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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어문답] 실생활에서 독일어를 사용하면서 궁금한 점들을 묻고 답하는 곳입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것이 이곳의 대원칙입니다. 모두 알아서 대신 해달라는 식의 글은 무통보삭제됩니다. 작문 관련 질문도 가능한 스스로 작문한 것을 제시하면서 먼저 성의를 보이세요. 또 특정인에게 무리한 요구나 귀찮게 하는 행위를 삼갑시다.

강아지 똥

페이지 정보

작성자 새야새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6,131회 작성일 11-04-20 11:27

본문

학교 숙제 때문에 한국정서가 듬뿍 담긴 동화책 강아지 똥을 독일어로 한번 표현해 보려고 합니다. 강아지 똥이란 향토적인 우리말 제목을 독일어로 옮기기도 막막한데, 어려운 문구 하나가 턱 하니 걸립니다.

강아지 똥이 민들레를 만나서, 넌 어쩜 그런 예쁜 꽃을 피울 수 있니 했더니, 민들레가 그건 하느님이 비를 내려 주시고, 따뜻한 햇볕을 주시기 때문이야 라고 대답합니다.
그러면서 강아지 똥이 " 그래애.... 그렇구나....." 라고 하며!!!!!!! 그 다음문장!!!!!

강아지 똥은 민들레가 부러워 한 숨이 나왔어요

어떤 방법으로 이 상황을 번역할 수 있을까요? 독일 표현에서도 양가감정(부러운 마음과 자신에 대한 실망감) 이 적절하게 표현될 수 있는지 고수님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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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미미모나님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궁금한게 하나 있어요~~~<BR><BR>강아지 똥을 뭐라고 번역하셨어요????<BR><BR>설마 Hundehaufen 이라고 하시진 않았겠죠???<BR><BR>한국어로 부러워하다는&nbsp; 부정적인 의미가 거의 없는데 독일어의 beneiden 이나 neidisch 는 부정적인 의미가 넘 강해서 강아지똥의 그 부러워하는 마음을 표현할 수 없을 것 같네요..<BR><BR>이런건 어떤가요<BR><BR>HH seufzt: " Ich wäre so gern ein Löwenzahn."

운동화님의 댓글의 댓글

운동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안녕하세요, 독어문답게시판을 자주 지켜보며 많이 배우고있습니다.<BR><BR>neidisch가 정말 그렇게 부정적이예요?! 뭣도 모르고 친구들한테&nbsp;몇번 말했는데&nbsp;함부로 쓸 말이 아니군요!<BR>예전에 슈퍼모델 뽑는 TV프로그램에서 1등한 사람한테 다른 참가자들이 neidisch, neidisch, 하고&nbsp;장난치길래&nbsp;부정적인줄 몰랐어요.&nbsp;</P>

강설님의 댓글의 댓글

강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헉...그게Haufen이....그렇게 안좋은가요?<BR><BR>제가 이걸로 수업자료로 섰을때 독일선생님이..음...1학년애기들에게 좋지 않다고 하신것이..그럼...<BR>어감이 너무 좋지 않다고 하셨었거든요..그땐 정신이 없어서그냥 흘려들었는데..<BR><BR>으흠...제가 도움을 받아서 번역한것 좀 한번 보아주세요..^^<BR><BR></P>
<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SPAN lang=DE style="mso-ansi-language: DE"><FONT face="맑은 고딕">Hundehäfchen, dass von einem Hundewelpen in die Welt gesetzt wurde. Als das Häufchen in die Welt kam, wusste es um sein Dasein genau Bescheid. Es war sehrtraurig darüber, dasses nichts tun konnte außer dazusitzen und schmutzig sein. Neben dem Hundehäufchen saß ein Erdklumpen, der ihm erzählte, dass Gott alles Gott alles was er erchaffen hatte, eine Aufgabe und einen Nutzen habe.<?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o:p></o:p></FONT></SPAN></P>
<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SPAN lang=DE style="mso-ansi-language: DE"><FONT face="맑은 고딕"><SPAN style="mso-spacerun: yes">&nbsp;</SPAN>Doch das Hundehäufchen wartrozdem traurig, da alle immer sehr großen Abstände heilten.<o:p></o:p></FONT></SPAN></P>
<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SPAN lang=DE style="mso-ansi-language: DE"><FONT face="맑은 고딕">Es winte jeden Tag. Jeden Abends sahes einen Stern am Himmel. Es hatte den Wunsch auch ein Stern zu werden.<o:p></o:p></FONT></SPAN></P>
<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SPAN lang=DE style="mso-ansi-language: DE"><FONT face="맑은 고딕">Eines Tages im Frühling begegnete ihm ein Samenkorn und es erfuhr, dass aus dem Samenkorn später eine schöne Blume wird. Daraufhin fragte das Hundhäufchen, wie man denn eine schöne Blume wird? Und das Samenkorn antwortete ihm, dass Gottes regnen lässtunddann die warmen Sonne scheint. Dann benötigtman die Hilfe des kleinen Hundehäufchens. Das Samenkorn ,, Wenn das Hundehäufchen ein Dünger wird, kann das Samenkorn eine schöne Blume werden.,, Daraufhin nahm das Hundehäfchen das Samenkorn in die Arme und ein Paar Tagen späterbegann es zu regnen. Durch den Regen zerfloss das Hundehäufchen ein wenig in sich zusammen und die Sonnebegann zu scheinen. Nun wuchs aus dem Hundehäfchen ein wunderschöner Löwenzahn.<o:p></o:p></FONT></SPAN></P>
<P>&nbsp;</P>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차라리 Hundehaeufchen 이라고 제목을 붙이지 마시고 그냥 이름이나 별명을 하나 지어주는 건 어떨까요?<BR><BR>Pupchen, Puppy, Pupsy.. 등등 약간 그 쪽 기분이 나는 이름이요..<BR><BR>그러니까 처음 글을 시작할 때 <BR><BR>Als Pupchen, ein Welpenhaeufchen, in die Welt gesetzt wurde......<BR>이렇게요..<BR><BR>그리고 번역하신 글은 다시한번 읽어보시고 오타와 띄어쓰기를 고치신 다음 문장구성을 잘 살펴보세요. 가끔 단어가 중복이 되고 문장이 비완성된 곳이 보입니다.<BR><BR>제가 보기엔 단어선택만 잘 하시면 독일의 어린아이들에게 자연에 대해 많은&nbsp;생각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아주 좋은 동화가 될 것&nbsp;같습니다.

미미모나님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Neid 는 인간의 7가지 정죄(<STRONG>Todsünde</STRONG> peccatum mortiferum) 에 속해있을 정도로 부정적인 느낌을 줍니다. Eifersucht 나 Missgunst 등 으로 이해됩니다.<BR><BR>친구들끼리 장난으로 Ich bin voll neidisch auf Dich!! 정도는 괜찮지만 방금 새차를 구입한 이웃한테 Ich bin neidisch auf Sie! 그러면 아마도 그 분 인상이 변할겁니다..^^<BR><BR>우리가 말하는 부러움을 1대1로 번역할 수 있는 독일단어를 전 아직 못찾았습니다.<BR><BR>전 누가 부러우면 그냥 이렇게 말합니다.<BR><BR>Du bist ein Glückspilz. <BR><BR>Ich freue mich für Dich. <BR><BR>Ich würde auch gern so sein wie Du... <BR><BR>Das ist ja super!! Ich hätte auch gerne so ein Stück... usw...<BR>&nbsp;<BR>

새야새야님의 댓글

새야새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강설님 이야기를 잘 만드셨네요. 저는 Hundekot 를 Hundeko"tchen 이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독일애가 그런말을 없다고 했지만 제가 막 우겼어요. (느들은 Bauch 를 Ba"uchen 이라고 하고, 암튼 " chen 붙이면 귀여운 표현이라고 했잖아 그러면서) 그리고 미미모나님이 말하신 Hundehaufen 이 더 친절한 표현이라고 했어요. 그래서 저도 바꿀려고 했는데.. 이야기 자체가 정말 강아지 똥 이야기라서...&nbsp;<BR><BR>그리고 그문장을&nbsp;das&nbsp;Hundekötchen&nbsp;hat die Löwenzahn&nbsp;mit voller Liebe lange&nbsp;angeschaut&nbsp;aber auch es ist gleich&nbsp;traurig geworden. (hat&nbsp;leise gezeufzt 이&nbsp;표현은 너무 직접적인 것 같아서)&nbsp;<BR><BR>강설님 제가 몇가지 표현 슬쩍 불법 도용, 불법 사용 해도 될까요?&nbsp;지적 재산이 더 중요하실까요? 개인적으로 가난한 유학생이다 보니 저는 물적 재산이 참 소중하다는 생각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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