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이냐 프랑스냐 고민될때는 스위스를 택하시면 됩니다. 독일어권과 불어권이 있으며 또한 이탈리아권도 있어서 베스킨 라벤스 같은 고르는 재미를 선사합니다. 살인적인 물가속에서 생존게임을 하다보면 뮌헨물가에도 코웃음칠수 있는 용맹함을 기를 수 있습니다. 그정도 물가의 압박아래 지내고 나면 론돈, 빠리, 뉴으욕 정도 제외하고는 어디가서든 유쾌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게다가 사실 위대한 작가 최인훈은 바로 YYYyy님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그의 소설 광장에서 주인공 이명준을 통해 명쾌한 답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중립국. 그리고 놀라운 우연의 일치로! 스위스는 잘 알려진대로 중립국입니다. 더할나위 없이 최적의 답안입니다.

답이 정해져 있네요!

• 추천 9

봉쥬르 구텐탁 !

스위스 최저임금은 독일 평균임금보다 더 높습니다. 윗분 말대로 스위스 가시면 되겠네요~!!

프랑스는 학생비자있으면(어학학생비자라도) 월세보조 형식으로 외국인도 보조금을 받을 수있어요. 맛과 멋을 추구하신다면 프랑스가 삶의질이 더 나아요. 날씨도 조금은 더 괜찮고.. 독일은 정말 심심하고 먹을게 없고 사람들이 음식을 대하는 자세 그것부터 한국사람에게 맞기가 좀 힘들것 같아요;

저도 두나라를 두고 고려했었는데 결론은 가보고 결정했습니다. 프랑스는 파리를 선택했었는데 기대가 너무 컷던탓인지 불친절하고 가자마자 여긴 아니라는 느낌이 왔습니다.
독일은 언어도 더 쉽게 느껴졌고 사람들도 무뚝뚝하긴 했지만 오만해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제 의견으론 본인에게 맞는 나라가 있고 여건이 된다면 짧게라도 가보면 느낌이란게 옵니다. 이젠 독일에 정착해 살고있고 가끔씩 프랑스로 여행가고 취미로 불어를 배우고 있지만 거기서 유학 안한걸 천만 다행이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언어가 너무 어려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