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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일기] 일기·수필·문학 - 유학 일기 외에 사는 이야기 혹은 직접 쓴 시와 소설을 게재하는 곳입니다.

사는얘기 얌체족들 어찌 할까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yxcvbn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6,019회 작성일 17-05-23 18:16

본문

저도 이런 분은 처음입니다.
우연히 알게 되었는데 묻지도 않았는데 집에 재산이 어마어마 하다고 자랑을 하시고 본인은 쇼핑하고 다니시면서
친구도 지인도 아닌데 돈 아끼려고 보기만 하면 서류번역해달라고... ..
시간당 번역비를 줄 것 처럼 이야기하다가 만나면 머리 굴리고....
저도 이 번에는 번역비를 받아 내야 겠습니다.
물론 치사 하다고 하겠지만 그렇게 계속 다른사람 민폐 끼치며 살게 둘 수는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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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별명이라니님의 댓글

별명이라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주변에도 요즘 지적 허영심 부모님 직업 자랑 집안 자랑하면서
정작 자기 공부는 헤매고 있는 사람 몇몇있어요.
열심히 아자아자 살아가는 저와는 스타일이 너무 달라서
처음엔 답답했지만 요즘은 그래 그래서 어쩌라고...합니다.
그들도 그들 나름의 생존 방법이 필요하니까...요.
또 그들의 복이라면 복이겠져. 집안 재산은 한국에서 직접 확인하지 않으면 모르는 일이고
제 경험으로는 여유있는 분들은 아무래도 아직도 미국이나 영국으로 나가시던데...
저라면 다른 사람에게 민폐를 끼치던 말던 신경 안쓸 것 같아요. 다른 사람들도
눈치 빠른 사람들은 자기 처신 알아서 잘 하지않을까요?
손해봤다고 생각하시는 서류 번역 부분은 급하시지 않으면 그냥 당분간 킵했다가
나중에 타이밍 좋을 때 써먹는게 어떨까요. 정확한 사정은 잘 모르지만
저도 최근에 주변인들 때문에 짜증나는 일이 꽤 있어 그냥 댓글 달아봅니다...

ADJIN님의 댓글

ADJ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ㅋㅋ 애매하게 하고 얼렁둥당.
전형적인 한국인 마인드지요.
그런데 쫒겨 다니면 진짜 피곤합니다. 그 사람 배경을 보지 마시고 일만 보고 단호하게 거절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게 프로들에 세계 입니다. 기회를 놓질까바서 쫒겨다니면 그사람들은 그걸 이용하는 사람들입니다.

yxcvbnm님의 댓글의 댓글

yxcvbn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배경을 본 적은 없는데 그 분이 계속 이야기를 하시는데 저는 맨 처음에는 '이건 작은 일이고 그 분이 급하시니까..' 이렇게 생각하고 그냥 해드렸는데 우리는 지인도 친구도 아닌데 자꾸 나를 시켜 먹는 듯한 느낌이 '내가 바보가 된 느낌 ? '  그래서 그 분이 얌체같이 생각되어 이젠 공짜로는 안 하려구요. 그 분은 치사하다 생각하시겠지만 저도 바보가 되기는 싫어서요.ㅎㅎ

SPRO님의 댓글

SPR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적자산, 창의력 등을 물로보는 한국인들 많죠.
예를들어 자전거방가서 자전거 수리 요청해두고 공짜 아니냐며 따지고
미술한다하면 얼굴한번 그려달라거나 로고만들어 달라고하고
작곡한다 그려면 노래하나 만들어달라고 하고
노래부른다 하면 노래 하나 해달라고하고
외국어좀 한다하면 공짜로 번역해달라고하고
다~ 공짜로 처먹으려고하죠 ^^
참...개념이 없어요

  • 추천 8

Lydiakim님의 댓글

Lydiaki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글을 읽으면서 제가 혹시라도 다른 사람들 분에 그렇게 비췄던 것은
아닐까 주변을 둘러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시간은 금이고 돈이다..  남의 시간도 금이니까 도움을 받으면
꼭 보답을 하려고 생각하고 살지만 쉽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서로 배려하는 독일 한인 사회가 되길 바래 봅니다..

yxcvbnm님의 댓글의 댓글

yxcvbn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는 편하게 수다를 떨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데
상대방은 항상 작은것이라도 어떠한 목적을 가지고 대화마다 그 쪽 방향으로 엮어가면
친구도 지인도 아니고 좀 스트레스가 쌓이네요.
저도 이 번일로 저도 혹시 어떠한 일로 다른 분께 민폐가 되지 않았는지 돌아 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주위의 지인분들께 아무런 목적없이 안부전화도 잘 드려야 겠다라는 생각도 했구요.
내 힘으로 도저히 할 수 없는 일을 해야 할때는 정당한 돈을 주고 전문인께 맡기거나
내가 정말 힘들지만 발로 뛰어서 80%는 만들어 놓고 20%는 정말 예의를 갖추어 도움을 청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문인쓰기에 돈이 아깝고, 스스로는 하기 싫어서 남이 다 해주는데 조금 당연한듯이 행동을 하고....
그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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