도 배웠는데. 언어는 사람에 따라 많이 다른거같아요. 저는 한국에서도 친구들이랑 있으면 듣구 맞장구 쳐주는 약간 그런 스타일인데여기와서 구룹아르바이트를 하는데에 많은 압박감을 느꼈어요 모두 독일인이라 또 소모임이라서 애들이 엄청 빨리 얘기해서 제가 말할려고 하면 말하는 테마가 확확 빨리 지나가버려서 벙어리가 되어버렸죠. 강의 시간에도 들리긴 들리는데 집에와서 정리를 하면 한 40퍼 정도 건지는거같고 그래서 전 항상 유툽으로 다시 한번 더 정리를 했어요. 에세이나 하우스 아르바이트 같은 경우는 친구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일단 교수님이나 강사님한테 이런 형식으로 하우스 아르바이트를 쓰는데 조언도 구하고 그 형식으로 쓰려고 노력했죠. 그다음엔 학교 외국인 도움센터(?) 나 친구들한테 문법이나 팁같은것으로 정리를 했어요. 학과마다도 다르지만 독일 대학교에서 2년정도 있으시면 그때도 어려움이 있겠지만 할 수있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