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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일기] 일기·수필·문학 - 유학 일기 외에 사는 이야기 혹은 직접 쓴 시와 소설을 게재하는 곳입니다.

사는얘기 한국음식 자주 잘 해드시나요 ??

페이지 정보

작성자 geilgeilgei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4,692회 작성일 17-11-07 22:15

본문

안녕하세요
매일 눈팅만하다가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독일에 처음 왔었을때
독일 음식이 신기하고 맛있어서 1년정도는 계속 빵이랑 이것저것 다 먹고 그랬는데
2년정도 되니까 없었던 알레르기도 생기고 그러면서 식사를 다시
한식으로 바꿨습니다 .

된장찌개는 아니지만 국을 된장국 같이 해서 먹거나
김치는 자주 먹지 않지만 김치를 먹게되면  이빨이랑 우유를 엄청 마시고 갑니다.

근데 독일에 살고있는 친구중 하나가  유독 냄새에 민감한건진 몰라도

본인은 안 먹는다고 하더라구요 ,  냄새난다고 뭐라한다고  된장이 서양암내보다 더 심하게 난다구요
김치랑 .......

그러면서 본인이 일하는곳에서 다른 서양애들도 냄새나는거 절대 안 먹고온다고 ............
타지까지 살면서 음식에 대해서 스트레스를 받아야하는게 맞는건지 ... 아닌건지 ...잘 모르겠네요 ...

저렇게 얘기하는데 진짜 된장국, 한식을 끊어야하는가 생각도 나기도하고요.
아님 본인 몸이 저런걸 먹으면 땀으로 잘 배출이 되는건지.....

저도 어느정도 먹으면 냄새가 나는건 아는데 저렇게까지 호들갑을 떨면서까지 한식을 안 먹어야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추천0

댓글목록

밤도둑님의 댓글

밤도둑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새끼 한식 먹어요. 냄새 난다고 들어 본적 없네요. 그 친구 걍 무시하세요.
근데 냉장고 열었을때 김치 냄새는 ㅠㅠ

  • 추천 1

geilgeilgeil님의 댓글의 댓글

geilgeilgei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주변에 몇몇 애들이 있는데 제가 정말 심각하게 물었거든요
저한테서 마늘냄새 나냐 ...뭐 냄새나냐고 근데 ..... 냄새난다고 들은적이 없어서 ...
음 근데 저도 냉장고 열였을 때 김치냄새는 ..ㅠ.ㅠㅠㅠ

빅파이님의 댓글

빅파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생각에 만약에 냄새가 난다면 김치때문일 가능성이 큰데 보통 사먹는 김치는 먹고나서 별로 냄새가 나는거같지않아요.막 엄청 젓갈 팍팍넣은 전라도식 김치는 먹고나서 냄새나더라구요 한국에서도요ㅋㅋ 그리고 생마늘을 씹어먹지않는이상 마늘 냄새도 쉽게 나는거같지않습니당. 저도 되게 걱정했는데 만원 버스나 트람아니면 사람들이랑 엄청 가까이 앉아서 말하지도않고.. 전 그냥 걱정안하고 먹고싶은거 다 먹어요!!

yxcvbnm님의 댓글

yxcvbn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다음날 사람만날일이 없는 날에 먹습니다.
예를 들어 공휴일 전날 ,금요일,토요일 등등..
꼭 마늘냄새가 아니어도 저도 코가 민감해서 암내,조금 단내나는 향수... 싫어 해서 저도 다른 분한태 민폐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조금 조심하고 있습니다.

switcher님의 댓글

switch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냄새 한국사람이라 인식 못해서 그렇지 날 수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음식 가려먹진 않습니다. 독일사람들 냄새에 그렇게
 예민한것 같지도 않고요. 혹시 모르니 회의 있거나 등등 부대끼고 앉을일이 있는날은 향수뿌리는거 정도만 신경씁니다.

여이님의 댓글

여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슨소리!!!
냄새 너무너무 난답니다.
특히  마늘 안먹는사람들은 개코라서 그옆에서  입도 뻥긋안하고 숨만쉬고잇는대
 마늘냄새난다고  바로 말합디다.
그래도 egal
먹고싶은 한식 매일 먹습니다.ㅎㅎ

ADJIN님의 댓글

ADJ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 회사 옆자리에 계신분이 생양파 매일 저녘에 하나씩 드시는데..
아침에 출근하면 그분이 먼저 와있으면 환기 않시키면 냄세가 많이 나요.. 그런거 보면 당연히 제몸에서도 냄세가 많이 나겠지 싶지만 그냥 한식으로 먹습니다 ㅋㅋ

Capella님의 댓글

Capell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조건 한식 먹어요. 학생 때부터 한식 먹고 친한 친구들한테 냄새나냐고 여러번 물어봤는데 안 난다네요.
이는 물론 혀도 입천장도 깨끗이 닦고 다니긴 하지만 이건 한식을 안 먹어도 닦는 부분이라서-
회사에서도 미팅에서도 괜찮은 것 같고요.
몸 잘 씻고 빨래 잘하는 게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옷에 냄새 안 베이게.

다중인격자님의 댓글

다중인격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람마다 냄새 정도가 다른거 같아요 ㅋ 저는 위가 안좋은건지 한국에서도 국물 음식 먹으면 냄새 난다고 해서 어차피 식도염도 있고 해서 안먹어요. ㅎ 근데 제가 가르치고 있는 독일인 중에 아내분이 한국인이라 된장찌게도 회사에 들고 간다고 하시더라구요. 냄새에 민감한 사람도 사람마다 다르고 먹고 냄새 나는 사람도 사람마다 다른거 같아요. ㅎ 전 첫 직장에서 김치 먹고가면 냄새 난다고 해서 그때부터 먹지 않는데 지금 직장에서는 사람들 중에서는 상관없다는 사람 그렇지 않은 사람 다 다르더라구요

Missapril16님의 댓글

Missapril1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웬만하면 한식은 저녁에만 먹는데 독일에서 파는 재료로 요리해서 그런지 한식도 그렇게 쎈 스멜은 안나는듯 해요. 남편이 미국인인데 냉장고 김치냄새를 엄청 싫어해서 김치종류는 일절 만들지도 시먹지도 안거든요. 그래서 냄새가 안나는듯 하네요 ㅋㅋ

춘춘님의 댓글

춘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번에 김치만들었어요. 김치만들때 젓깔 넣는데 ,깁자기 와서는 토한 냄시가 난디거 하더라고요... 그때 엄청 당황했던 기억이 납니다....(김치만들던중..) 겨울이라 베란다에 완전 밀봉해서 구석에 두었어요..(냉장고에 김치두면 진짜 냄시엄청나자나요....ㅠㅠ). 여름은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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