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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일기] 일기·수필·문학 - 유학 일기 외에 사는 이야기 혹은 직접 쓴 시와 소설을 게재하는 곳입니다.

유학일기 코로나때문에 정말 미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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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30에다시시작하는학부생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8,633회 작성일 20-04-12 01:03

본문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대학 학기는 계속되고 있는데.. 문제는 도서관이 모조리 폐관하다보니 공부할데가 정말 마땅찮고, 집은 인터넷이 느려터져서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해주는 강의는 듣지도 못하고 집에만 있으니 공부도 잘 안되고 자꾸 딴짓만 하게 됩니다(방이 작고 주변이 시끄러워서 공부하기가 정말 좋지 않은 환경입니다).

지난학기에는 이런 환경때문에 항상 도서관에서 유선랜케이블 들고가서 공부했고, Vorlesung에 들어가기 전에 독일어가 아직 완벽하지 않아서 강의를 듣기 위해 항상 도서관에서 책으로 예습했는데 도서관도 닫아버리니 공부하기도 힘드네요. 예습을 안해서 인터넷으로 틀어주는 강의를 잘 알아듣지 못하니까 자연히 공부를 더 안하게 되고..

그리고 강의가 전과목 꼬박꼬박 올라오는것도 아니고 몇과목은 그냥 selbststudiummaterial이랍이고 pdf파일 몇개 올려준다음에 알아서 공부하라고 하는데 이거 학기가 제대로 굴러가긴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설상가상으로 정보도 꼼꼼히 얻지 못해서 몇과목은 과제가 있는지도 잘 모르고 있어서 제출도 안했네요.. 만약에 학교 다닐때였으면 독일 친구들이랑 도서관에서 같이 공부하면서 그런건 다 해결했었는데..

정말 착잡하네요. 지난학기는 어찌어찌 전과목 합격하면서 잘 넘겼는데 이렇게 예상치 못한 천재지변으로 학기가 망하다니..
추천3

댓글목록

heil님의 댓글

hei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터넷상황은 안타깝지만.. 집이라고 공부 안되고 딴짓하는 습관은 고치셔야죠..! 본인이 쓰신거에도 "예습을 안한다"고 하셨으니..

  • 추천 3

유학생입니다님의 댓글의 댓글

유학생입니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마존에서 구입은 불가능한가요?
함께 공부할 수 있는 같은 반 성실한 독일인 친구 하나 찾았다면 정말 좋을텐데요!

청맑은날님의 댓글

청맑은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원래 대학수업은 혼자하는거니,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되었다고 더 나빠진 상황은 아닌것 같습니다. 다만 도서관이 닫아서 자료찾아보시기가 힘드시겠네요.. 관심이 있는 세미나에서 책 한두권 골라서 주문하신 후, 쭉 읽어보시는것..좋을 것 같습니다. 과제준비하시다가 교수님께 이멜 보내시면 또 어떻게 하라고 말씀해주실듯 합니다. 방법없는 요즘입니다...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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