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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일기] 일기·수필·문학 - 유학 일기 외에 사는 이야기 혹은 직접 쓴 시와 소설을 게재하는 곳입니다.

사는얘기 아 진짜 독일 사람들 이렇게 무식한가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수우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6건 조회 12,382회 작성일 20-03-22 10:10

본문

아니 정말 화장지랑 키친 타올이 코로나랑 무슨 상관이 있다고,

도대체 그걸 왜 사재기 하고, 또 그건 안채워 주나요.

진짜 한국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지네요. 지금까지 이런 적 없었는데

한롤 남은 화장지 두고 하소연 해봅니다.

하아....
추천6

댓글목록

haseee님의 댓글

hasee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역이 어디신가요? 베를린 어제기준으로 biomarkt와 rossmann에 휴지수량이 좀 있었어요. 아마 같은 체인이라도 지점별로 들어오는 수량이 다른것같았어요.(지점의 규모등...)
dm 인터넷 사이트에서 휴지 검색하시면 지역별 지점별 남은 수량을 보실수 있어요. 홈페이지에서 수량체크하시고 제일 많은 지점에 아침에 문열자 마자 가시면 아마 구하실수 있을거에요. 힘드시겠지만 화이팅입니다!

  • 추천 2

haseee님의 댓글의 댓글

hasee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방금 댓글보고 홈페이지 들어가보았는데요, 저번주까지는 상품리스트를 클릭하면 수량을 볼수있었는데 현재 상황으로 인해 아쉽게도 당분간 수량체크 서비스를 진행하지 않는다고 하네요ㅠㅜ 제가 저번주에 수량체크 서비스 통해서 구매하였기에 아직 서비스가 진행되고있는줄 알았는데, 당분간은 발품을 파는 방법밖에 없는것같아요...

해산님의 댓글

해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사항이 왜 유식과 무식이 관계 되나요?
전쟁을 치룬 이나라 사람들의 불안한 심리가 이렇게 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 추천 9

Gentilly님의 댓글의 댓글

Gentill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어요. 휴전, 즉 전쟁을 안하고 쉬고 있는 상황이예요. 이해가 안가는 것은 아니지만, 전쟁으로 인해 야기된 불안한 심리로만 따지자면 한국만 하겠습니까? 그런데, 한국에선 사재기 없잖아요. 사재기, Panic buying이 Corona 보다 더 힘들게 하는 점에서 보면 비이성적인 행동임에는 틀림없어 보입니다.

사흘 애태우다 간신히 Kaufland에서 토요일 오후에 두루마리 휴지 한무데기 사면서 얼마나 안도했는지...

  • 추천 11

ksb70님의 댓글의 댓글

ksb70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은 아직도 전쟁 중인 나라인데요.. 그리고 사실 지금 사재기로 제일 피해 보는 사람들이 그 전쟁 시기 (2차 세계 대전)를 조금은 겪었던 노년층이고 (인터넷 주문도 잘 못하고, 슈퍼 가면 구할수 있는게 없으니) 사재기 하는 사람들은 사실 전쟁하고는 상관 없이 독일의 경제 황금기 겪고 자란 세대들이죠. 사실 이번 판데믹 같은 위협적인 상황을 겪어보지 못해서 막 사재기 하는 것일수도 있구요.
유럽인들이 지금 다 이러니 유-무식과는 관계 없다는 건 맞지만, 휴지 사재기 할 시간에 마스크가 무용하다는 믿음 좀 버리고, 마스크가 구하기 어려우면 면마스크라도 만들어 다니겠습니다... 왜 코로나 사태에 휴지는 꼭 필요하다 여기면서 마스크들은 기어코 필요 없다고 안 쓰고 다니는지..

  • 추천 10

deeeee님의 댓글

deeee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출입금지령이 내려질까봐 불안감이 있는 것 같아요. 사시는 곳 주변 마트와 dm, Rossmann 등 수시로 순례해 보세요. Rewe City에 어제 저녁부터 화장지 공급이 정상화 되었더라고요.

  • 추천 2

khanvx님의 댓글

khanvx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희 동네는 레베나 디엠 상황 좋지 않아도 리들에는 휴지 빵빵해요!
지인들 집 근처도 비슷하다더라구요. 한 번 확인해보세요.. 롤휴지 사재기 정말...

  • 추천 2

yxcvbnm님의 댓글

yxcvbn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지난주에는 사재기를 왜 해? 라고 생각했다가 아무래도 사태가 심각해 지면서 수퍼마켓에 덜 오려면 여러가지를 사 놓아야 수퍼마켓에 갈 일이 적어 지겠지 하고 이 번주에는 고기,야채,국수등을 사놓았고 화장지는 수퍼마켓 5곳에서 3일동안 없어서 기다리고 있다가 20개짜리 2개를 사고 나니 안심이 되더라고요 . 화장지는 대용품이 없어서 없다고 생각하면 끔찍하다고 생각이 들어서요.
한국처럼 비대를 많이 사용하는 것도 아니고 화장지 외에 키친타올이나 물티슈는 사용하고 변기에 자주버리면 막힌다고 해서 되도록이면 사용하지 않으려고 하다보니 화장지가 제일 중요한게 피부로 느껴지네요. 갑자기 화장지를 절약해서 쓸 수도 없구요.ㅎㅎㅎㅎ
그리고 온가족이 아이들까지 24시간 옹기 종기 있다보니 먹거리도 화장지도 코로나사태전보다 훨씬 많이 필요해요.

나만님의 댓글

나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희집엔 따로 화장실과 욕실이 나눠져 있는게 아니라, 같이 하나로 되어 있어서 진짜 진짜 화장지가 거의 없어서 아껴야 하는 경우 대충 처리한다음 곧장 샤워를 하는 것도 고려해봤습니다.... 근데 어쨋든 화장지 없다고 굶어 죽거나 하진 않으니까요. 진짜 안 되면 수건으로 처리한다음 90도로 빨면 됩니다.... 그래서 전 화장지 사재기는 정말정말 이해가 안 갑니다.

kaufda님의 댓글

kaufd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나라처럼..비데가 상용화되지 않았고 (물에 석회질때문에 노즐 고장 원인이 되어 그렇다고 하는데..) 과로사 불사하면서 뛰는 쿠팡맨이 없는것도 이쪽 나라들 사재기의 큰 이유가 되지않나..생각합니다.

  • 추천 1

허허님의 댓글

허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 휴지를 이 사태가 벌어지기전에 아마존에 abo 해 놔서...여유가 있긴 한데 (지금은 그것도 안되긴 하네요)..
일주일에 한두번 밖에 장보러 안 가기 때문에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동네 리들에는 한번은 키친타월, 한번은 화장지 이렇게 들어 오는것 같아요. 전 주로 낮시간에 장 보는데 둘중에 하나는 늘 엄청 쌓여 있고 사재기 뭐 그런것도 없던데요? 발품 좀 파시면 구하실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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