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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일기] 일기·수필·문학 - 유학 일기 외에 사는 이야기 혹은 직접 쓴 시와 소설을 게재하는 곳입니다.

사는얘기 괴롭습니다... 도와주세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후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0건 조회 10,087회 작성일 18-08-19 21:02

본문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조언이 필요로 합니다. 아니 하소연 좀 들어주세요.

저는 30대중반의 남자입니다.
유학도 워킹홀리데이도 아닌 회사 일때문에 나오게 되어 어느덧 독일에서 산지 6년이 넘은 것 같습니다...

6년이 정말 미친듯이 지나 갔네요....
되돌아보면 정말 일에만 올인하면서 지냈습니다.
그 결과 인정 받고 고속 승진에 남 부럽지 않게 지내고 있지만.......
 
일 빼고는 시체와 다름 없는 사람입니다.....


독일에서 지낸 기간에 비해 마음을 열고 고민을 털어 놓을 사람도, 예전 처럼 자주 저녁에 누군가를 만나는것도 나이가 있어서인지 다들 이제는 가정이 있는 분들이 대부분이라 쉽지가 않습니다.


취미 생활 그리고 개인시간에 최대한 집중을 하려고 주말에 틈틈히 여행도 가고 운동도 하지만, 정말 아무 생각 없이 집에만 있기도 뭐해서 하는것이지 기분 전환은 커녕 허전함이 좀처럼 회복이 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억지로 하지는 않습니다)
회사에서는 밝은 척? 잘 지내는 척 ? 하면서 속은 정작 텅텅빈 사람이 되어 가는듯 해서 자존감 맞어 낮아지고 있는것 같아 괴롭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냥 배부른 소리일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추천6

댓글목록

Debure님의 댓글

Debur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혼자하는 거 말고 그룹으로 하는 것을 해보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요리코스, 악기 배우기, 노래 하기 등
혼자 있는 시간을 줄이면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기를 권해 봅니다.

빨리 사소한 일이라도 행복한 마음이 들길 바랍니다.

  • 추천 1

호프만복근님의 댓글

호프만복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람을 만나는 여러가지 일을 해보는걸 추천드려요.
취미나 클럽같은데 나가도 좋고
봉사활동을 해도 좋고...

Grimmer님의 댓글

Grimm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마음이 너무 절절히 와 닿네요.
사교활동으로 비슷한 상황의 친구가 생기면 왠만한 것들은 다 해결될것처럼 보여요..

차람이님의 댓글

차람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 회사생활에 대한 유튜브 같은거 어때요? 하게 되시면 저에게도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ㅎ 그러면 마음에 맞는 사람들과 대화도 하고 정보도 공유하면서 취향에 맞는 사람들을 알아가지 않을까싶어요.

zucker92님의 댓글

zucker92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뭔가 자기를 위한일이 아닌 타인을 위한 일에 열정을 쏟아보심이 어떠실런지요. 나의 개발, 발전, 내 앞가림 이런거만 바라보고 달려오다보니 많이 메말라버린게 아닌가 싶어요. 아무 이유없이 다른이를 위해 마음을 쏟을수 있는 일을 찾아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거창한게 아니라 동네 티어하임같은곳에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하신다던지, 여러 사회 운동단체에 가입해 활동해보신다던지... 아무쪼록 잘 극복해내시기 바랍니다.

ADJIN님의 댓글

ADJ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비슷한 고민을 늘 하는거 같아요.
그래서 제가 낸 결론은.
1) 무조건 사람을 많이 사귀고 활동하자. 나한테 맞는 사람을 찾기란 쉽지 않아요.  그래서 최대한 많은 사람을 사귀어보고  취미나 관심사, 직업등 맞는 사람들과 어울려야 합니다 .

2) 취미를 정하자.
윗분들은 그룹스포츠를 추천해주겼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다른 사람과 상관없이 혼자하는 취미 추천해요.. 같이하거나 그룹으로 해야하면 매번 시간맞쳐야 하고 귀찬거든요.  그래서 생각하는게 캠핑과 골프 입니다. 그냥 삘받으면 책한권 들고 떠나는 겁니다.
평소에 혼자 하다가도 기회가 되면 다른 사람들과 썩여서 이벤트성으로 함께하기도 좋구요.
마지막 선택지는..... 결혼... :) 그러면 위에껄 모두 포기 하셔야 ㅋㅋ

komikomi님의 댓글

komikom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 저도 30대 중반이고 독일생활 7년 차인데 정말 동감되네요.!  전에는 아무 생각 없이 신나게 지내다 보니 몰랐는데, 어느덧 한국에서 친구들과 여럿이 모여 즐기던 것들 편하게 웃고 떠들던 것들이 충족되지 않는 허함이 있네요 저도. 독일 친구들과 잘 놀고 지내는데도 허함이 있어요.! 저는 조만간 등산 모임 같은거 만들어 보려고요! ^^ 마음이 맞는 분들을 많이 만나보시는게 좋겠네요! 화이팅!

북어님의 댓글

북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그런 고민을 많이 하고 있는데... 결론은 좋은 사람들을 만나거나 내가 영영 바라왔던 것들을 조금씩 이뤄내는 게 답인 것 같더라구요. 그것도 뭐 영구적인 해결은 되지 않겠지만 잠깐 집중을 흐트러트리는 정도는 될테니. 취미생활도 한국인임이 메리뜨가 있는 한국 사람들 만날 수 있는 그런 것들 해보려고 노력중이구요.

글 쓰신 거 보니 그런 질문을 자기 스스로에게 던져보신 경험이 많이 없으신 분이신 것 같이 느껴져요. 제 경험상은 그런 질문이 와서 그 질문에 매달리면 혼란한 속에 언젠가는 답이 찾아지고, 답이 찾아지고 나면 인생은 또 한 걸음 나아가게 되고, 그런 걸음걸음이 모여서 누군가가 보는 찬란한 빛이 되는 것 같더라구요. 하지만 질문에 매달리는 과정에서의 혼란이 너무나도 괴로워서, 이런 게 빛이라면 이루고 싶지 않다, 왜 나는 세 걸음에 한번씩 혼란스러워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하지만 이 고통은 일회성이니까. 인생을 살면서 끝없이 유지되는 자기가 인식조차 하지 못한 고통은 고치려 들지 않으면 평생을 가니까, 평생을 길 잃은 채로 사는 것보단 짧고 굵은 고통을 겪고 마는 게 나을 지도 모르죠.

전 나름 남들이 보기에 독립적이고 사람들 별로 안 좋아하는 사람이라 ㅋㅋㅋㅋ 독일 처음 왔을 때는 정말 좋았어요. 하지만 살다 보니까 점점 말라죽어 가는 것 같아요. 내가 쌓아온 건 분명 성공일 텐데, 나는 기를 쓰고 이까지 달려왔는데, 하루하루 마주하는 작은 실패와 부정들이 내 자존감을 갉아먹어서 이제는 푸석푸석해진 느낌. 내적인 자기 인정도 필요하지만, 외적인 인정 없이는 힘든 것도 사실이죠. 여기는 어떤 끈끈함이나 열심히 한다 뭐 이런 게 존재하지 않는 느낌이라... 가능한 모든 생각과 분석을 다 했는데, 결론은 걍 대충 살자 쯤으로 난 것 같아요. 내 마음이 지금 여기 있는 곳이 아니라 다른 곳으로 내달려도 내버려 두고, 창작을 다시 시작하고, 한국 사람들한테 좀 우쭈쭈도 받고... 너무 집착하지 말고, 마음 달리는 대로 두시고, 천천히 하루하루를 수행자처럼 살아가고, 내게는 너무 당연한 성취들도 좀 남의 시선으로 우와우와 둥기둥기 해주고... 남들과 비교해서 내가 이만치 잘 하니까 잘 하고 있을 거야, 가 아니라 그냥 와 너 좀 쩌는구나? 하고 스스로를 인정해 보고, 자아상도 긍정적으로 왜곡시켜 보고... 남들 다 하는 건데 내가 하지 말아야 할 건 뭔가요. 그리고 내가 진짜로 하고싶은 건 뭔지 끝없이 생각해 보고. 내가 그걸 왜 좋아하고 그걸 어떻게 이룰 것인가에 대해서 끝없이 점검해 보고.

이 모든 것들은 항상 너무 괴로워서 왜 남들은 아무 생각 없이 대충 사는 데 나만 이렇게 항상 인생의 의미를 찾고 모든 것을 점검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그래도 뭐 어찌저찌 인정 받을 땐 기분이 좋더라구요. 인정도 받으려고 많이 찾아다녀야 받을 수 있는 거고, 그걸 쌓아올려서 자존감이 되고. 확 풀어놓는 건 불가능하다 하더라도, 조금씩 조금씩 마음을 보고 살피다 보면, 적어도 지금 이 순간이 버텨야 하는 순간인지 하는 것과 이 앞으로의 결정을 어떻게 내려야 할지에 대해서 조금씩 가닥이 잡히고, 기회가 왔을 때 잡을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이 발버둥을 계속 치다 보면 아 그냥 내 뇌가 글러 먹었나보다 하고 포기할 수 있는 부분은 포기하게 되기도 하구요 ^ㅠ^... 아 내 뇌가 세로토닌 수용체가 부족하구나... ^ㅠ^) 쥬륵...
아니면, 피사의 사탑처럼 버티는 삶도 있구요. 망가지고 부서져도 버틴다는 것만으로 대단해지는 삶. 그 버티는 빛을 따라오는 사람들도 분명 생기니까요.

김동환12323님의 댓글의 댓글

김동환12323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읽다가 뜬금없이 이 대답 존나 어이없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A1 교제에 써있는거 그대론 쓴것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

Hunger3님의 댓글

Hunger3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약간 그런생각이 들어요. 가끔 잘 지내다가도 우울한 시기가 오고.. 한참 약해져가고 자신감도 떨어지는 시기요...

저도 아직 완벽한 답을 찾지는 못했지만 저는 그런 생각이 들때마다 조깅을 가서 죽도로 뛰던가 아니면 독일 친구들을

아무 생각없이 만남니다. 만나고 나면 당연 왜 만났지 만나구 나면 스트레스가 오는거 같지만.. 저는 뒤돌아 생각하면

정말 도움이 되었던거 같아요. 가끔은 계산적으로 시간을 보내는거 말고 그냥 아무생각없이 여유를 가지는 것도 좋다구 생각해요

후휴님의 댓글

후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용기 내서 몇번이나 올릴까 말까했던 글에 이렇게 많은 분들이 댓글과 조언을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용기내서 글을 올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도 댓글을 달아주지 않으면 어쩌나 고민했습니다.... )
댓글 하나하나 모두 몇번씩 꼼꼼하게 읽어 봤습니다.
말씀해주신 것들 하나씩 해봐야겠네요 :D  ( 유투부는 아마 못할것 같지만 ? ,,,,^^ )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여러분들도 늘 건강하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

  • 추천 2

머하지님의 댓글

머하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을 피로 사회 아니 현대사회를 피로사회라고 하죠? 가만히 아무것도 안하고 쉬고 멍때리고 있는 모습을 보면 왜 사나 싶고 뭔가라도 해야지 싶고 그런 걸 강요하는 사회 말입니다. 특히나 한국 사회는 더더욱 그렇죠. 쉬어도 쉬는 게 아닌.. 그냥 다 내려놓으세요. 지금 님의 심정으로는 뭘해도 아마 답이 안 나오고 만족 못합니다. 사람 사는게 별 게 아닙니다. 부족함 없이 자기가 소소히 원하는 것 이룰 수 있는 그런 능력으로 대충 살면 되죠. 아득바득 살아봐야 나중에 죽으면 죽는 사람만 억울하죠. 한번뿐인 인생, 이제 너무 일에만 달려왔으니 남이 뭐라고 하든 그냥 다 내려놓고 멍도 때리면서 사세요.

허허님의 댓글

허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왜 연애나 결혼을 하라는 조언은 없는지요...ㅎㅎㅎ
제가 볼땐 그게 필요한 나이인것 같은데요...
취미생활, 사회활동, 운동 등등 다 좋고 어느정도 도움이 되긴 합니다만...
어느순간 끊임없이 약속을 만들어야 하는 생활에서 지쳐 가실겁니다.
일도 좋지만 좋은분 만나서 인생 2장을 설계해 보시길 바랍니다.

  • 추천 1

유리알유희님의 댓글의 댓글

유리알유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저도 윗분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 꼭 결혼이 아니더라도 연애는 많이, 자주(?)하는게 좋은 것 같아요. 혼자 하던 단체로 하던 취미나 봉사활동을 해보시다가 마음에 맞는 사람을 만날 수도 있고요. ^^ 힘 내세요!

marieny님의 댓글

marien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지만 문제는요, 저 나이쯤 되면, 연애도 귀찮아 집니다.
연애해서 결혼도 해야 할거 같기는 한데, 새로운 사람 만나서 감정 관리하고 뭐 그런게 정말 귀찮아요.
특히 밀땅 같은거 진짜 짜증납니다. 나이가 있으니 배경이나 상황 같은 것도 생각하게 되니 더 머리만 아프구요.

하지만 독일에서 열심히 일하거나 공부하느라 때를 놓친 비슷한 처지들이 꽤 있으신 거 같으니, 베리에 30/40대 미혼 취미 모임을 추진해 보심이...

Cookiss님의 댓글

Cookis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단 취미를 얻는것도 중요한거 아닐까요?
한국에서야 결혼을 해도 안해도 주변에 지인들이랑 만날수 있지만 외국은 전부다 가족이라고 들었습니다. 영상쪽 관심 많으시면 실생활유튜브 찍는것도 도움이 되지않을까요? 6년 정도 거주하셨으면 지금 막 독일에서 시작하는 또는 독일 유학을 꿈꾸는 분들에게 정말 도움이 될것같아요.

영화사랑님의 댓글

영화사랑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이라서 혼자라서 그러신것만은 아닐거에요. 한국가서 친구들 만나보면 참 외롭게들 살더라구요. 인간은 외로운 동물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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