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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일기] 일기·수필·문학 - 유학 일기 외에 사는 이야기 혹은 직접 쓴 시와 소설을 게재하는 곳입니다.

유학일기 직장 그만 두고 석사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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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쥬엥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5건 조회 6,432회 작성일 17-02-22 14:49

본문

처음엔 설레임과 기대만 가득하다가 떠날 날이 다가오니까 불안 초초.. 심지어 가지말까 생각도 드네요..

휴 돈을 벌다가 쓰기만 하는 입장이 되려니 너무 초초하네요,
(정상인가요..?ㅜㅜ)

석사 2년에 3천 정도 생각했는데 아마 4천은 잡아야할거같아요... 도시라 집값이 너무 비싸네요 ㅜㅜ 연간 생활비가 다들 얼마나 되실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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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Quant님의 댓글

Quan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큰 결심하셨네요, 하지만 좋은 "투자"가 되기를 응원합니다.
제 경우에는 비싼 대도시 중 한 곳에 사는데요 3천은 아마 많이 빠듯하실거에요, 저는 국비장학생이라서 한 달에 1000 유로를 장학금으로 받고 있는데 이걸로는 1달 어림도 없고요 추가로 300~400 유로 정도는 쓰는 것 같습니다. 즉, 한 달에 별다른 일 없을 때는 (여행 등은 당연히 제외하고) 1300 유로 정도면 비교적 빠듯하지 않게 사는 것 같습니다. 물론, 이보다 훨씬 적은 돈으로도 알뜰하게 사는 유학생들을 봤지만 주로 어린친구들 얘기고 (저도 직장생활 하다가 나왔습니다) 보통 20대 후반 30대 초반 정도되면 그렇게 하루하루 빠듯하게 살면서 유학하면 여러가지 회의감... (기회비용 측면에서) 이 들게 마련이죠 :)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쥬엥빌님의 댓글의 댓글

쥬엥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영혼까지 끌어 모아서 가야겠네요ㅋㅋ 많이 도움 되었어요 저도 무척 비싸다는 도시로 가거든요 ㅎ

mikako님의 댓글

mikak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능하면 학생기숙사에서 사시는게 생활비를 절약하는데 가장 큰 도움이 될거예요. 제가 사는 곳은 독일에선 나름 대도시인데 기숙사에 살고 있기때문에 700유로정도면 외식도 간간히 할 정도가 되네요. (기숙사비가 200유로초반대) 옷, 신발사입을 정도는 안되고요. 제 경우엔 한달에 1000유로라면 정말 넉넉히 쓰고도 남을것 같아요.

Zusammenhang님의 댓글

Zusammenha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독일 유학생활 3년이 넘어가는 20대 후반이지만(월급쟁이로 일해 본 적은 없습니다.) 한 달에 천유로면 도시에서 완전 넉넉하게 생활합니다. 맨 윗분 댓글에 뭐 나이 들먹이면서 "1300 유로 정도면 비교적 빠듯하지 않게 사는 것 같습니다. 물론 이보다 훨씬 적은 돈으로도 알뜰하게 사는 유학생들을 봤지만 주로 어린친구들 얘기", 이런 생각은 그냥 완전히 개인차라고 생각하구요. 물론 나이 먹어서 씀씀이가 더 늘어날 수도 있지만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여자면 뭐 더 씀씀이가 늘어날 수 있다고 생각하구요. 남자라면 덜 하겠죠. 각자의 방식이 있다고 생각하구요.

각설하고 일단 제 경험에 의한 생활비용을 말씀드리자면 월세 400 네벤코스텐(전기+인터넷+등등)100 식비 200 어학생시절200 기타100 총 1000~1100유로들었습니다(어학생시절) 지금(대학생)은 어학비용이 줄어드니 총 800~900유로정도 듭니다.

밀그리님의 댓글의 댓글

밀그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혹시 지역이 어딘지여쭤봐도 될까요? 저도 모아놓은 돈이 있긴한데 여기저기 비교해봐도 말들이 ㄷㅏ 달라서 얼마정도를 생각하고 가야하는지 혼란스러워서요...

Kiara님의 댓글

Kiar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학자금융자 제도인 bafög은 매달 650유로까지 지원됩니다. 그중에 절반만 졸업후 직장을 가지게되면 갚아나가면 됩니다. Bafög 받는 학생들은 650가지고도 잘 살아나가고 있어요. 허세부리지않고 매사에 절약하고 그러면 충분해요.

groove님의 댓글의 댓글

groov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인이랑 비교하면 안되는게 보통 25세이하의 독일친구들 보통 대학생이죠 보험료가 안나가죠..부모님밑으로 잡혀 있다보면 그 외에 Kindergeld받는것도 생각하시면 사실 독일애들도 쓰는것도 별 차이 없습니다.

groove님의 댓글

groov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만 30세 이하라면 보험료가 절반이니 그거 감안하면 700유로면 어느정도 나름 잘 삽니다. 물론 이 금액도 월세가 얼마에 잡히냐에 따라 엄청 다르지만 월세를 제외하고 보자면 아무리 물가가 비싸다는 뮌헨에서도 250유로 정도로 나름 꾸역 버텼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 외에 공보험비 90유로 정도 들어갈거고 (만 30세 이상이면 180유로 가까이 됩니다.) 이제 여기에 월세가 추가되니깐 경우에 따라서 넉넉히 800~1천유로 사이 잡으시면 될거에요. 석사를 2년안에 제대로 졸업만 하면야 3천으로 충분하겠지만 모든 상황엔 변수가 있으니 그 외에 비상금도 있으면 좋을거고 혹 학업이 조금 길어질 때도 생각을 해야 하고 하겠죠 ㅎㅎ

Expertus님의 댓글

Expertu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베를린 5년차 30세 이상 학생입니다.

등록금+보험+원룸 기숙사 집 700유로 정도가 최소 고정 지출입니다(저와 같은 조건이시면 이게 최저가일 듯 싶습니다.)

여기에 + 내 생활 기준에 맞는 비용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생활비야 워낙 자기 생활 패턴에 따라 다른거라.

월급 1200유로 받고 사는데 배고프지 않고 살짝 여유롭게 지낼만 합니다.

석사 생활 잘 하시길 바랍니다!

hanhee님의 댓글

hanhe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도시에서 석사 생활중입니다ㅎㅎ 월세(270)+보험(90)+교통비(35) 약 400유로가 고정 지출이구요, 저는 여기에 한 달 100유로에서 200유로 가지고 생활중이에요. 총 600유로 정도 잡는데, 물론 비자라던가 등록금이라던가 가끔 큰 돈 나가긴 하네요.
저도 그 전에 일을 하다가 와서 돈 벌다가 쓰기만 하려니 어딘가 불안하고 초조합니다. 돈이라는게.. 걱정없이 유학생활 하면 좋을텐데 하는 생각도 많이 들구요. 그만큼 저한테 투자한다고 생각하고 하루하루 소중히 보내려고 노력중입니다. 화이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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