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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일기] 일기·수필·문학 - 유학 일기 외에 사는 이야기 혹은 직접 쓴 시와 소설을 게재하는 곳입니다.

사는얘기 DSH 합격하기가 쉽지가 않네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북극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3,856회 작성일 17-10-04 10:20

본문

지난 시험에서 운이 좋았던지 필기에서 2점을 맞아서 이제 한발자국만 더 내딛으면 된다하고..
말하기 시험을 준비했더랬죠....자기소개며 그래프며 외울려고 했던건 아니지만 하도 많이 말해서...
달달 외울정도로 준비해서 말하기 시험 응시장에 갔죠...떨리는 마음에 안정제 비스무리한거
입으러 털어놓고 막상 시험치러 들어가니 크게 떨리거나 하진 않더라구요...
최대한 많이 말할려고 노력하고 크게 실수하거나 하지 않은것같은데.. 말하기에서 1점을 받았네요..
너무 크게 기대해서 그런가 실망이 엄청나더라구요...게다가 시험관 말이 너무 가관이었어요...
너무 공부를 많이했다고...대체 무슨 말인가 싶더군요... 자기내들 딴에는 마치 외워서 이야기한것
같았나봐요 "이건 말하기 시험이지만 기본적으로 대화시험인데 너는 너무 많이 말했어"라며...
그럼 질문을 하던가....아니면 말을 중간에 끊던가 ㅠㅠ 뭐하나 질문받으면 그거대답하고 그거에대한
경험같은거 주저리주저리 이야기했는데 그게 치명적일줄은 몰랐네요...게다가 그래프아래에
순번으로 명령어문으로 뭐뭐 하라 있길래 고거 순서대로 주르륵 이야기한거라고했더니...
그건 시험응시자들을 돕기 위해 써놓은거라고.... 그럼 안내라던지 예시라고 써놓던가...
어처구니가 없네요...에효...

진짜 누가 나대신 말하기 시험좀 쳐줬으면 좋겠다...진짜 에효....ㅠㅠ
처자식 한국에 내팽게치고 혼자와서 열심히 준비했건만 독일어 고비하나 넘는게 이리 힘드네요..
누가 나대신 가서 말하기 시험좀 쳐라!! 젠장 ㅋㅋㅋ
에고 골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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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Mazda님의 댓글

Mazd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친구같은 경우는 "말을 너무 빨리한다" 는 이유로 1을 받았었습니다. 똑같은 템포로 다른학교에서 응시했는데 아무 문제없이 2를 받았구요. 시험일정이 자주있는 다른 학교에서 응시하시는거 추천드립니다. 건투를 빕니다. 다음시험에선 꼭 합격하실거예요.

heil님의 댓글

hei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말그대로 "대화"를 해야 되는데 너무 외운거만 줄줄 말한게 아닌가 싶네요.. 친구도 사귀면서 같이 얘기해 보아요

솔직한남자님의 댓글

솔직한남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님의 말하기 시험을 직접 보지는 않았지만 왠지 그 시험관들은 님이 혼자 발표하듯이 말을 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토론하는 것 처럼 간단하고 알아듣기 쉽게 말을 하세요. 그리고 이야기가 길어지다보면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님이 주제에 벗어나서 이야기하는 걸로 보일 수 있습니다. 또 님이 이야기할때 상대방 얼굴을 보면 잘 알아듣고 있는지 바로 알 수 있으니 순간 순간 잘 대처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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