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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일기] 유학생의 애환이 담긴 일기 외에 사는 이야기 혹은 직접 쓴 시와 소설을 게재하는 곳입니다.

사는얘기 정치적 견해 차이로 인한 한국친구들과의 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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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트구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118.221) 댓글 45건 조회 3,377회 작성일 20-03-01 07:35

본문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한국 분위기가 여러가지로 아주 안 좋은 걸로 알고있습니다.
유감스럽게도 저에게도 여행 취소를 비롯해  여러가지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최근 고민되는 점이 있어 여기에 털어놓고자 합니다.

저는 현재 한국에 연락하는 친구가 4명 있습니다. 몇 명 더 있었지만 자연스럽게 연락을 끊게 되었고 남은 4명도 아무래도 거리가 멀고 산 세월이 길어지다보니 다들 각자의 바쁜 밥벌이 삶도 있고 해서 확연히 드물게 대화를 하게 되었네요. 그래도 어쨌든 한국에 가면 가족 제외하고 만날 수 있는 유일한 사람들인데..

문제는 그 4명이 정치적으로 오래 전 부터 저와 심각하게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굳이 분류하자면 저는 친정부에 가깝고 4명은 반정부 정도로 할까요. 특히 그 중 1명은 다른 1명 조차 인정할 정도로 정신적으로 좀 문제가 있어보이는데 페이스북등에 온갖 수상한 가짜뉴스, 선동글들을 나르고 열심히 댓글달고 있습니다. 그래도 정치 이야기를 빼면 교우관계에 큰 문제는 없습니다만 그 외에도 다른 면에서 제 취향과는 여러가지로 맞지 않는 면이 많아서 거북했던 적은 많았습니다.

그런데 최근 코로나 이야기를 하게 된 중에 친구들의 과격한 언사(ex: 문재앙, 대깨문, 종북, 중국몽..)들이 너무 거슬려서 몇 마디 했더니 아주 기분이 나빠하더라구요. 일단 우리끼리 정치 이야기는 하지 말자고 타협을 보기는 했는데.. 솔직히 많이 실망스럽습니다. 제 친척중에도 매주 서울역에 소위 태극기 집회 나가는 분도 있지만 그 분들은 나이가 들기라도 했지 아직 20대 후반~30대 초반인 제 친구들이 벌써부터 심각하게 그릇된 관점으로 사회와 국가를 바라보고 있다는 게 참기가 거북해 집니다. 정치만 그런 게 아니고 성차별 같은 이슈에도 공감은 커녕 적대감이 큽니다. 한국에선 듣자하니 30대 중반을 기점으로 나이가 어려질 수록 보수화 정도가 심각하다고 하더군요.  아무래도 취업도 안되고(저도 그랬고 제 친구들 아직도 전부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사회에서 어떠한 존중도 받지 못하니 점점 이런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잘났거나 무슨 대단한 사명감을 가지거나 하진 않아서 그 친구들을 계몽할 생각은 없구요. 다만 제가 서서히 절교를 준비해야 할지 말지 고민이 듭니다. 하긴 정치이야기를 하지 않더라도 워낙 다른 점이 많아서 딱히 한국 가도 할 이야기가 없긴 했습니다만.. 문제는 제가 너무 외롭네요. 독일에서 현지인 친구 만들기는 벌써 수 년을 살았지만 거의 불가능해보입니다. 외지인인데다가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이제 교우관계를 만든 다는 게 보통 일이 아니네요. 여기 한국 분들과는 솔직히 친구먹을 정도로 가까워 지기는 어렵구요. 사는 배경(아무래도 이민 장벽이 있는 독일이다보니 투자비용을 감당할 수 있는, 즉 한국에서 꽤 잘 사셨던 분들이 많습니다..)도 많이 다르고. 어떤 것이 현명한 길일지 고민이 많이 됩니다.
추천11

댓글목록

sehrgern님의 댓글

sehrger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91.♡.251.30) 작성일

아쉽지만 이해 백프로됩니다. 저또한 조국 전 장관문제로 시끄러웠을 당시 오랜친구랑 통화하다 절교 당했습니다. ㅠㅠ 조국으로 인해 대한민국이 사회주의 되는 걸 볼 수 없다내요. 그래서 반박하다가 그리되었죠. 기분이 참 묘하더군요. 그런 후 오랜시간 동안 이 문제에 대해 고민했습니다. 특히 신념이란 단어. 꽤 오랜시간 감옥에 있는 정치범들이 사상을 전환하겠다는 각서하나 제출하면 풀려날 수도 있는데 끝까지 감옥에 남아있는 이유등...
제가 친구 하나 잃고 배운건 정치적 견해가 달라도 서로 인정해주자는 다짐입니다. 때론 상대가 나의 의견을 인정 안 해주더라도. 가능하다면 정치적인 테마를 놓고 의견이 갈릴 때 긴 대화를 안하면 좋구요. So ist das Leben!

  • 추천 9

저녁노을님의 댓글

저녁노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7.♡.237.72) 작성일

전 친구랑 가족이랑 절대 정치 이야기 안해요^^
이야기 끄내면 자리를 피하던가 딴이야기를 해버려요^^
남편이랑 정치 이야기 하다가 이혼할뻔 한 일인^^~~

  • 추천 4

맹구님의 댓글

맹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95.♡.244.114) 작성일

맞아요. 하도 어이가 없어 절교를 생각하기도 하네요.

전 고향 광주사람들, 친척들이 하도 친정부라 소위 기승전 결론은 답정너.
소위 종교가 되었더군요. 정신이 확 깨더군요. 대깨문 천지들이라.

  • 추천 7

williwiberg님의 댓글

williwiber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7.♡.169.27) 작성일

위의 글을 읽으니 친구간에 정치적 의견차이는 아니지만 저로써는 도대체 어찌해야 할지 알 수 없는 황당한 일이 있어서 알리고 싶습니다. 어릴적부터 친한 독일 친구가 있어요. 이제는 친구라기보담 자매같기도 하지요. 그런데 이 친구에게는 일종의 이유를 알 수 없는 병(?)이 있는데 그건 흑인혐오라는 것입니다.

어릴적에도 대중교통 이용할 적에, 어떤 흑인이 앉았다가 내리면 그 빈 자리를 선뜻 차지하고 앉기를 꺼려하였어요. 뭐 노골적으로 표현한적 절대 없고,  대놓고 그들을 차별 핍박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녀는 그냥 철저히 외면해버립니다. 절대 말걸지도 않고, 그들이 있으나 마나, 죽으나 살으나 상관없다는 식.
하지만 독일인이 아닌 저에게는 한결같으며,  사랑해주고 아껴주는데, 그냥 흑인만 달가워하지않는 인종차별주의자... 라고 봐야겠죠?

그에 대해 어릴적부터 몇번씩 대화 시도하곤 했는데, 그냥 자기 취향이라며, 뭐 억지로 좋아하는 척이라도 해줘야 하냐고 따집니다. 그리고 그 주제에 대해 말꺼내는거 싫어해요.
글쎄 저도 뭐라고 할 말이 없는데... 이따금씩 그런 태도가 떠오를 때마다 정이 떨어지고 그냥 제쪽에서 친구가 싫어져요.

  • 추천 1

남자란님의 댓글

남자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9.♡.209.173) 작성일

(20대 후반~30대 초반인 제 친구들이 벌써부터 심각하게 그릇된 관점으로 사회와 국가를 바라보고 있다는 게 참기가 거북해 집니다. )


애초에 본인은 맞았고 그분들이 틀렸다고 단정짓고 계신데 무슨 친구를 맺나요. 본인을 위해서나 그 분들을 위해서나 정리하시는게..

정치성향 똑같은 친구를 찾으세요.

  • 추천 9

begegnung님의 댓글

begegnu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46.♡.3.63) 작성일

제가 보기엔 님도 크게 다르지 않아보입니다. 어차피 현재 친정부파는 보수가 집권 하던 시절 쥐부터 등등.. 욕 안한 사람이 있을까요? 결국 견해의 차이를 님은 틀렸다 보고 계시는 거 같아요. 나라님 욕도 할 수 있는 세상이고 정말 친구라 생각하고 이해한다면 그냥 귀릉 막을 줄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는 그래서 정치이야기 나오면 그냥 귀막고 입닫아요. 보수든 진보든 여튼 정치색 끼고 대화 들어가면 어차피 도낀개낀인 상황이 되는지라. 그리고 정치색 가지는데 나이는 무슨 상관인지지요? 역지사지로 생각해보세요. 현 정권이 무조건 옳고 맞다고 볼 수 있나요?

  • 추천 6

제트구미님의 댓글의 댓글

제트구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77.♡.118.221) 작성일

글쎄요, 저는 님처럼 이렇게 너도 나쁘고 남도 나쁘도 다 도낀개낀 나쁘다가 제일 안 좋다고 봅니다. 대중의 정치 혐오만 부각시키고 그게 심해지면 일본 처럼 정치는 '전문가'들에게 외주주자로 가는 거죠. 어쨌든 정치얘기를 하려고 한 게 아니니까 이만 적습니다. 이미 댓글이 많이 달려 수정도, 삭제도 안되고 누군가 자유투고란에 최근 글에서 불순분자가 많이 보인다는 이야기도 하던데 친구 이야기하다가 괜히 배경 설명한다고 친정부 반정부 쓴 잘못이죠. 나이 이야기도 제가 할 말은 없네요. 하지만 님도 제 3자로서 마지막 질문은 너무 나가셨습니다.

  • 추천 3

begegnung님의 댓글의 댓글

begegnu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46.♡.3.63) 작성일

나도 남도 나쁘다의 도낀개낀이
아닙니다만? 님이 문재인정부를 지지하는 상황을 현 정부에 반대적 성향을 지닌 친구들이 보기에 어차피 님이 친구를 보는 시각이랑 다르지 않을거란 의미에서 도낀개낀을 쓴겁니다. 정치적 성향은 결국 다름의 문제인데 친구가 좀 심하게 현 정권에 반하는 사상과 생각을 가졌다고 해서 넌 무조건 틀렸다라고 하는게 저는 이해하기
어렵다는겁니다. 보수든 진보든 극으로 가면 안 좋은 거고 님은 이미 글에서 정치색으로 서로가 반대라 하면서 정치 이야기 나오면 불쾌하다 하셨죠. 그냥 색깔이 안맞는거면 건전한 토론을 하면 되는거라 생각합니다. 제 마지막 질문이 왜 너무 나갔나요? 저는 님 글에서 정치적 성향이 달라 안맞는다 이외에는 딱히 다른 내용을 보기 힘든데요? 이명박 정권시절 박근혜 정권시절 등등 욕하던 진보중에 사실
근거로 한 케이스 얼마 없었습니다. 물론 그렇기에 욕하고 비방이 정당방위가 된다는 아닙니다. 그리고 저는 친구인 상황에서 플렉시블 하게 움직이라는 거였지 아예 정치에 관심을 끊으라는 이야기가 아니였습니다만? 저도 인터넷을 보거나 맞는 성향의
사람이 있으면 잘은 몰라도 경청하고 이야기합니다 그치만 친구는 다 맞는데
정치적 성향이
다르다고해서 싸우고 하지 않는다 일 뿐입니다

  • 추천 3

donnieL님의 댓글의 댓글

donnie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41.♡.23.61) 작성일

나랏님 욕도 제대로 된 사실근거로 하면 좋게 받아들이고 얘기라도 제대로 할 수 있죠. 가짜뉴스를 근거로 욕하면 그거 가짜뉴스다라고 말은 해줘야되지 않겠어요. 견해의 차이 자체가 가짜뉴스로 왔다면 그건 틀린거입니다.

  • 추천 3

바보이반님의 댓글

바보이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77.♡.252.54) 작성일

자칭 보수라고 지칭하는 사람들의 지꺼림이 올바르지 않는데 내가 보수라고 그사람들을 그럼 지지합니까??

그게 진짜 보수입니까!! 푸학 이건 뭐 사람 물로 보는것도 아니고 어디서 약을 파나요?? 

조금만 관심갖고 찾아보면 팩트체크 다되는 일을 정부에 반감을 갖고 정치,검찰 그리고 언론에서 다 똘똘뭉쳐 일방적으로 매도하는 현상황에서 말같지 않은 얘기 하는데 저는 거기에 동조할수 없습니다

정부 욕하는게 보수가 하는일이 아닙니다
보수의 탈을 쓴 수구 거기에 같이 장단 맞춰 놀아나는 몰지각한 사람들이여

  • 추천 5

맹구님의 댓글

맹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95.♡.244.114) 작성일

자기 최면에 빠지면 뭐든지 자기 식으로 해석합니다.

지 아들에 콩깍지가 씌이면, 학교에서 주위에서 자기 아들 험담이 들어와도 다른 사람들이 잘못했다고 그래요.
젊은이들은 좀 유들유들해서 변화가능성이라도 있지, 나이들면 옹고집쟁이가 되죠.
근데 요새 젊은이들도 만만치 않아요. 어렸을때 자기 중심적으로 크느라, 자기가 다 안다고 착각하죠.

문제는 그런 갈등속에서 나라는 계속해서 나빠져가는 게 문제죠.
나라는 침몰하는데, 객관적으로 문제가 발생하는 데, 자기 편이 그런 정책을 하면 그게 맞대요.
자기 편이 그러면, 그냥 맞더군요.

  • 추천 4

신태평님의 댓글

신태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77.♡.56.174) 작성일

저 역시 비슷한 경험을 했는데 그냥 특별히 절교하거나 하지 않아도 서서히 멀어지더라구요. 누가 옳고 그른걸 떠나서 관점이 다르고 서로 보는 미디어가 다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말이 안 통하게 됩니다. 관계를 또 다른 사람들로 채워가면 되는데 독일이라 쉽지 않다는게 문제네요. 부디 적절한 거리를 두고 좋은 사람들 만나시길 빌 뿐입니다. 서로 기대치가 불필요하게 높지 않으면 그리 살갑지 않아도 충분하더라구요.

  • 추천 3

다중인격자님의 댓글

다중인격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8.♡.185.73) 작성일

제 친구 중에도 그런 친구들이 있었는데 그 생각이 본인의 생각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부모의 영향이 컷었습니다. 가끔 싸우는 일은 있었어도 절교는 생각해본 적이 없네요. 만약에 가짜뉴스를 보고 이야기한다면 진짜 친구시라면 자세하게 찾아서 보여주고 설득하는게 우리가 살고 있는 민주주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정치색이 다르다고 절교를 말한다는 건 섣부른 판단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 친구들은 나이를 먹고 얘들을 키우면서 세상을 다시 보기 시작했고 제가 했던 말들이 무슨 말인지를 이해했습니다. 놓치기 싫은 친구시라면 기다려주는 것도 친구라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자연스럽게 멀어지게 되겠죠.

  • 추천 3

MyMelody님의 댓글

MyMelod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2.♡.107.210) 작성일

„한국에선 듣자하니 30대 중반을 기점으로 나이가 어려질 수록 보수화 정도가 심각하다고 하더군요.  아무래도 취업도 안되고(저도 그랬고 제 친구들 아직도 전부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사회에서 어떠한 존중도 받지 못하니 점점 이런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보수파는 루저란 뜻인가요..?

  • 추천 6

남자란님의 댓글

남자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13.♡.210.46) 작성일

사실 대한민국에 진보랑 보수는 없음

북한을 친구로 보느냐 적으로 보느냐
친중인가 친미지
정책 자체는 똑같음

조선시대랑 똑같이 중국을 상국으로 모시는 오랑캐가 될 듯 하네용

  • 추천 3

Flake님의 댓글

Flak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2.♡.76.54) 작성일

저는 글쓴이랑 반대인 상황입니다. 정치성향이라고 단순하게 치부하면 그만일수도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일 일 수도 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그것은 그 자체로 인생관, 세계관, 가치판단의 기준이 될 가능성이 높죠.
마음편한 것은 그냥 자기랑 안맞다 싶으면 어느정도 선을 그으세요. 절교라는게 부담스러우면 정치적인 이슈는 최대한 삼가시구요ㅎㅎ 저도 20년가까이된 친구중에 대깨문이 있습니다. 최근 우한폐렴에 대해 이야기를 조금 나눴는데 정말 문재인이라는 신을 모시는 신자인가 싶을 정도라 좀 놀랐습니다^^;; 그야말로 소귀에 경읽기수준이였네요. 그래도 취미나 취향은 비슷한 부분이 많고 본질적으로 나쁜 친구는 아닌지라 연을 끊을 생각은 없습니다. 어릴때부터 봐왔기에 왜 지금 그런 식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되었는지 이유도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시간을두고 10년이고 20년이고 기다려 볼 생각입니다^^. 그리고 우파인 제 입장에서 보자면 거짓선동과 가짜뉴스는 친정부 사람들, 문재인 지지자들이 생성하고 있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글쓴이 생각과는 정반대죠? 그 만큼 정치성향에는 큰 차이가 있는것입니다. 안타깝지만 글쓴이와 글쓴이 친구분들도 저와 저의 친구처럼 아마 양 극단의 위치에서 현실 인식을 하고 있겠죠. 이 간극은 누구 한명이 전향을 하지 않는 이상 쉽게 좁혀지지 않을 겁니다. 그러니  정치적인 주제의 대화는 가급적 피하시고..또 저의 경함상 친구들을 설득하려 드는건 오히려 상황을 안좋게 만들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추천 6

다중인격자님의 댓글의 댓글

다중인격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8.♡.185.73) 작성일

그건 무슨 논리이신지? 스페인독감이 스페인에서 시작됐다고 생각하세요? 지금 그 논리면 나중에 되면 기록에는 대구폐렴으로 기록 될 상황입니다만 제발 어른이시면 이성을 가지고 생각하세요. 이상한 유투브 같은거 보시지 마시구요.

  • 추천 4

다중인격자님의 댓글의 댓글

다중인격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8.♡.185.73) 작성일

아이고 님아 님이 우한폐렴이라고 하니 하는 말입니다. H1N1이라는 말도 근래에 생긴거고 그 당시에는 스페인독감이라는 말을 썼습니다. 그 때문에 WHO에서 나라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심어줄 수 있으니 쓰지말라고 권고한겁니다. 뭐 아버지를 아버지로 부르지 못 한다는 이상한 소리는 더 이상 안하시겠죠? 이제 아셨으니 우한폐렴이라는 말 안쓰시는걸로 생각하겠습니다. 뭐 계속하시면 그냥 선동된 우파라고 생각할게요 ㅎ

쿠쿠하세요님의 댓글의 댓글

쿠쿠하세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7.♡.36.24) 작성일

우한폐렴을 왜 우한폐렴이라고 하면 안되냐? 라는 문제에 대해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 분들하고는 대화 나누지 마세요ㅋㅋ 저런 사람들 소 귀에 경 읽기 입니다. WHO가 코로나 19라는 명칭 정하기 몇일전부터 현정부가 우한폐렴이라는 명칭은 지역혐오를 불리일으킨다면서 오지게 기사화 시켰죠. 전세계는 Wuhan 바이러스라며 경각심을 제대로 심어줬는데ㅋㅋㅋ 이거에 대해서 계속 WHO가 어쩌고 저쩌고? 대가리 깨진사람들이라 말해도 못알아먹어요 어후. 이건 우좌를 떠나 분명히 문제가 있는부분인데 말이죠.

다중인격자님의 댓글의 댓글

다중인격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8.♡.185.73) 작성일

전세계 어디서 우한 바이러스라고 쓰던가요? 소귀에 경읽기를 두고 하는 말은 님을 두고 하는 말이죠 WHO에서 왜 쓰지말라고 하는지 이해도 못하는 님이 뭘 알겠어요 대구는 진짜 답이 없어요

  • 추천 4

네발동물님의 댓글

네발동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95.♡.243.142) 작성일

진짜 오만하네요 살다 처음으로 나라 망하게 생겼는데 과거에 뭐만 터지면 대통령 욕하더니 이중성 엄청나네요. 애초에 지지자 반대자가 정해져있나요? 정치가 종교도 아니고 못하는게 보이면 비판하는건 당연한 민주시민의 권리입니다. 그걸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계몽의 대상으로 생각하는거 너무 위험한 생각이에요

  • 추천 7

네발동물님의 댓글의 댓글

네발동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41.♡.145.226) 작성일

민주사회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합리적인 비판의 권리를 인정해야 하는건데, 우리 나라가 반정부적인 생각은 무조건 차단해버리는 중국도 아니고 이런 생각이 반가울 정도라면 우리나라의 미래가 너무 어두운 것 아닌가요...  중공처럼 대놓고 차단하고 잡아들이지 않아도 사회적인 압력때문에 말을 하고 싶어도 못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 슬프네요. 다들 제발 상대방을 뭔가로 낙인찍은 채 귀막아버리지 말고 어떤 이유에서 그런 얘기를 하는지 열린 마음으로 소통해봐요. 저는 문재인이든 박근혜든 국익 (자유대한민국에 한정) 을 위해 힘쓰는 사람을 지지할겁니다. 조선족 중국인 뭐 어느정도 연대해가며 공동의 이익을 추구해나는거 중요하죠 하지만 이익관계에 충돌이 생길때는 역사의 풍파를 딛고 독자적인 정체성을 구축해온 남한의 자국민을 우선으로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전 답답하네요 지금 상황이.

  • 추천 3

네발동물님의 댓글의 댓글

네발동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41.♡.145.226) 작성일

제 자리에서 할 일 열심히 하면서 너무 신경쓰지 않으려고 노력해도 아침마다 들려오는 소식들에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ㅠ

bbbbbbbbb님의 댓글

bbbbbbbb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34.♡.30.98) 작성일

작성자님께서도 아실 수 있듯 댓글에서도 반응이 첨예하게 갈린다고 생각합니다. 누구의 생각이 맞고 누구의 생각이 틀리다 라는거 자체가 참 우습다고 생각합니다. 관점이 어디냐에 따라서 사람별로 다양한 견해와 시각이 있을 수 있고 그 정도 차이가 클수도 작을 수도 있으며 또한 누구나 자신의 생각이 옳다는 신념하에 살고 있다고 생각하고, 이 신념은 쉽게 바뀌지 않습니다. 저는 직접적으로 말하자면 문재인 정부가 좋다 싫다 하는 마음은 없습니다. 다만 현 정부가 하고있는 정책 중에 반대하는게 있고 찬성하는게 있을 뿐입니다. 다만 쓰신 글을 놓고 제 개인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다른 사람의 관점을 폄하하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예를들어, 저는 20대 후반이고 성차별이슈에 전혀 공감하지 않습니다 다변수인자에 의한 결정에서 결과를 놓고 단순히 한가지 변수, e.g., 성별 에 의해 모든 결과가 갈렸다라고 생각하는게 웃기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성차별이슈에 공감하지 않는다면 그게 보수라고 단정지을 수 있는건가요? 그 연장선에 있어서 제가 사회에서 어떠한 존중도 받지 못하고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는것일까요? 글 초두에 쓰셨듯 그 의도는 알겠지만 중 후반부에 나열하신 생각 및 단어선정들은 참 안타깝게 보이네요.

  • 추천 1

bann님의 댓글

ban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0.♡.173.99) 작성일

"아직 20대 후반~30대 초반인 제 친구들이 벌써부터 심각하게 그릇된 관점으로 사회와 국가를 바라보고 있다는 게 참기가 거북해 집니다. "

친구들의 정치성향을 그릇된 관점으로 단정짓는거에서 부터, 글쓴이의 그릇된 선민의식이 느껴지네요. 글쓴이가 아닌 글쓴이의 친구들을 위해서, 글쓴이가 빨리 절교 했으면 좋겠네요.

  • 추천 5

쿠쿠하세요님의 댓글

쿠쿠하세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7.♡.36.24) 작성일

쉽게 말해서 극우파나 극좌파나 똑같단 말입니다. 누가 옳고 그른게 아니라 둘다 노답이고 한 상황은 극우가 날뛸수 밖에 없는 상황이죠. 본인 스스로 중립기어 오지게 박은거 아니면 누구 뭐라할 자격도 없다고 생각됩니다. 요즘은 제 주변인들 다 대깨문 대깨문 그러더군요. 전 전혀 불편하지 않습니다. 여당이든 야당이든 비난 받을땐 받아야된다거 생각합니다. 마찬가지로 최순실 게이트 터졌을 때 내 주변의 보수친구들 말도 안된다고 할 때 그래도 전 있어선 안될 일이 벌어졌다며 박그네는 탄핵되야된다고 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이번 일도 일어나선 안될 일이 계속 벌어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충분히 욕 먹을 일들이라 생각합니다.

  • 추천 2

쿠쿠하세요님의 댓글의 댓글

쿠쿠하세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7.♡.36.24) 작성일

누구나 비판할 권리는 가지고 있고 도를 넘는 비난은 현정권이 민심을 잡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그 기본적인걸 이해못하면  뭐가 옳고 그른지에 대한 안목이 없으신겁니다. 욕을 먹은데엔 이유가 있습니다.

  • 추천 3

쿠쿠하세요님의 댓글의 댓글

쿠쿠하세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7.♡.36.24) 작성일

그리고 젊은세대들의 보수화가 이뤄지고 있습니다만 이미 기성세대의 분들은 현정권의 심각함을 몸소 느끼고 있습니다. 세금 매년 꼬박꼬박 몇천만원씩 내봐야 알지 아직 공부하거나 사회 초년생들은 모릅니다 절대.

  • 추천 3

쿠쿠하세요님의 댓글의 댓글

쿠쿠하세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7.♡.36.24) 작성일

이건 보수냐 진보냐의 차이가 아닙니다. 문재인 대통령을 필두로 한 현 정부의 잘못된 나라 운영입니다.

  • 추천 4

ashley61님의 댓글

ashley6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30.♡.185.109) 작성일

저는 개인적으로 사람을 거를 때 다른 사람,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과 접촉이 있는지 없는지 봐요. 왜냐하면. 동질성에 의해 묶여진 우리속에서만 지낸다면 그 속에 차이가 없고, 사이(간극)도 없어지고, 그러므로 소통도 필요 없고... 그것은 관계가 아니죠.  차이가 없으니 사이도 없고, 너와 내가 없는 것이죠. 

인간관계에서는 너와 나 두 사람의 말이 다 경청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최소한의 평등이라고 생각해요. 특히 정치나 사회 문제가 주제로 나왔을 경우 나는 안다 너는 모른다는 식의 계몽주의적 태도는 좋지 않습니다. 정말 벗어나야 해요. 이런 태도는 재수 없어서 사람들이 도망가 버리죠... 저는 가짜 뉴스가 팩트다 아니다를 이야기 하는게 아닙니다. 저는 태도 이야기를 하는 거에요.

특히 정치, 종교, 신념 등에 관한 이야기를 할 때는..
서로의 말을 존중하고 끝까지 듣는 ‘평등’한 관계/ 이해관계에 예속되지 않은 자유를 기반으로 한 ‘서늘한 우정’ 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만 있을 순 없죠.

  • 추천 6

맛난감자님의 댓글

맛난감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31.♡.253.233) 작성일

우리는 가족들끼리 정치적 성향이 다 다릅니다. 하지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아주 행복하게 잘 지냅니다. 그 이유는 아주 단순합니다. 극과 극의 정치적 성향을 가졌지만 서로를 진심으로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어떤 성향을 갖는데에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살아 온 환경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환경에 영향을 받는다는 것은 그만큼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지요.

저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친구랑 정치적 성향이 완전히 다릅니다. 원래는 그 친구랑은 동향이고 같은 학교에서 공부했으니 정치적 성향이 같았죠. 하지만, 이제는 완전히 다릅니다.

이것 때문에 참 오랜시간 고민했습니다. 그리고 무척 괴로웠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자유합니다. 물론 여전히 제일 좋은 친구이구요. 그 친구와 여전히 잘 지낼 수 있는 이유는 똑같습니다. 어떤 성향을 가졌든지 그 친구를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그 친구와는 영원히 기억하고 싶은 추억이 너무 많지요. 지금은 멀리 떨어져서 자주 연락하지도 못하고 지내지만 여전히 좋은 친구입니다.

결론적으로 전 정치적 성향 때문에 친구들과 멀어지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친구란 단어는 누구에게나 쓸 수 있는 단어가 아니니깐요. 물론 그렇기에 더 괴로울 것입니다. 하지만, 그 친구들이 그리고 글쓰신 본인이 나름의 정치적 성향을 갖게 된데에는 다 이유가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다양한 새로운 정치적 상황은 생겨날 것이고, 그에 따른 글쓰신 분과 친구들의 정치적 성향은 어느 쪽으로든 조금씩 변해갈 것입니다. 가변적인 것에 너무 많은 것들을 절대시해서 소중한 것들을 잃어버리지 않길 바랍니다.

우정이 정치적 성향보다 중요합니다. 결국 정치도 사람을 위해서 하는 것이니까요. 연령대 별로 다양한 친구들을 사귀며 살아가지만, 학창시절의 친구들에게 주고 받을 수 있는 우정과 사회에서 만난 친구들과 주고 받을 수 있는 우정은 느낌이 많이 다릅니다.

Forelle님의 댓글

Forell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20.♡.87.170) 작성일

와...... 언제부터 베리가 이렇게 일베화된거죠?
회원을 가장한 사람들이 많은건지.. 아니면 어린 층들이 우경화된건지 뭐가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후자라면 독일까지 나왔으면서 그렇게 판단력이 흐려진 채로 뭘 할 수 있을지 자문해봐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일베와 미통당 지지자로 카테고리 지어질 수 있는 집단에게는 그 어떤 정당성이나 타당성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일단 사실이 아닌 날조되거나 왜곡된 정보를 기반으로 생각과 주장을 하는 부류들이고...
인간의 존엄성, 타인에 대한 기본적인 존중도 하지 않고..
각종 차별과 헤이트 스피치을 하는 그들은 스스로 존중받을 자격을 버리는 것과 다름없죠.

뭐 앞에서야 그런 사람도 겉거죽은 사람이니 상대는 해주겠지만...
보통의 독일 사람들... 그리고 상식적인 한국사람들이라면...

“아.., 그래? 너는 앞으로 볼 일도 없고... 아웃이야..”라고 생각하고
다음부터 엮일 일조차 만들지 않겠죠.

잘못되고 그릇된 사상을 가지면 반드시 그게 드러나게 되는 법이에요.
일베들이 일반인 코스프레해도.. 결국 오래 보거나 통찰력 있는 사람들한테는 족족 걸리는게 바로 그래서죠.

진짜 잘못된 길로 가는 분들께 한 마디만 하고 싶네요.
인생 그렇게 살기에는 너무 아깝다고요.
정신들 차리세요.

아무리 상황이 안 좋아도 극복할 생각을 해야지 자신을 똥통에 던지고 있으면 대체 무슨 이득이 있을까요?

  • 추천 11

그렇다님의 댓글

그렇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41.♡.224.33) 작성일

좌파냐 우파냐 차이다라는 식으로 말씀하시는 분 많은데, 이런 상대주의를 가장 경계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좌우논리로 생각하시니 작성자분께서 말씀하신 입장차가 평행선상에 선택지처럼 나란히 놓인 것이라고 착각하기 쉬운데,
한국의 태극기를 비롯해서 극우들이 말하는 논리가 하나의 '다른 의견'으로 존중될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혐오와 인권의 문제를 찬반이나 좌우양극의 문제로 가져가는 순간 휘말리는 겁니다.
독일사회가 히틀러 시기를 통해 얻은 교훈도 바로 이것이라고 생각하구요.
---
작성자분께서 친구분과 연을 이어나가실지 절교하실지를 걱정하시는 것에서부터 친구분에 대한 애정이 있는 것같다고 느껴집니다.
개인의 성향차도 있겠지만, 저는 정말 맞지 않는 사람과는 애초에 친구가 되는 것 자체가 어렵더군요.
정말 아끼는 친구분이시라면 시간을 갖고 천천히 대화를 통해 지혜롭게 서로의 교차점들을 많이 만들어 나가시고, 서로 마음으로 공감하는 시간 많이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정치 얘기를 하면 친구가 아예 벽을 치고 듣지 않는듯 느끼실지 모르겠지만 언젠가 (완전히 동의하지는 않더라도) 귀를 열고 작성자분의 얘기를 들어주는 날이 오겠지요. 모두가 각자의 템포에 맞는 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정말 사랑하는 친구라면, 그 때를 위해 같이 기다려줄 것 같아요.
물론 마냥 가만히 앉아서 기다리는 것은 아니고, 토론이 가능한 상황을 우선적으로 만들기 위해 애를 쓰겠지요..!
구체적으로 어떤 어려움들 있으실지 저는 알 수 없지만, 정말 안타깝게 생각하고, 공감합니다ㅜㅜ 화이팅하시길 바라요!

  • 추천 1

청맑은날님의 댓글

청맑은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78.♡.189.35) 작성일

의견이 다를수도 있죠. 살아온 환경도 경험도 다른데 어떻게 의견이 같나요. 친구를 계몽의 대상으로 보신다니 친구가 아닌거죠.. 의견이 달라도 의견이 같아도 친구는 친구입니다. 다만 다른의견이 있더라도 감정적으로 대응하게 되는, 요즘은 정치이야기를 너무 많이하게되는 시대인것 같습니다. 정치이야기를 안해도 되는 날이 와야 사람이 잘 사는 시대가 되는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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