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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일기] 유학생의 애환이 담긴 일기 외에 사는 이야기 혹은 직접 쓴 시와 소설을 게재하는 곳입니다.

[사는얘기] 매트리스 한번 사기 정말 힘드네요....   

10년전 인터넷으로 샀던 라텍스 매트리스가 곰팡이가 생겨 새로 사야겠다 마음먹고 이키아 매장으로 갔습니다. 어떤건 배달을 해야하니 바로 픽업이 가능한 매트리스 하나를 몇시간만에 겨우겨우 골라 집으로 와서 다시 누워보니 완전 돌덩이위에 누워있는 느낌이더군요. 매장에서 누웠던 그 매트리스가 아니라 완전 다른 느낌의 매트리스였어요.
생각해보니 하루에도 수십명이 와서 누웠을텐데 당연이 처음엔 딱딱하던 게 시간이 갈수록 소프트해진거죠. 남편에게 바로 교환하러 가자고 말하고 그 다음날 다시 이키아로 갔습니다. 

독일은 모르겠는데 스위스는 단한번 교환만 가능하며 환불이 안되고 교환하면 나머지금액은 굿샤인으로 주는 정책이 있나봅니다. 홈페이지에 그렇게 자세하게 안써있는데 그말을 들으니 완전 황당하더군요. 그래서 그냥 그 중에서 젤 싼 매트리스 두개를 사서 저희집 지하에 펴보지도 않고 쳐받아 둡니다.

그리고 이번엔 정말 제대로된 매트리스를 사보자는 결심을 하고 시내에 있는 모든 침대매장을 가서 약 70여개의 매트리스에 누워보고 1000유로가 넘은 이태리제 주문제작이 두달정도 되는 매트리스를 주문하게 됩니다. 한국에서도 꽤 이름이 있는제품이고 매장에서 누웠을때 정말 느낌이 좋았거든요. 그리고 며칠후 허리통증 때문에 더이상 아침에  더 잠을 자고 싶은 생각이 없어지게 되더군요. 그 후 저는 옆방에 있는 이키아 게스트베드에서 혼자 잠을 잡니다.

여기서 말하고 싶은건
첫째 비싸다고 좋은게 아니다. 둘째  구지 매장가서 누워볼필요는 없다. 셋째 무료로 써보고 안맞으면 교환환불이 가능한 곳에서 주문을 한다.

 
 
유기경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10-28 (토) 14:09 11개월전
저도 싼 매트리스를 샀다가 궁여지책으로 토퍼를 사다가 깔았어요. 매트리스의 기능을 보완하기 위한 얇은 매트리스 같은건데....깔고 나니 훨씬 만족스랍더라구요. 다만 매트리스보다 2배가 넘는 금액이 들었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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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J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10-28 (토) 17:07 11개월전
정말 특별히 문제가 있는 메트리스만 아니라면 몸을 메트리스에 적응 하는것도 한 방법 이라고 할 수 있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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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1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12-06 (수) 21:45 10개월전
ㅋㅋㅋㅋㅋㅋ 앜ㅋㅋ 무슨말인지 공감돼서 혼자 막 좋다고 웃었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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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로주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11-05 (일) 20:40 11개월전
이케아 물건 매장 진열품과 집에서 막상 설치한 것의 차이가 미묘하게 있죠. 공감 ㅎㅎ

이케아는 독일에서도 요즘 환불은 안해주고 그 금액을 굿샤인으로 줍니다. 그런데 그 굿하벤카드가 현금카드처럼 사용될 때마다 조금씩 차감되어가기 때문에 좀 번거롭기는 해도 꼭 손해보는 것은 아니더라구요.
저도 한번 큰 가구를 환불시켜 굿하벤카드를 받았는데 그 후 이케아 갈 일 이 없어서 한동안 놔두었고 한참 후 마침내 이케아 갔을 때 찾는 물건이 없어 소액으로만 사게 되었는데 그 때 카드 속에 들어 있는 금액에서 차감시켜서 또 돈이 남고 그 담에도 마찬가지.. 결국 세번인가에 걸쳐 그 금액을 겨우 다 쓴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매트리스는 인터넷주문이 좋아요. 말씀대로 굳히 매장가서 누워볼 필요가 없으니까요. 게다가 배달은 기본..

매트리스 구입하느라 고생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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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11-07 (화) 08:47 11개월전
매트릭스 문제가 아니라 침대가 문제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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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11-08 (수) 00:22 11개월전
안타깝네요. 운동으로 허리 근육을 강화하시는 것도 한 방법일 듯...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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