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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일기] 일기·수필·문학 - 유학 일기 외에 사는 이야기 혹은 직접 쓴 시와 소설을 게재하는 곳입니다.

사는얘기 인종차별에 대처하는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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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독일어로할수있는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6,474회 작성일 17-02-09 22:34

본문

작년에 유럽에서 1년간 지내면서 좋은 환경에서 자란애들 속에서 있었을땐 인상적인 사람들이 너무 많았어요. 인성적으로도 그렇고 한국과는 비교 자체가 안되니까 내가 뭐하러 한국에서 경쟁하면서 회사을 들어간듯 무슨의미가 있을까 싶었고 한국에서 일상생활에서 겪게 되는 무례함과 부조리가 지겹고 그랬거든요. 그래서 맘 먹고 유학하고자 독일에서 생활중인데 아무래도 전세계 여러나라에서 온사람들이 정착해 사는 나라고 제가 사는 동네가 독일인 보다 외국인을 보기가 더 쉬워서 그런지 지난해 경험했던것과도 차이가 많네요. 멘탈이 충분히 강해졌던들 워낙 유리멘탈이라 아시아인이라고 은근한 차별을 당할 때마다 묘하게 감정의 동요가 오네요. 생각하는 바는 유학생활을 마치고 독일에서 구직활동을 하고 싶은데, 앞으로도 심하면 심했지 더 순조로울진 않을거 같네요. 제가 교육 잘받은 독일 상위층으로 진입할수 있다는 보장도 없고 외국에서 일자리 없어서 독일로 이주한 사람들속에서 살면서 인종차별까지 겪으면 여기서 사는 무슨 의미가 있나 싶고... 그나마 독일 친구 한명은 있어서 항상 도와주려고하고 어울려 주려고 하니 다행인것 같지만... 그냥저냥 잡생각이 드네요... 여기서 오래 사신분들은 그냥 무시하고 사시는지 아니면 무슨 특별한 대처방법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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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ADJIN님의 댓글

ADJ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언젠간 익숙해 지지 않을까요. 저도 독일 사람들이 유럽 중에서 젠틀하다고 느꼈는데.. 점점 살면서 생각이 많이 바끼네요

짐토스님의 댓글

짐토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람 사는곳 다 똑같다고 생각 할 수 밖에..... 독일 이라고 특별한 곳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오랫동안 독일에 있었고 독일 직장을 다니고는 있지만 한번도 이 곳이 한국보다 살기 좋다거나 좋은나라, 혹은 좋은 사람들 이라고 생각 해 본적은 없습니다.
적어도 저에게는 한국이 역시 제일 살기 좋은나라 입니다.

  • 추천 4

나그네님의 댓글

나그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독일어로 할수있는 말님, ( 아이디가 어려워요 ^^)
몇가지 물어보고 싶어요.

좋은 환경에서 자란 "애"들 이란 말은 몇 살 정도를 일컫는건가요?
교육 잘 받은 상위층 진입.
이건 어떤 말씀이신가요? 대략 직업을 말씀하신건지, 어떤 다른 관계도나 그들만의 사회가 존재하나요?( 저도 만나보고 싶어요)
외국에서 일자리 없어 이주한 사람들이라 하셨는데 그 사람들은 독일에서 직업을 찾았나요?
그리고 그 사람들이 인종차별을 하신다고 쓰셨는데, 어떤 인종 차별을 말씀하시나요?
님에게만 그런가요 아님 아시안인에게만 그런가요 아님 모든 외국인에게 그런가요?
님은 무슨 공부를 하고 계신가요? 계신 곳이 대도시인가요 중소도시인가요?
너무 궁금합니다.

독일어로할수있는말님의 댓글의 댓글

독일어로할수있는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애들은 대학생을 의미하겠죠! 저는 다른 유럽국가에서 생활했었습니다. 그리고 독일인들 같은경우는 특히나 경제적 위치를 인간관계 형성에 중요한 조건으로 여깁니다. 독일인들이야 속내 표현하는걸 수치스럽게 생각하니까 겉으론 티를 안내지만 전형적 독일인에 대한 유럽내 이미지가 그렇습니다! 독일애들 부모 직업 물어보고 김나지움도 어느 곳 나왔냐에 따라서 자기들끼리 선 그어요! 한국만큼이야 아니겠지만 확실히 독일계 주류라는게 있습니다.! 이주민들이야 가깝게는 그리스나 스페인 터키, 그리고 아프리카에서 온 사람들을 의미하겠죠. 인종차별이야 아시아계에 대해 존재하는 편견들이 있습니다.  여긴 대도시와 가까운 중소도시 입니다!

  • 추천 2

푸에블로님의 댓글의 댓글

푸에블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뭐 의도적으로 사람들 짜증유발할려고 하시는건 아닌것 같고, 그냥 경험이 부족하고 미숙해서 그런것 같네요.

사람들 만날때는 그 사람들이 누구이든 항상 잘해주세요. 지나가다가 보게되면 먼저 인사건네시구요. 그렇게 하면 독일생활 차츰차츰 나아질겁니다.

좀 직언하자면, 지금가지고 있는 그 생각들 떨쳐버리거나 바꾸지 못하면 앞으로의 독일 생활도 결코 즐겁지 않을 겁니다.

  • 추천 10

녹차크림님의 댓글

녹차크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환경에서 자란 애들"
"제가 교육 잘받은 독일 상위층으로 진입할수 있다는 보장도 없고 외국에서 일자리 없어서 독일로 이주한 사람들속에서 살면서 인종차별까지 겪으면 여기서 사는 무슨 의미가 있나 싶고"

차별을 하며 살고 있으니 차별을 되돌려 받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본인이 계급을 나누고 있잖아요. 정작 본인은 사람을 편견 속에서 대하고 가려 사귀려 하면서 남이 나를 평가하고 차별하는 것은 참을 수 없다니 무슨 궤변이신지.

  • 추천 11

omduk님의 댓글

omdu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이나라 저나라 이대륙 저대륙 살은 사람으로서 제 의견 씁니다. 일단 인종차별 없는 나라는 없습니다. 또 같은 나라라고 해도 어떤 도시인지, 어떤 업종인지 이것도 아주 중요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두 업종 (금융, 의료계) 에서 공부 및 일했었고 사람들 정말 다릅니다,
또 길을 가다 재수없이 당할수도 있습니다.
저는 독일을 80년대 말, 2002년 그리고 2015 이렇게 3번 몇년씩 살았었습니다. 세 번 모두 느낌이 다 다릅니다, 일단 첫번째는 통독 전에라 정말 동양인을 싫어했던게 기억납니다. 지하철을 타도 위아래 대놓고 훑어보고 관찰하고...별 따뜻한 기억이 없습니다.  참고로 70년대에 독일에서 살았던 친구들은 다 독일 싫어합니다. 그땐 정말 동물 취급했다구 하더라구요.
두번째 2002년은 독일 마르크 화폐가 없어지면서 유로화로 바뀌는, 통독을 막 겪어서 정신 없는 와중에 유로라는 새로운 시스템을 만드니 독일 뿐만 아니라 유럽 전체가 좀 혼란스러웠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독일사람들은 동독 및 EU 기타국가들한테 치여서 그런지 오히려 멀리에서 온 우리 동양인을 더 좋아하구 친절했던 기억이 납니다. 저는 오히려 동구권에서 온 여자 동료들이 더 저한테 차별하고  무례했던거 같아요. 그때 기억엔 서독 동료들이 회사에서 대놓고 동독애들 무시하고 심한 농담하는걸 봤습니다.
세번째 살때는 2015년 전후, 또 많이 바뀌어있더군요.  일단 한국이란 국가이미지 상승!! 2013년 7월부터 독일 이민법 기준으로 후진국에서 선진국으로 분류가 바뀌면서 오히려 관광비자로 가서 다른 비자로 전환가능하게 바뀌었더군요.  한국 대기업은 물론이고 중소기업이 엄청 들어와서 한국 이미지가 좋아진거 같아요.
그 뿐만 아니라 온갖 EU 에서 독일로 다들 쳐들어오니까 (독일친구들 표현) 아예 외국인에 대한 거부감이나 이질감은 커녕 외국에 대해 관심이 많아졌더라구요.  슈퍼마켓 뿐만 아니라 길거리 산책하도 다들 친절하게 인사하고...
하지만 앞으로는 또 어떻게 변할지 모르죠...제가 여러나라 살아본 결과 인종차별은 독일이 젤 덜 심했구요... 하지만 취직할때는 이력서 제출할때부터 차별을 느꼈습니다. 일단 독일에서 학위도 없고 이름도 외국인이고...
윗분말씀 (녹차크림)대로 차별을 하면 돌려받는다 일리가 있는 말씀인거 같아요. 물론 재수없이 길가다가 심하게 당하신분들도 봤어요. 그것만으로 그 나라는 그렇다 단정짓기엔 아닌거 같아요. 마치 미국 유학가면 일부 연애인 자식들이 교통사고 나서 죽는다 이런걸로 미국 유학보내면 사고날 확률 높으니 다른 곳으로 보내자 이런거랑 같지 않을까요?
저는 내 마음이 가는데로 가라, 꿈을 쫓아가라 말씀드리고 싶어요. 한번사는 인생, 자기가 열정을 갖고 실패를 하더라고 최선을 다해 땀흘려 해본 일을 하는 사람이라면 나라보다 어떤 인생을 살았느냐가 더 값진 인생이 아닐까요?

  • 추천 6

독일어로할수있는말님의 댓글의 댓글

독일어로할수있는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댓글 감사합니다! 어딜가나 완벽한 국가는 없겠지만 요즘 독일에대한 환상이 차츰차츰 깨지고 있는 생활중이네요. 역시 사는 곳에 따라 교육의 정도에 따라 형성하는 사회관계의
차이가 있는건 여기도 같은거 같네요. 그래도  대학생활은 이곳에서 경험해 보고 싶음엔 변함이 없네요 !! 저는 알바니아인이 은근히 아시아 인들 비꼬는거 보고 어이가 없더라구요 ㅋㅋ 그나라 가봐서 아는데... 또 독일인들이 왜 대도시 피해 소도시에서 사는지도 알것 같습니다

마이아름님의 댓글의 댓글

마이아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본인도 차별을 하고 계시는건 아시죠?(저는 알바니아인이 은근히 아시아 인들 비꼬는거 보고 어이가 없더라구요 ㅋㅋ 그나라 가봐서 아는데... ) 유럽인이나 미국인한테 비꼼 당하는건 괜찮다라는 말투로 들려서 좀 웃기긴 하네요. 그리고 어디든 본인이 하는 만큼 돌아 옵니다.
얼마나 어떤 환상을 독일에 가지고 계신지는 모르겠지만 환상만 가지고 계시다면 한국으로 다시 오는것도 괜찮을것 같네요. 적어도 한국에서는 본인이 차별 당할리는 덜 할테니까요.(외국인한테) 뭐 물론 본인이 외국인을 차별할 것 같은 느낌은 드네요.
그리고

  • 추천 5

따뜻한사람님의 댓글의 댓글

따뜻한사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본인도 똑같이 차별을 하고 있으면서 남들이 날 차별한다고 화낸다는 게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본인의 신념이 굉장히 뚜렷하신 것 같은데 여기에서의 경험을 통해 그 신념을 지금과는 다른 좋은 방향으로 발전시키시길 바랍니다.

  • 추천 5

Halbe님의 댓글

Halb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간은 어떤 형태로든 또는 정도의 차이지만 차별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한국에서는 전혀 받아보지 못한 차별을 받는 것에 처음에는 화가 나겠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익숙해 질 겁니다. 즉, 시간이 가면서 나를 차별 하는 사람들은 주변에서 멀어집니다.
차별에 대처하는 법은 크게 두가지입니다.
나를 강하게 키우는 것과 차별하는 사람에게 그 부당성을 납득시키고 잘못을 인정 받는 것입니다.
첫번째의 방법의 좋은 점은 차별이라고 느끼는 지점이 적어지면서, 쓸데없는 에너지 낭비를 덜 하는 잇점이 있습니다.
후자의 방법은 기본적으로 강한 자신감이 바탕이 되어야 하고, 상대방을 설득시킬 수 있는 강력한 논리와 화법이 뒤따라 줘야 합니다.
두 방법 모두 결국엔 자신을 높여 차별을 극복하는 것 입니다.
상대를 낮추거나 비하하여 역차별하는 것으로는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 추천 5

똘스또이da님의 댓글

똘스또이d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종문제에 대해선
뭐 그리 크게 신경 안쓰는게
계속 독일 사실려면 필요할 것 같아요

인종문제를 가지고 있는 독일인도
자기들도 그게 뭔지 왜 그런지 잘 모르고
그러는 경우가 많거든요,,  즉 이성적인 행동은 아니지요

Teeramisu님의 댓글

Teeramis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랑 생각이 비슷하네요. 저도 그래서 독일로 와서 공부하고 있지만 2년여 정도 살면서 이런저런일도 겪어보니 어떻게든 독일에서 버텨내겠다라는 다짐과는 달리 공부만 끝나면 한국으로 튀어들어가고 싶은 심정도 가끔씩 들어요. 당장에서부터 동양인이라고 차별대우받는 것 같아서요. 자격지심마저 생겨버리구요. 저도 여기서 취직하고 싶었는데 요즘은 생각이 달라지네요. 그래도 한국에 있는 사람은 여전히 헬조선이라 하구요. 이제 길가다가 이상하게 인사하는 애들에겐 대꾸도 안합니다. 그리고 그러는 애들은 대부분 아랍계열임을 알아두세요. 배운 독일인들은 절대 그러지 않습니다. 힘내요!:)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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