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얘기 Aachen에서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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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hemcha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761회 작성일 17-01-03 12:52본문
안녕하세요.
어떻게 하다가, RWTH Aachen 에서 2년 포닥 나부랭이 하다가...
어떻게 하다가, RWTH Aachen 에서 2년 포닥 나부랭이 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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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씨님의 댓글
크로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 독일은 아니구 미국에 살때 그랬었어요
어릴때 혼자 떠난거라 설레기도 하고 뭐 집 구하고 이사하고 이것저것 혼자 처리하느라 힘들고 그랬는데..
좋은 추억도 많았고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대학 졸업하고 미국에서 정착하고 싶었는데 하던 일도 힘들었고 보람도 적고, 공부도 더 하고싶었고 개인적으로 안좋은 일도 곂치고 여차저차 하다보니 독일로 오게 됐네요 ㅋㅋ 독일로 오게될줄 정말 상상도 못했었거든요
미국 떠나야겠다 결심했을때는 이 지긋지긋한곳 얼른 떠나야지! 막 이랬는데
떠날때 되니까 괜히 좋은 기억들 만들었던곳들도 가보고, 가까운데 여행도 가고, 맨날 다니던 길들도 멈춰서 한번 더 보게되고, 힘든일 생긴것들도 추억처럼 남고 그러더라구요~ 지금도 많이 그립구요 ㅋㅋ
좋은 추억들 생각하시면서 남은 기간 충분히 즐기다 가셨음해요!
독일 또 돌아오실지도 모르고, 한국에 아님 다른곳에 정착하시게 되더라도 좋은 일 많이 생기길 바래요 :)
남자란님의 댓글
남자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오 좋은 곳에 사셨네요. 알파카와 양떼를 보고 싶어요
chemchae님의 댓글
chemcha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독일의 매력은 역시나 중소 도시이고 아우토반 ㅋ, Aachen의 매력은 ㅋ 네덜란드, 벨기에가 너무 가깝다는 ㅋ, 비가 와서 또 지각했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