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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일기] 일기·수필·문학 - 유학 일기 외에 사는 이야기 혹은 직접 쓴 시와 소설을 게재하는 곳입니다.

유학일기 독일유학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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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ess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3건 조회 5,169회 작성일 17-01-09 01:23

본문

대기업(s)를 다니면서 느낀것은 회사에 살정도로 일을 많이 하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하는구나.. 라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보직이 있는 부장의 경우 한 단계 더 높은 보직을 얻으려고 하는 사람들은 한달에 야근 주말근무만 150시간은 해보이더군요..
 아이들과 놀아주는 시간도 거의 없고..대화는 일얘기 아니면 할 말이 없어 하는 분들입니다.
 이런 모습을 계속 보면서 ..일을 좋아하면 그나마 다행인데 그렇지 않다면, 빨리 한살이라도 어릴때 진로를 바꿔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유치하지만.. 물어보고싶은 질문이 있습니다
베를린 리포트의 글을 읽어보니
독일에 유학해서 취업하는것 정말 만만치 않아 보입니다 그래서 궁금한것인데
1.한국의 대기업에서 임원을 하여 노후를 어느정도 안정화 시키는 일
2. 고시에 합격하여 비슷한 원하는 삶을 얻는 것
3. 독일 유학후 정착
각각 저마다 성격이 다르고 다 힘들지만...또 개인마다 다르지만
어떤 것이 현실적으로 좀 더 가능성 있다 보십니까?
추천0

댓글목록

마이아름님의 댓글

마이아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 대기업 임원할려면 기본적으로 정치 많이 하셔야 합니다. 일 많이 한다고 무조건 임원이 되지 않고, 임원이 되서 노후까지 돈은 많이 있겠지만 자식과의 관계 가족과의 관계가 중요하다면 좋아보이진 않습니다.
2. 고시에 합격만 한다면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다만 꽤 많은 노력이 필요할것 같습니다.(그래도 위의 대기업보다는 노력으로 가능하니까 추천 드립니다.)
3. 역시나 노력으로 가능한 부분이라서 추천 드립니다. 교육적인 환경이나 일하는 환경은 독일이 더 좋을 수 있으나(특히, 맞벌이) 새로운 언어 습득에 필요한 노력,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필요한 노력 등이 추가적으로 필요할 것같습니다.

결론적으로, 2번과 3번은 내가 노력해서 가능한 부분이기에 추천 드립니다.

messy님의 댓글의 댓글

mess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실 독일 에도 워커홀릭 상사가 있을 것이고 정치도 심하면 심했지 없겠냐마는.. 어떻게 oecd 국가중 최소근무를 하면서 경쟁력이 있나 싶었습니다
고시도 된다면야 결과적으로 가장 만족스러울 것 같기도 하구요
답변 감사합니다

Marteria님의 댓글

Marteri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은 몰라도 3번과 같은 경우는 주변에 꾀 계셔서 .. 물론 독일 생활이 정말 자신에게 맞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 공대졸업 후 취직은 많이들 하시던데요 .. 한국좋아서 한국 가신 분들도 있다만 ..

messy님의 댓글의 댓글

mess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죽기전에는 타지 문화권 생활을 해보고 싶더군요
문화의 좋은 부분이 있다면 잘 받아들이고 배우고 싶었구요.. 타지 생활이 어느 하나 쉬운게 없겠지만..경험은 좋은 자산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zucker92님의 댓글

zucker92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 직장을 다니신다니 꼭 유학후가  아니라도 바로 독일회사에 취직하는것이 나은 듯한데...그게 유학후 취업보다는 훨씬 경제적으로도 이익인듯 합니다.

messy님의 댓글의 댓글

mess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론 그러면 좋겠지만 독일어가 가장 큰 문제가 아닐까 싶네요 또 공부도 더 해야겠다 느끼구요..
한국에서 독일어 공부해서 5년정도 준비 후 취직하는것 이것도 이상덕이라 생각이 듭니다만 .현실적으로 한국에서 얼마나 독일어가 늘지 의문입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fabi312님의 댓글의 댓글

fabi312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근데 한국에서 독일어를 5년정도 공부하는게, 얼마나 늘지 모르겠네요. 제 개인적인 팁으로는 꾸준히 매일같이 텍스트 하나라도 읽으시는게 좋아요. 언어라는게 사실 잘해도 잘한다고 하긴 힘든게 아닌가 싶어요. 또 금방 잃어버리고. 스터디그룹에 꾸준히 참가하시거나 시간적 공간적 제약이 있으시다면 적어도 카톡 공부방을 개설하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messy님의 댓글의 댓글

mess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답변 감사합니다. 제 입장에서도 시간적 효율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제게는 돈보다는 시간이 더 소중한 입장이거든요. 말씀해주신 조언 잘 새겨듣겠습니다.

messy님의 댓글의 댓글

mess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다면 한국에 있으면서 영어 공부에 집중해서 바로 취업을 노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겠네요 혹시 그러한 방법으로 취지한 케이스이신가요?

irene123님의 댓글

irene123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현재 독일에서 학사 졸업 압둔 학생이지만 혹시 도움이 될까 적어봐요
독일 취업시 정말 중요한것은 우선 '독일어' + '믿을만한 한가지 ' (경력이던 독일학교이던) 이더라구요.
믿을만한 한가지는 독일에서 학사나 석사를 좋은 성적으로 졸업한 경우 혹은 글쓰신 분처럼 해외(한국) 네임벨류가 있는 회사(s)에서 매력적인 경력이 있는 경우입니다. 경력이 몇년이나 되셨는지 모르겠지만, 영어를 기반으로 독어가 B2까지만 되신다면 독일기업 경력으로 가는 것도 그렇게 어렵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독어가 안되시고 영어만 되신다면 갈 수 있는 기업에 조금 제약이 생깁니다. 특히나 이공계 출신이시라면 그쪽 독일 회사들은 회사공식 언어가 독일어입니다. SAP에 영어쓰는 부서가 몇개 있긴 한데, 주요부서가 아니라서요.. 제가 여기서 취업준비하며 느낀 독일회사는 '언어'만 통한다면 그 사람의 능력이나 경력을 충분히 인정해줍니다. 언어문제만 해결하시면 독일 취업 그렇게 어렵지 않으실거라구 장담합니다!

대한국인님의 댓글

대한국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경력이 it면 독일어 한 글자도 몰라도 독일 취업 잘 됩니다.. 단!  해당 IT분야에서의 실력이 언어능력을 커버할 정도로 두드러져야 합니다.. 어느정도가 두드러지는 정도냐라고 하신다면.. s에 계신다니.. 본인이 팀에서 항상 인정받고 평균 vg이상을 매년 받으셨다면 정도... 그러다면 영어에 좀더 신경쓰고 남는 시간 전부는 it지식 습득에 노력하시면서 독일쪽에 접근해 보시면 됩니다.

대전지기님의 댓글

대전지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에서 고위직에 얼라가면 기획도 해야하고 발표도 해야 하는데 한국인이 독일어를 아무리 잘해도 문장력과 어휘력 그리고 문법에서 독일인들에겐 불필요한 어학관련한 노력을 많이해야 합니다. 컨텐츠 뿐 아니라 펴현에 많은 시간을 쏟으면 경쟁에서 불리하죠. 부지런함과 힘으로 하는거면 열심히 하면 되는데 문장력과 어휘력 표현력이 필요한 자리는 외국인에게 불리합니다. 제가 우학시절 독일인보다 잘 하려면 세배이상 노력을 해야 하더군요. 타국에서 이런 고생을 할 값어치가 있을까요? 편하게 한국말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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