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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일기] 일기·수필·문학 - 유학 일기 외에 사는 이야기 혹은 직접 쓴 시와 소설을 게재하는 곳입니다.

유학일기 독일 석사 유학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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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웅쿠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6,404회 작성일 17-10-07 15:59

본문

안녕하세요~ 매일 베리 눈팅만 하다가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저는 33살에 작년에 결혼한 직장남입니다. 현재는 전공(기계공)을 살려서 회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5년정도 직장생활을 해보니 할줄 아는건 업체 관리뿐이고, 타인, 업체가 일하는것이 내 성과가 되는

그런 구조이다보니 문득, 내가 회사를 나오면 할 줄 아는것이 있을까.. 라는 매너리즘이 생기게 되네요.

업무의 프로세스는 모니터링하고 관리 감독은 할 수 있으나 실제로 내가 하게되면 할수 없는.....ㅠㅠ

현재 업무의 구조적인 어려움이지요..

평소 독일 석사유학에 관심이 있어서 와이프와 합의(?)가 완료된 지난달 부터 토플점수 만들기위해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영어 석사 과정 지원을 위해서요.

현재 영어실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여 (토스150점/토익800 수준..) 직장다니면서 토플에 올인해서

일단 목표는 내년 10월경에 원서를 넣어보는 것입니다. 어린나이가 아니지만 도전해볼 만하다고 생각해서
준비를 시작하게 되었네요...

아직 독일은 가본적인 없어서 내년 여름휴가를 독일로 대학탐방할겸 가보려고 합니다.

몇가지 봐둔 영어 석사 코스중 브란덴부르크 대학과 만하임 대학이 있는데 이 두곳은 지내기에

어떤지 궁금하네요~

가끔 베리 보면서 독일안착에 대한 제 열정을 이루어 보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추천0

댓글목록

trustms님의 댓글

trustm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영어코스 석사로 이번학기부터 공부하게된 사람입니다.

직장인으로서 독일에 오는 어학시험을 준비하면서 토플은 비효율적이라고 말씀드리고 싶고요. ILETS를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만하임이 꼭 토플만 받는것이 아니라면요..(사실 토익을 받아주는 학교도 있습니다만)

언제 진학예정이신지 모르겠습니만, Apply 시기를 다시 확인해보시고 계획을 세우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준비할때는 몰랐으나, 동유럽에서 중앙아시아, 중국 까지 성실하고 부지런한 학생들이 돈이 없더라도 도전할수 있는곳이라서 경쟁률이 생각보다 치열합니다. 특히 MBA(만하임을 언급하신것으로 보아)나 경영학 석사를 생각하신다면, 만하임을 GRE, GMAT이 필수라는점.. 국내에서 죽 공부하셨다면 직장생활하시면서 공부하기가 만만치 않다는 점에서도 넓은 선택지를 가져보시는것도 좋겠습니다. (희망과 목표를 꺾으려는 것이 아니고 저도 준비하면서 다양한 선택지가 있었다는걸 뒤늦게 알았기 때문입니다. 물론 현재에 아주 만족합니다만..)

응원합니다!

웅쿠니님의 댓글의 댓글

웅쿠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trustms 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지원시기는 내년 10월쯤 지원해서 내후년에 가는게 목표인데요, ILETS를 토플보다 추천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사실 토익과 관련된 시험만 본 경험밖에 없어서 두 가지 시험의 차이를 정확하게는 잘 모르네요..
저는 대학에서 전공학 기계공쪽 전공을 살려서 지원을 해볼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응원 감사합니다!

Quant님의 댓글

Quan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떤 전공으로 석사과정을 생각하시는지요?
혹시 학부와 다른 전공으로 지원하시는 경우 (특히 경제학, 경영학 등) 학부 전공이수 학점이 모자라는 경우가 많으니 지원자격요건을 반드시 확인하세요. 독일 학부는 교양학점없이 모두 전공으로 채우기 때문에 한국에서 대학을 졸업한 지원자의 다수가 전공이수학점 미달로 지원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하임 MBA의 경우 입학은 쉽지만 독일에서 MBA가 크게 인정받지 못하고 커리큘럼 역시 진로를 바꿔 재취업하기에는 적절하지 않다는 점을 주지하시기 바랍니다.
상경계열이라면 반드시 이름이 알려진 큰 학교 (만하임, 프랑크푸르트, 뮌헨, 본 등) 를 가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물론 입학경쟁률도 매우 치열합니다. 참고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웅쿠니님의 댓글의 댓글

웅쿠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Quant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저는 대학에서 전공한 기계공학 으로 현재 하고 있는 업무와의 연계성을 따져서 Power Engineering 혹은 Energy 관련 Course를 알아보고 있는 단계입니다. 물론 지원하려고 하는 시점은 관련사항을 정리 및 입학요구조건인 영어성적을 만들어 놓은 내년말에서 내후년 초로 생각을 하고있습니다.
DAAD에서 몇개 Course를 봤을때 Academic requirement항목에 요구되는 ECTS는 없었는데 상세하게 알아봐야겠네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경이파님의 댓글

경이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저도 기계과 졸업하고 대기업 연구원 생활 10년정도하다가 내가 할수있는게 무엇인가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러다 독일 유학 준비(준비라기 보다는 이것저것 알아보는 중이긴 하네요)인데 반갑네요.
석사과정은 우리나라 학부과정과 비슷한것같아요. 화이팅입니다~

웅쿠니님의 댓글의 댓글

웅쿠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연구원이시면 저보다 조건이 더 좋으신거 같습니다~ 같은 목표를 가진 분을 만나서 반갑네요.
화이팅 입니다~

나나씨님의 댓글

나나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희랑 비슷한 상황이시네요 :D 저희는 올해 지원예정이고, 독일어 준비도 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별도로 과외받고 있구요.. 8개월차.. 이제 조금 알랑가? 모를랑가? 하고있습니다
준비잘하셔요. 기회되면 여행으로 잠시 다녀오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웅쿠니님의 댓글의 댓글

웅쿠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올해 지원하신다니 부럽습니다. 저는 토플에 올인중입니다. 내년에 토플만들어 놓고 독어에 집중을 하려고 합니다. 내년 여름에 독일로 휴가를 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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