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학제가 바꿔서 어떤지 모르겠습니다만...
Vorlesung은 그야말로 개나 소나 관심있으면 다 들을 수 있습니다.
과거 괴팅겐 대학에서 유명 강의는 1000명 이상이 들어갈 수 있는 강의실에서 강의했지요.
즉 학점이나 그런게 없고, 자기 전공에 대한 이해나 교양을 넓히기 위해  들었지요.
Seminar는 그야말로 전공자가 들어가서 듣고 발표하고 특정 주제로 arbeit를 써내야 소위 Note를 받을 수 있습니다.
요즘은 학생들이 많아서 출석까지 부른다는 풍문도 있는데....
울 아이들도 이미 졸업한지 오래라.... ^(^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굳이 학점만 중요하면 따는 방법은 독일 학생과 그룹으로 Arbeit를 제출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본인 능력과 상관없이..... 대신 독일 아이들이 같이 한다해야 가능한 일입니다.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ㅠㅠ arbeit 제출까진 아닌 거 같았는데 수업별로 다른 가봐요!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해요

대학 졸업한지 오래된터라... 인문사회과학 세미나는 학기중에 듣고 발표하기, 방학중엔 소위 레포트입니다. 30여장 정도, 그외 전공은 보통 시험치기도 하지요?! 전공에 따라 물론 다르니... 시험치면 도와줄 사람이 전혀 없고 오로지 자기 실력으로 학점 따야하니..더더욱 어려울 것입니다. 우리 아이들 셋이 다 전공이 다른데, 막내가 졸업한지 5년이 넘었으니 그 사이에 다시 바뀌었을 수도 있습니다. 요즘 대학 다니는 분 중에 비슷한 전공, 같은 대학에 다니는 분이 가장 정확한 답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오히려 시험만 치는 게 더 어려울 수도 있겠네요!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심리쪽이라 인문사회과학 세미나에 해당되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

저는 지금 인문계열 1학기 재학중인데,
Seminar는 한 수업은 발표 (15분)+ 매주 HA 해서 마지막에 제출 (Hausarbeit 대신인듯 해요), 다른 수업은 발표 (10분 남짓)+ Klausur 에요!
세미나인데도 Klausur 보는 과목들이 있어서 잘 알아보셔야 할거에요~

아 seminar 수업인데 시험을 칠 수도 있고 아니먄 ha제출 일수도 있다는 말씀이시죠? 감사합니다!
하나만 더 여쭤보아도 될까요? 강의계획서를 아직 볼 수 없는 상황이어서(아이디랑 비번이 없어서요 ㅠㅠ)그런데
과제제출인지 발표와 ha구성인지 등등에 대한 강의계획서는 보통 개강 전 업로드가 되나요?(한국처럼요!)
답변 너무 감사드려요

네~ 세미나마다 달라요!
보통 학과마다 Modulbeschreibung 이라고 학과 홈피에 올라와있는데, 거기서 수강하시는 강의 Modulbestandteil 이랑 Modulprüfung 항목보시면 알 수 있어요. 근데 더 정확한 인포는 항상 수업 첫 시간에 알려줍니다!
이건 학교홈페이지 로그인 안 해도 볼 수 있어요. 보통 PDF 파일로 올라와있어요.

아 Modulhandbuch 라고 나와있는 걸 참고하는 거군요~~!! 감사합니당 ㅎㅎ! 좋은 하루 되세요:)

저도 교환학생시절에 세미나 들었는데 저같은 경우엔 매주 Hausaufgabe+수업 중 질의응답+Klausur 였습니다ㅠ Klausur를 망쳤는데 그래도 매주 제출한 과제덕분인지 통과는 했어요! 그리고 아마 übung 수업이 있을텐데 전 외국학생들을 위한 übung 들었습니다. 거기서 세미나에서 이해 안 가는 것들 질문도 할 수 있고 수업 복습도 해요! 있다면 같이 들으시길 추천해요.
저도 수업들을 때 스트레스 많이 받았는데 어찌어찌 지나갔네요. 화이팅하세요!:)

오 ㅠㅠ Blau님 übung이 안그래도 같은 이름인데 여러개던데 외국학생들이 많이 있는 분반을 들어야 겠네요 ㅠㅠ
수업 중 질의응답이 의무인가봐요 ㅋ큐ㅠㅠㅠㅠ 최대한 노력해볼게요
덕분에 조금은 안심하고 갑니다 ㅠㅠ

혹시나 해서 찾아봤는데 übung보단 Tutorium이 맞겠네요! 정정할게요!! 힘들지만 통과하면 굉장히 뿌듯할거에요!

감사합니다 ㅠㅠ 바쁘실텐데 답글도 달아주시고 ㅠㅠ 포기하지 않고 한 번 해볼게요 통과못하더라도 시도는 해봐야 겠어요! 사실 주변에 물어볼 곳도 막막했는데 감사해요ㅠㅠㅠㅠ 좋은 하루 보내세요♥️♥️♥️

수업 자체가 내내 세미나 형식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아니라, 수업시간과 세미나 파트로 구성돼 있다면 마지막 점수가 어떻게 산정되는지 수업계획표를 확인해야 합니다. 보통 이런 경우, 시험 (필기 혹은 오랄) + 세미나 참여 (발표 등)에 의해 note가 결정됩니다.

저의 경우 (물리학 마스터), 매주 HA 가 제공되고 매주 튜토리얼 시간에 (수업시간이 아닌) 제출했습니다. HA 결과, 제출비율 등이 미달되면 학기말에 아예 시험 볼 자격조차 안주더군요...이처럼 fail 율이높은 과목들은 낙오되는 학생들 수를 줄이고자 타이트하게 구성을 짭니다. 수업 구성은 전공마다, 학교마다 교수마다 판이하게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수업계획표를 확인해보세요.

아 저도 비슷한 거 같아요 시험 칸에 수업 기간 끝나고 시험 봄+더 좋은 점수를 얻으려면 자발적 참여(세미나) 이런 식으로 해놓았더라구요... 근데 이건 교수님이 올려놓은 건 아니고 학과에서 전공 과목 계획서로 올려놓은 거라 막상 교수님은 또 뭐라고 하실지 모르겠네요 ㅠㅠ 첫시간을 가봐야 알거 같아요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