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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일기 사람들 양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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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르찡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4-26 22:26 조회5,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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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생각을 다시 하니까 조금 화가나서 적어봅니다....

외국까지나와서 왜 한국사람들끼리 더 막대할까요..

분명 방을 계약하기로 해놓고 정당한 이유도 없이 취소하고 또 하기로하고 취소하고..

남의 일이라고 또 연락을 씹으면 그만이라고 약속을 가볍게 여기고ㅠ

정말 실망 많이 했습니다 이제 한국사람들 믿기가 두렵네요
물론 독일에 나오신 분들 중에 정말 좋으신분들도 많으실거란거 알지만
독일생활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실망한 일들만 가득해서 힘드네요

어디서 풀데는 없고 그냥 힘들어서 여기다가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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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Zusammenhang님의 댓글

Zusammenha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유학나오셔서 같은 한국사람들에게 그런 일을 당하면 아무래도 더 속이 상하죠. 공감합니다.
유학 초기때에는 그런 생각들이 많이 드실거에요. 근데 조금더 지내서 독일인들 혹은 다른 외국인들과도 이런 가벼운? 거래들을 하게 될때 걔네들 중에도 약속 가볍에 여기고 연락 두절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개념 없는 사람들은 어디에나 있는 법이죠. 너무 그렇게 상처받지 마세요. 이런 일을 통해 유학나온 한국인들을 미워하게 된다면 아마 본인에게 더 손해라 생각됩니다. 좋은 한국인들이 더 많아요~ 제 경험상.ㅎ

  • 추천 5

kikikiki님의 댓글

kikiki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어중이 떠중이 사람들이 독일에 많이 온다는 소리이죠 . 독일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독일인에게는 친절해도 아시아사람은 뭘해도 대꾸안하지 괜찮다 막대하는 사람도 있고요


솔직한남자님의 댓글

솔직한남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독일에서는 방 계약하는게 어렵더군요. 방 구하려는 사람이 많으니 집주인도 신중하게 하더군요. 그런데 가장 중요한건 님이 방세를 낼 능력이 있나 보는 것입니다. 또 아무런 직업없이 놀면서 암트에서 돈 받아쓰는 사람들 잘 안 받으려고 하더군요. 가족으로부터 돈을 받는 경우에는 학생신분인지 또 물어보죠. 제가 만난 독일집주인들은 전부 보수적인 사람들이었습니다. 아무튼 여기서 제일 중요한건 돈 그리고 수입입니다.
제가 외국에 있는 모든 한국사람들을 다 아는게 아니라서 이상한 말로 선동은 하지 않겠습니다. 그런대 한국사람들이 사로 만날때 어느 지역에서 왔는지 꼭 물어보더군요.


대전지기님의 댓글

대전지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왜 독일까지 가서 한국인이 제공하는 방에서 삽니까?

독일인과 어울려야지 한국인과 소통하려면 한국에서 편하게 지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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