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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일기] 일기·수필·문학 - 유학 일기 외에 사는 이야기 혹은 직접 쓴 시와 소설을 게재하는 곳입니다.

유학일기 첫학기 공부 다들 어떻게 하셨나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nerober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7건 조회 8,913회 작성일 18-04-24 10:19

본문

문과 출신으로 겁 없이 인포마틱에 그것도 실수로 여름 학기에 도전했다가 핵폭탄 맞은 기분으로 하루하루 좌절을 맛보고 있습니다....
수업 내용의 지식적 부분도 그렇고 독일어가 아예 너무 빨라서 못 알아듣겠어요..
급한 대로 한국에서 책을 사서 부족한 지식부터 채우는 중인데 한국어다보니 독일어는 자꾸 쇠퇴하고, 여기에 매주 위붕까지 쏟아지니 정신을 못 차리겠네요ㅠ
무엇보다 시간이 부족해요.
기본모듈은 4-5개로 몇개 없는 편인데도
시키는 대로 강의 들어가(서 못알아들어서 멍때리)고 위붕 들어가(서 멍때리)면 복습할 시간이나 과제 할 시간이 한없이 부족해집니다..

하루 종일 공부에만 매달려도 저는 초반에 나오는 위붕 하나 못 풀어내는데 같이 수업듣는 친구들은 척척 잘해내니 뭔가 저만 뒤쳐지는 기분입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갈피조차 못잡겠어요.
다른 분들은 첫학기에 어떻게 공부하셨나요?ㅠㅠ
이런 참사를 먼저 겪으셨을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도와주세요ㅠㅠ
추천1

댓글목록

Zusammenhang님의 댓글

Zusammenha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첫학기때 쓰나미급 멘붕에 자신감  하락이었죠... 어학원때 C1반에서도 선생님 하는 말 거의 다 알아듣고 자신감 쩔었는데 입학하자마자 교수님 말씀 거의 하나도 안들려서...하하
저같은 경우는 이과인데요. 첫학기때는 어차피 이럴거 각오하고 왔기 때문에 잘 안들려도 상관 안하고 수업끝나면 집에와서 무조건 교수님이 내주시는 과제, 프린트물, Lehrbuch 사서 죽어라 공부했습니다. 다행히 저는 한국에서 대학교를 미리 같은 과로 2년 다녔기 때문에 학문적인 부분은 그나마 조금 나은 편이었고 문제는 역시 독일어였습니다. 강의때 쓰이는 단어같은 것들을 빨리 익혀야 적응하기 쉽습니다. 예를들면 수학같은경우는 이론은 다 알고 있지만 2의 4승 이런 표현들을 독일어로 자연스럽게 나오게 익혀야 합니다. Zwei hoch vier 이런식으로요. 인포마틱에서도 기본적으로 쓰이는 단어들, 용어들이 있을겁니다. 그걸 빨리 익히셔야 그 다음에 학문적 공부를 하시기 수월합니다. 한국 책은 그냥 진짜 모르겠는 이론들 있을때 그거 이해하려는 용도로 쓰세요. 한국 책 가지고 공부하시는건 완전 비추입니다.

원래 첫학기때는 누구나 다 멘붕오기 때문에 너무 신경쓰지 마시구요. 첫학기때 시험 한두개만 봐서 합격해도 성공하는 것이기 때문에 다른 과목들 다 무리해서 듣지 마세요. 당연히 모든과목 소화하실수 있으시면 다시험 치시면 되지만 그렇지 못하면 다 실패하게 됩니다. 전 어떻게어떻게 버티다보니 지금 4학기인데 이제는 교수님 말씀도 잘 들리게 되었습니다. 뭐 물론 아직 갈길이 멀지만 서로 화이팅해요~~~!

neroberg님의 댓글의 댓글

nerober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성어린 조언 감사드립니다. 하나하나 빠질 것 없이 도움 되는 얘기들이네요. 모든 모듈 말고 두개정도만 듣고 시험치고 해봐야겠머요. 해주신 말씀 잘 새겨서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ㅠㅠ

형광펜님의 댓글

형광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첫학기 생각하면 정말 ㅠ 하루에 3시간도 안자고 했어요. 이번학기는 좋은 점수보다는 무조건 다 통과하자 라는 각오로 했었습니다. 그리고 전공과목 한국어로만 보시는거는 비추천해요. 저의 경우는 한국어로 공부하다보니 수업을 점점 더 못따라가더라구요. 정 안되는 부분에서만 한국어를 참고로 하고 어떻게든 독일어로 단어를 접하려 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어느 순간부터 수업이 하나하나 들리더라구요~

neroberg님의 댓글의 댓글

nerober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 문과 출신이라 사전지식이 하나도 없어서 한국어로 하고 있었는데..다들 독일어로 공부하는 걸 추천하시네요. ㅠㅠ (몰라서)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ㅠ선배님들 조언들이 분명 맞는 말일 테니 잘 참고해서 힘들더라도 이악물고 더 독일어로 하도록 해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리운얼굴들님의 댓글

그리운얼굴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실 문과 출신에 인포마틱 가셨으면 힘드실 수 밖에 없어요.
공과 대학 중에 수학을 가장 많이 쓰고 졸업하고도 수학을 계속 공부해야하는 학과 중 하나예요.
첫학기 초반 수학은 Schulmathematik 수준이라 이해하기 쉽고 따라가실만 하실거예요. 중반부터 새로운 내용 나오면 진짜 시작인데 일단 지금은 쉬우니까 열심히 해보시라는 말씀말고는 해드릴 수 있는 말이 없네요...

neroberg님의 댓글의 댓글

nerober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이 그나마 쉬운 편이라니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ㅠㅠㅠㅠ 전 지금도 너무 어려워서 허덕허덕하는데 ㅠㅠ... 앞으로는 더한 지옥이  있단 소리군요 ㅠㅠ ..댓글 감사합니다 ㅠㅠ...이를 더 악물어볼게요 ㅠㅠ

Tauchermaus님의 댓글

Tauchermau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 빠지는 소리긴 한데 사실 인포마틱은 독일어 잘한다고 잘할수 있는 과목이 아니라서요.. 저는 지금 문과 대학 다니는데 인포마틱 공부하다 관두고 온 친구들 많아요.. 도저히 못하겠다고 하더라구요.물론 다 독일인이고요. 그 중에 한명은 명문 담슈타드에서 전공했었는데 저한테 하는말이 거기에는 중국인 유학생들이 많대요..근데 그 중국인들은 심지어 도서관에서 공부하다가 아예 바닥에서 쪽잠자고 일어나서 다시 공부한다면서 걔네는 어떻게 그렇게 까지 공부할수 있냐고 저한테 말했었어요. 심지어 독일어를 잘하는 것도 아닌데 시험보면 독일애들도 우루루 떨어지는 시험에서 다 붙는다고.. 독일 친구들도 부모님의 기대나 졸업후 밝은 전망때문에 호기심반으로 인포마틱 공부해보는 친구들 많은데 그들에게도 워낙 이어가기 어려운 공부라서요. 선택한 이유가 있으시겠지만 정말 너무 아니다 싶으면 과 바꾸는것 추천드립니다.

GSPM님의 댓글

GSP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포마틱 공부하는 학생으로써... 공감합니다. 저 또한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힘들었습니다ㅠㅠ 얘네들은 고등학교(김나지움)때 인포마틱을 선택하면 일부분 배우고 들어와서 시작점이 다르다보니 더 힘들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수학의 경우 저는 메가스터디 같은 한국 인터넷 강의로 해결했고, 프로그래밍의 경우엔 한국에서 책을 받아서 공부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힘든건 마찬가지네요 :) 힘내세요.

neroberg님의 댓글의 댓글

nerober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댓글 감사합니다. 얘네가 김나지움부터 인포마틱 공부하고 온다니 충격이네요ㅠㅠ 저도 지금 말씀주신거랑 비슷한 방식으로 해결하고 있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ㅠㅠ

kalmanfilter님의 댓글

kalmanfilt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어 잘한다고 공부할수 있는 전공이 인포마틱이 아니라는데 저도 공감합니다.
아니 저는 영어로 된 원서로 수학책 봐도 오히려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을 이해 못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예를 들면 선형대를 배울때 벡터를 배우면서 기저를 배웁니다.
기저라는 개념을 간단히 얘기하자면 그냥 벡터가 만약에 3차원 벡터라면 3차원벡터 3개가 선형생성, 즉 span하고 선형독립이면 기저라고 배웁니다. 한국이나, 아니면 미국에선 이런 개념으로 배우는데 이 설명 독일어로 수업듣거나 독일어로 된 책으로보면 뭔말인지 독일인들도 모릅니다.

수업시간에 교수가 칠판에 적어주는걸 가지고 기호 보고 부분공간개념부터 챙기고 차근차근 생각해 보고 겨우 이해했습니다.

정작 다른 학생들을 보니 잘 이해 못하는것 같고, 계산해서 결과 뽑는것만 해내더군요.

공부하다 보면 내용이 어렵다기 보다 이런면이 오히려 참 난감합니다. 게다가 다른학생들이나 교수들과도 이런면에서 안맞으면 힘듭니다. 나름대로 그들도 프라이드가 있는데 이런식으로 공부하면 질투나 눈총받기도 좋아서 참 난감합니다. 그렇다고 못하면 못하는대로 책잡히는 경우도 있고...

공부 내용도 내용이지만 학교 사람들 잘 만나는것도 중요합니다.

neroberg님의 댓글의 댓글

nerober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공감해요 교수님 설명 들어도 잘 모르겠고 인터넷 강의로 다시 듣거나 혼자 공식 보고 고민해야 겨우 이해되는게..
여러모로 좋은 이야기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잘 참고할게요!

공백없는한글님의 댓글

공백없는한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좀 다른 얘기지만 어떤 분들은 그 힘든 *독일* 인포마틱을 (한국 컴공이 어렵다는 생각은 못 해 봤으니) 그것도 석, 박사 후 교수 임용까지 받고 나서도 주위 사람들에게 컴퓨터 고쳐 주는 사람이나 웹 사이트 만들어 주는 사람으로 인식된다는게 정말 웃픕니다.

아무튼 조금 현실적인 조언을 드리자면, 인포마틱 학사 과정을 10년 넘게 하다가 결국 졸업장 못 받고 포기하는 사람들 부지기수입니다. 열심히 하면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다는 막연한 희망을 드리기 보다는 1년 정도 해 보고 정말 이건 아니겠다 싶으시면 다른 루트를 찾아보시는게 현명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빠른 실패도 인생의 중요한 전략 중 하나입니다.

neroberg님의 댓글의 댓글

nerober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현실적인 조언 감사드려요. 10년이나 공부할 정도면 정말 어렵나보네요ㅠㅠ..네 말씀주신대로 맥시멈 1년까지만 해보고 안되면 빨리 접고 다른 길을 찾아봐야겠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kalmanfilter님의 댓글의 댓글

kalmanfilt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컴퓨터 고쳐주는 사람으로 인식되거나 주변에서 앱이나 개발해 주는 사람으로 인식되는게 좀 저도 안타깝습니다. 인포마틱도 여러분야가 있고, 제가 주로 연구하는 분야는 로보틱스나 자율주행자동차에 관련된 분야인데 이런 얘기 하면 사람들이 못 알아듣거나 고개를 갸우뚱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컴퓨터 분야도 다양합니다.
임베디드나 로우레벨단부터 개발하는 경우도 있고, 전기전자분야에 치우쳐서 배우는 경우도 있고, 하드웨어쪽을 제외하고 수학이나 알고리즘을 주로 연구하는 사람들도 있고... 보안쪽도 존재하고...

근데 이건 독일에서 공대생 하는게 다 비슷합니다. 모국어로 공부해도 어려울 공부를 외국어로 하고 있으니 당연한 현상이라 봅니다. 공부 마치고 나면 대우는 나쁘지 않습니다.

한국에서야 맨날 야근하고 밤샘하는것과 비교하면 독일의 환경은 나은 편입니다.

1년 해 보고 포기하라는건 너무 이른시기라고 저는 보여지네요.
제 경우도 처음에 공부가 제 적성에 안맞는것은 아닌데 이상하게 어려웠다가 공부 시작한지 2년차 부터 확 치고 나갔습니다. 지금도 독일학생들에 비해 딱히 못한다고 보진 않는데 오히려 제가 위에 언급했던 성격차이나 이런것때문에 학교에서도 사회성 지적을 많이 들었습니다. 저로선 좀 억울하지만... 저는 공부가 안맞아서 못해먹겠다기 보단 사람들이 안맞아서 힘들었던 케이스였습니다. 그리고 인포마틱 학과도 시험족보도 다 존재합니다. 더군다나 독일학생들은 그걸 보고서 시험 준비하고 통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에 비해 저는 저희 학교 분위기도 이상해서 그런 혜택같은것 없이 그냥 제 노력만 갖고 공부한 케이습니다.

어차피 별나라 외계인과 공부하는것도 아니고 나는 이악물고 해도 안되는데 독일인들은 외계인 고문하면서 공부하는것 아닙니다. 제 경험상...
첫학기 시험치면 당연히 어려우실 겁니다.
어떤 과목은 어려워서 시험문제중 40퍼센트만 맞춰도 합격 주는 과목도 있고, 어떤 과목은 어려워서 8문제 중에 2문제만 풀면 통과하는 과목도 있습니다. 교수 스타일도 제각각이고...
처음에 이런것 모르고 시험치러 가서 시험지 받아들면 당연히 멘붕하지요.

이런 주변여건 잘 챙기시고 하나하나 차분하게 해 나가시라고 저는 조언 드리고 싶습니다. 너무 남들이 하는 말에 귀기울이시지 마시구요. 어차피 겪어본 사람이 잘 아는것이지 잘 모르는 주변에서는 세부사항을 잘 모릅니다.

적절한 시기에 접을것이냐 계속 할 것이냐 선택하는것도 중요하지만 1년은 너무 이르다는 생각이 제 생각입니다.

neroberg님의 댓글의 댓글

nerober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심어린 조언 감사합니다. 새내기인지라 이 분야에 대해 아직 모르는게 많았는데 댓글 보고 생각했던 것보다 분야가 다양하다는데 놀랐고, 그만큼 여러가지 사례들이 있다는 걸 보니  마음속 부담이나 부정적인 감정들이 좀 덜해지네요.
2년차부터 급 성장하셨다니 특히 멋있으시기도 하고 부럽기도 해요. 저도 이 정신없는 첫학기 이후로 시간지날수록 상황이 조금씩 나아졌으면 좋겠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ADJIN님의 댓글

ADJ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다른 건축 설계 전공인데 한국에서 대학 다닐때 몇몇 과목들은 한국어로 된 책으로 공부 하는데도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않되더라구요 ㅋㅋ 특히 "구조 역학".. 이런 어려운 과목을 공부 할때는 여러 출판사의 책을 모두 빌려서 서로 설명이나 문제 해설등을 비교하면서 공부 했었어요. 별 차이가 없는거 같지만... 이 책으로 보면 이해가 않되는 단원인데 다른 출판사 책으로 공부하면 이해가 되고?? 이런일이 흔히 있는거 같아요. 그래서 저는 시험기간 전에 구조역학이라는 책을 원서와 번역서 등등 3-4 권씩 빌려서 보면서 공부 했었어요.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힘내세요!!

neroberg님의 댓글의 댓글

nerober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러 출판사 책을 비교한다니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이해가 안 될때 쓰면 확실히 도움이 많이 되겠네요. 좋은 노하우 고맙습니다! 잘 참고할게요!

사막곰님의 댓글

사막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독일어가 약해서 위붕 문제나 시험 문제 읽을 때 오래걸리고 이해가 잘 안되더라고요. 2학기 째인데 아직도 고통받고 있습니다.

neroberg님의 댓글의 댓글

nerober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아요 위붕에 설명이 길면 독해 하느라 또 시간이 한참 걸리더라고요 ㅠㅠ..문제가 나와도 독해가 안되서 어렵고 오래 걸릴때 정말 속상해요 ㅠ.ㅠ 그래도 조금씩 더 나아겠지..생각하고 힘내세요! 이제 1학기인 저보다는 여러모로 나으실 거예요 ㅠㅠ

아침님의 댓글

아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문과 전공자가 Informatik을 선택한 특별한 사유가 무엇인지요.

모든 학문이 그렇겠지만 특히 Informatik은 어느 정도의 "재능"이 없으면 정말 힘든 전공입니다. 단순히 수학이 문제가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적성에 맞지 않으면 정말로 재미없고 힘든 학업이 될 수 있는 전공입니다. 위에도 언급되었듯이 Studiengangwechsel도 고민할 수 있는 대안이 되겠지요.

계속 학업을 진행하신다면... 학교에 따라 다르지만, Durchfallquote가 80%에 달하는 몇 개의 과목들이 있을 겁니다. 독일애들도 나가 떨어지는 시험들이니 준비 철저히 하셔서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그길님의 댓글

그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먼저 도움되는 글을 아니고 질문이 있어요..
문과출신으로 인포마틱 지원하셨으면 Studienkolleg먼저 가서 T-Kurs를 들으라고 권장하지 않았었나요?

저는 고등학교 졸업한지도 20년이 다되어가고, 고1 이후로는 수포자라 지금 학교 지원해놓고 기다리고 있는 중인데요.
제 수학점수보고 T-kurs들으라고 할꺼같은 기분이 들어서..여쭤보게 되었습니다.

neroberg님의 댓글의 댓글

nerober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에서 4년제 대학을 졸업했으면 콜렉 거칠 필요 없이 바로 입학하실 수 있어요! 저는 수학 과학 때문에 좀 배우고 가려고 일부러 콜렉 거쳐 가려고 했는데 담당자들이 그냥 바로 가라고 해서 바로 왔어요ㅜㅠ 덕분에 셀프학습으로 모자란 부분 채우고 있습니다...

나도향님의 댓글

나도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학교마다 모두 같지는 않겠지만
새학기 시작 전에 수학만을 위한 Brückenkus für Informatik 수업을 참여하시면
도움이 되실 거라고 믿습니다.
 
그 학교에서도 있는지 알아 보시고 수업에 참여하시 전에
그 수업에서 쓰이는 용어들은 물론 미리 익히셔야 도움이 되겠지요.

쮼쮼님의 댓글

쮼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전글이긴하지만 저 문과출신인데 한국학사마치고 이제 인포마틱가려고 준비중이거든요 ㅠㅠ! 혹시 쪽지보내서 이것저것 여쭤봐도 될까요~?ㅠㅠ 걱정이 많아요 수학때문에 벌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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