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동포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커뮤니티 새아리 유학마당 독어마당
커뮤니티
자유투고
생활문답
벼룩시장
구인구직
행사알림
먹거리
비어가든
갤러리
유학마당
유학문답
교육소식
유학전후
유학FAQ
유학일기
독어마당
독어문답
독어강좌
독어유머
독어용례
독어얘기
기타
독일개관
파독50년
독일와인
나지라기
관광화보
현재접속
626명
[유학일기] 일기·수필·문학 - 유학 일기 외에 사는 이야기 혹은 직접 쓴 시와 소설을 게재하는 곳입니다.

사는얘기 Re..벨기에 안트워프에서 제가 겪은 비슷한 경우

페이지 정보

작성자 고스라니이름으로 검색 조회 5,781회 작성일 01-09-04 22:52

본문

저도 경험이 있습니다. 몇개월전 벨기에의 안트워프(Antwerpen)에 갔을 때입니다. 우리 일행들은 루벤스 그림이 있다는 성당(플란더스의 개에 나오는 성당이지요)으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시내 중심가에서 일행들이 조금 앞서 가고 저는 여기저기 구경하면서 천천히 가고 있는데, 남유럽 계통으로 보이는 한 남자가 다가와 제게 말을 걸었죠. 지도를 보이면서 길을 묻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몇마디를 주고 받고 있는데, 또 한 남자가 다가와 자신이 경찰이라면서 마약 사범을 단속하니 여권을 보여달라고 하더군요.
저는 그때까지 경찰을 사칭하는 여권 도난 사범에 대해서는 들은 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전혀 의심도 하지 않았죠. 단지 제가 여권을 지하주차장에 있는 자동차에 넣어두었기 때문에 지금 보여줄 수 없다고 말했죠. 그랬더니 그냥 우물쭈물 하면서 내게 처음 말을 건 사람의 여권만 확인하더니 사라졌습니다.
그때는 진짜 경찰로 생각해서 일행들에게 "내가 범죄형으로 생기긴 생겼나봐"라고 농담만 했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여권 범죄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는 주의해야겠습니다.
추천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유학일기] 일기·수필·문학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45 유학일기 지나가다가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5538 12-11
44 유학일기 Grund이름으로 검색 5759 12-10
43 유학일기 지나가다가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5189 12-09
42 유학일기 지나가다가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5230 12-09
41 유학일기 Grund이름으로 검색 5401 12-07
40 유학일기 Grund이름으로 검색 5606 12-05
39 유학일기 비밀박사이름으로 검색 5395 12-04
38 유학일기 아이디만든 부엉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92 12-03
37 유학일기 Grund이름으로 검색 5864 12-03
36 유학일기 남편따라~이름으로 검색 4571 12-04
35 유학일기 아이디만든 부엉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97 11-27
34 유학일기 성란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5399 11-27
33 유학일기 gackt이름으로 검색 5598 11-25
32 유학일기 꿈꾸는 자이름으로 검색 5205 11-19
31 유학일기 무심이름으로 검색 5030 11-20
30 유학일기 무파이름으로 검색 4582 11-21
29 유학일기 CJ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5319 11-17
28 유학일기 지나가다가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7378 11-11
27 유학일기 지나가다가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7089 11-11
26 유학일기 cagnolino이름으로 검색 4986 11-13
게시물 검색
이용약관 | 운영진 | 주요게시판사용규칙 | 등업방법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비밀번호분실/재발급 | 입금계좌/통보방법 | 관리자문의
독일 한글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 서로 나누고 돕는 유럽 코리안 온라인 커뮤니티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