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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일기 취업, 아우스빌둥에 관해 여쭤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WaltDisne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4,689회 작성일 17-03-23 15:53

본문

안녕하세요? 독일 이민을 준비하는 직장인입니다.

일단, 결혼 후 남편이 기술이민으로 가는 것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민'이 최종 목표가 아니니 저도 일을 하면서  정착을 해야할 것 같은데요.

현재 제 상태는 나이 27, 자산 3천, 국제학 석사, 영어강사 3년 경력, 미국과 네덜란드 유학 4년, 독일어 초보수준입니다. 

사실 영어강사라는 직업이 독일가서 이어서 할 수 있는게 아닌거 같아서..
1. 그만두고 독일에서 일할 수 있는 분야로 이직+독일어 공부 -> 독일에서 취업
2. 독일 대학원을 준비-> 졸업 후 취업
3. 독일에 최대한 빨리가서 어학원->아우스빌둥->취업

뭐가 나을지 모르겠어요.. 아우스빌둥은 전공 상관없이 원하는 분야를 배울 수 있는 건가요..? 무슨 분야가 있는지는 어디서 찾아보면 될까요? 아니면... 인문계열 취업은 거의 불가능이라고 생각하고 독일어만 일단 열심히 공부해놓고 길이 있나 찾아볼까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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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babyruby님의 댓글

babyrub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유가 되신다면 개인적으로 1번이나 2번을 추천해요- 저도 미국에 오래살다 한국에 들어가서 사범대나오고, 덕분에 대학내내 영어를 가르치고 졸업후에는 네덜란드 회사에 취직해서(회사 특성상 한국에 자주왔다갔다해서 그 당시에도 계속 영어는 가르쳤어요) 일하다 남편을 만나서 독일에 왔지만, 사실 처음엔 네덜란드 바로 옆동네라 영어로 뭐라도 할수있겠지라고 안이하게 생각을 했었는데요... 독일은 독일어를 해야되서...정말 첫 한해는 힘들었어요. 전 공부보다 취업을 하고싶어서 회사에 계속 CV 넣고 했지만, 영어로 가능한건, 제가 아무리 네이티브라이크처럼 스피킹이 되도, 네이티브가 아니란점에서 깍이고, 원체 독일 내에도 영어권(아일랜드, 영국 etc.) 분들이 많아서 영어학원엔 자리가 찾기 굉장히 힘들구요. 제가 본 독일 회사들은 뭔가 유럽내에 마켓팅 등이라 미국발음보단 영국발음을 선호하더라구요 (그건 진짜 제가 본회사 특성일거에요). 아무튼 영어를 하셔도 독일어를 잘하셔야되기때문에, 인문계열은 정말 힘들어요. 공대처럼 특수한기술이 있는것도 아니라서요. 아니면 보통 한국에서 주재원처럼 미리 일하시다 오시는게 확실한데, 그건 아마 몇년이 걸리실거같구요. 아무튼 여유가 되시면, 독일어를 배우셔서 대학/대학원을 다니시다가 취직하는게 가장 좋으실거같아요! 힘내세요!!

  • 추천 1

WaltDisney님의 댓글의 댓글

WaltDisne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답변 감사합니다 ㅠㅠ 말씀대로 여러가지 요소에서 밀리는 점이 많은 것 같아요.. 직접 경험하신 것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인문계열에 동양인이라도 독일 내에서 석사학위를 따면 취업길이 조금 열릴까요.. 아우스빌둥보다 더 조건이 좋은건지 모르겠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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