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동포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커뮤니티 새아리 유학마당 독어마당
커뮤니티
자유투고
생활문답
벼룩시장
구인구직
행사알림
먹거리
비어가든
갤러리
유학마당
유학문답
교육소식
유학전후
유학FAQ
유학일기
독어마당
독어문답
독어강좌
독어유머
독어용례
독어얘기
기타
독일개관
파독50년
독일와인
나지라기
관광화보
현재접속
620명
[유학일기] 일기·수필·문학 - 유학 일기 외에 사는 이야기 혹은 직접 쓴 시와 소설을 게재하는 곳입니다.

사는얘기 왜이리 빠르게 말하는걸까....

페이지 정보

작성자 brahms1014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3,503회 작성일 17-03-18 11:15

본문

한 달 전쯤에 독일에 왔구요.
지금은 어학원에서 B2 준비과정 듣고 있어요.

물론 어학 증명이 곧 실생활에서의 어학 실력과
직결되는 것은 당연히 아니겠지만...
일상에서 독일사람들 빠르게 말하는거, 짧게 말하는거..
그리고 스몰 토크!! 이런건 정말 못 알아 듣겠네요ㅋㅋ

물론 'Wie bitte?' 할 수도 있겠지만
모든 상황에서 다 그렇게 되물어 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오늘은 집 인터폰이 울려서 받았는데
누군가가 "#$%^~!!" 하고 소리치길래 되물었더니
또 다시 빠르게 "@$#%~!" 라고 하더군요ㅋㅋ

뭐지.. 하고 긴장해서 아파트 현관으로 내려가보니
그냥 DHL.... -ㅁ-;;;;
기사님은 '대체 뭐가 문제지?' 하는 표정으로 저를 쳐다보며
"Paket...!" 이러고 있고ㅋㅋ

아흐.. 대체 언제쯤 들릴런지ㅠㅠ
추천0

댓글목록

솔직한남자님의 댓글

솔직한남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님이 한국에서 대충 알아들을수 있게 빨리 말해도 의사소통이 가능하듯이 독일에서도 그렇습니다. 그렇다고 외국인이 그걸 따라 하다간 의사소통에 문제가 생기겠죠 ㅎㅎ 그래도 차근차근 따라 하다보면 님도 언젠간 스몰토크를 마스터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똘스또이da님의 댓글

똘스또이d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법 듣기교재를 하나 정해서 집중적으로 한번
듣기훈련을 해보세요,,  하루에 최소 3시간 이상,,,

예를 들면,  즐겨보는 드라마나, 글이나 소설이나,  다른 재밌는 얘기중
듣기용으로 나온 것 가운데  골라서요

호프만복근님의 댓글

호프만복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독일어를 듣는 기회를 늘리시는걸 추천드려요. 어학원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드라마든 영화든, 아니면 수준에 어느정도 맞는 듣기나 영상이든, 독일말 자막 또는 대본을 가지고 비교하면서 한번 들어보세요.

이런곳에서 못알아듣는 문장이 나왔을때, 자막/대본을 보면 어떤 문장인지 알 수 있잖아요?
그러고 다시 들어보면 (무슨말을 하는지 이해하니까) 좀 더 잘들리겠죠.

평소에도 좀더 자주 사람들과 부딛혀가면서 듣고 대화하다보면, 무슨말을 하는지만 알면 잘 들리기 시작합니다.
일생생활 용어라는게 그리 큰 어휘력이 필요한건 아니거든요.

이런걸 반복하면 괜찮아 지지 않을까 생각해요.
힘내세요!

게시물 검색
이용약관 | 운영진 | 주요게시판사용규칙 | 등업방법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비밀번호분실/재발급 | 입금계좌/통보방법 | 관리자문의
독일 한글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 서로 나누고 돕는 유럽 코리안 온라인 커뮤니티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