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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h freue mich schon auf Samstag und komme ge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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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J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5-15 22:40 조회1,209 (내공: 50 포인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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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Ich freue mich schon auf Samstag und komme gern.

여기서 schon과 auf가 무슨 뜻으로 쓰였나요? 나는 이미 토요일에 기쁘다...?? 어학원에서 배운 표현인데 이해가 안가서요 ㅠㅠ
상황은 이메일로 파티에 초대받은 상황이고, 저 문장은 Beantworten할 수 있는 문장예시입니다.

구글번역기를 통해서 영어로 번역하면 looking forward 가 되던데 왜 고대한다는 뜻인지 이해가 안가고... komme gern은 '가고 싶다' 정도로 해석하면 되려나요?

2.Ich freue mich auf die Feier
같은 상황문이고, 여기서는 auf가 또 어떤 뜻으로 해석된건가요 ㅠ

Erklaeren Sie bitte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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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호프만복근님의 댓글

호프만복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
schon은 벌써 라는 의미입니다.
토요일이 오는것이 "벌써" 기쁘고 기다려진다는 말입니다.

이렇게 미래에 올것을 기뻐하고 기다려진다고 할때는
freuen에 auf라는 전치사를 씁니다.

(참고로 freuen über라고 하면 이미 있는것이나 일어난 일에 대해 기뻐한다는 말입니다.)

komme gern은 "기꺼이 가겠다"라는 의미입니다.
gern 기꺼이, 기쁘게, 또는 반복적인 의미가 있을경우 "기쁘게 ~한다" = "~하는걸 좋아하다" 라는 뜻도 있습니다.

2.
똑같이 나중에 올 파티가 기쁘고 기다려진다는 의미니까 freuen에 auf 를 썼지요.

이렇게 동사에 어떤 전치사를 쓰는지에 따라 부가어의 의미가 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동사를 배울때 어떤 전치사가 어떤 의미로 쓰이는지 함께 배우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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