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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일기] 일기·수필·문학 - 유학 일기 외에 사는 이야기 혹은 직접 쓴 시와 소설을 게재하는 곳입니다.

유학일기 독일로... 가야할까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SHH94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5,628회 작성일 16-12-11 13:18

본문

안녕하세요....23살 남자입니다

너무너무 고민이 많이 되서 이렇게 글씁니다.
제 주변에는 독일로 유학을 간사람이 없어서 너무 답답하고 물어볼곳도 없어서 이렇게 글 써봅니다. 전 지금 군인이고, 내년 2월초에 전역을 하는데 전역 하자마자 독일로 떠날생각입니다.
우선 독일문화원을 통해서 독일에있는 문화원에서 독일어 배우고 독일대학교를 다니려고 생각중입니다. (현재 한국에서 대학교2학년까지 수료한상태입니다.)
솔직히 아무것도 모를때는 어학기간 길게잡아서 1년, 대학교는 4년 안에 졸업한다는 가정하에서 5년 잡고있는데 베리에서 유학일기를 읽어보니 그게 그렇게 쉽지않다는것을 알게되었어요.
여기 유학생활 하시는분들이 하나같이 말씀하시는게 인내심, 끈기를 가지고 꿈을향해서 도전하라고 하셨는데..
제가 잘할수있을지도 모르겠고 전 단지 독일은 자동차공학이 유명하기때문에 거기서 공부하는게 한국보다 낫다고 생각하기에 유학을 결심한거였는데 이런 마음으로 쉽게 가서는 아무것도 안될것같다는걸많이느낍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간절함을 가지고 독일로 가셨나요? 정말 독일생활은 많이 힘든가요? 부모님께서 지원해주신다고는 하셨지만.. 그렇게까지 가서 독일 대학교를 졸업하면 한국에서 대학교를 졸업하는것보다 제 취업 선택의 폭이 넓어질까요? 제가 가서 어학원 공부하다가 제 길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다시 한국으로 가더라도 저한테 좋은 계기가 될까요? 너무너무 고민이됩니다. 계속 미루고 미뤄왔던 그날이 다가오고있는데 아직까지 섣불리 결정하지못하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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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kikikiki님의 댓글

kikiki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단 한국을 잘아는 독일교수과 이런이야기들을 많이합니다. 그분들은 일단 비추천합니다. 교수당 많은 학생과 국립대학의 한계.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독일에 대해서 천국과 같은 이상한 환상과  어린아이처럼 현실적이지 못하다고 말합니다.문화권 비슷한 일본학생들과 비교해도 너무나 틀리다고 합니다.
어학은 사실적어도 5년정도 해야 알아듣습니다. 무슨언어든
어학 1년하고 대학을 들어가서 이해하는건 거의 불가능합니다.
졸업후는 감정적 정신적인 도전,노력 이런것보다 현실적인 상황을 파악하시는게 좋습니다.그 업계학계 정보라던가
졸업후 독일 이민이런거 생각하지마시고 본인이 전공에 얼마나 전문적일까 그런것들 말이죠.
학문을 유학핑계로 학비싸다고  이민,취업.국제결혼하기위해서 오는건지 알수없는 한국사람들이 많다는거죠.
대학의 취지는 국제교류인데요
이상  제가아는 독일지인들의 의견은 이런거 같습니다.

  • 추천 2

SHH94님의 댓글의 댓글

SHH94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언 감사합니다. 저도 한번더 생각을 해봐야겠네요. ㅠㅠ 저는 독일에서 취업하기보단 대학교만 졸업하고 한국에서 취업하려구요.. 독일대학교를가는이유는 자동차공학이 다른나라보다 더 좋을것같아서 선택한거였습니다!

ShutheBae님의 댓글의 댓글

ShutheBa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학에 대해서는 5년이라는 기간은 동의할 수 없네요.
독일로 먼저 온 저희 친척분들도 전부 1년안에 마스터 했고
독일은 아니지만 저도 한국에서 1년만에 해외 대학교 붙을만큼
그 나라말 마스터 했고 도착해서 2개월만에 발음, 어투 다 고쳤네요.
어학은 그 사람의 재능과 성실성, 공부방법에 따라 다릅니다.

대학의 취지가 국제교류인건 처음 듣네요

uhuhu님의 댓글의 댓글

uhuh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5년이라는게 시험에 붙기 위해서라기 보다는 아무래도 말의 느낌이나 뉘앙스처럼 굉장이 미묘한 차이를 잡아내는데 그런 시간이 필요한 것 같네요. 단어의 뜻이 같아서 말은 통하는데, 원어민이라면 쓰지 않았을 단어를 써서 원어민이 듣기에는 틀린건 아닌데 좀 부자연스럽다던지 조금 차이가 있어요. 독일어를 아주 어려서 배우면 이런 시간이 불필요하겠지만 성인이 되서 배우는데는 차이가 좀 있는 걸 저는 느꼈어요.

저도 독일어 자체는 여기서 5년 넘게 살았는데도 외국어라 그런지 제가 생각하는 것을 100% 독일어로 표현하는데는 종종 한계를 느끼지만 발음은 자신이 있는데 발음은 좀 타고 나는 것도 같아요. 저는 발음연습도 따로 안하는데 영어배울때도 그렇고 독일어도 배울때 원어민선생님들이 발음만은 꽤 자주 칭찬해 주셨거든요. 물론 외국인으로서 잘한다는 칭찬이겠죠. 하지만 한국에서 저를 가르치셨던 독문과 교수님들 발음 생각하면... 영어 콩글리쉬처럼 좀 억양이 많이 들어있었어요. 안식년도 독일에서 계시고, 독일에서 대학도 나오시고 하셨는데도 교정이 생각처럼 쉽지 않은 것 같더라구요. 어투는 쉽게 배우는 사람도 있고 노력으로 극복이 되는 사람이 있고 기간과 상관 없이 해도 안되는 사람이 있는가봐요. 

다른 예로는 주변에는 프랑스인 아버지를 둔 독일인이 있는데 6살까지 프랑스에서 살다가 부모님이 이혼하면서 엄마를 따라 독일로 와서 독일에서 성장한 케이스인데 제가 듣기에는 억양이 없는 것 같은데 주변 독일인들은 쟤 프랑스어도 모국어 인게 들린다고 독일어에 콧소리가 들어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초등학교 입학부터 대학교 졸업까지 독일에서 공부를 마친, 6년간 프랑스에서 산 것이 전부인 독일어 모국어 화자였는데도 말이죠. 억양, 어감 이런걸 외국인으로서는 못 들어도 모국어 화자는 이런 작고 미묘한 것을 잘 찾아내요. 사실 뭐 찾아내려고 찾아내는 것이 아니라 그냥 들리는 거죠. 물론 니 독일어에 프랑스어 콧소리가 섞였다, R발음 틀렸다 이렇게 대놓고 뭐라고 하진않죠. 그냥 그들은 우리가 외국어로 독일어를 한다던가 아니면 독일어만이 유일한 모국어가 아니라는 것 등은 내색하진 않지만 얼추 알고 있어요.

  • 추천 2

primadr님의 댓글의 댓글

primad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년안에 마스터라니 ㅋㅋㅋ그 얘기야 말로 동의할 수 없네요. 1년 동안 공부해서 Zertifikat C2를 취득한다고 한들, 외국인이 타국의 언어를 1년 안에 '마스터' 할 수 있을까요?? 원하는 학교에 합격할 만큼의 어학 점수를 받는다고 마스터한다고 볼 수는 없죠.

fabi312님의 댓글

fabi312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 만18살부터 중간에 1년정도 들어간거 빼고 지금 만 26세까지 독일에 있었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어학은 개인마다 편차가 굉장히 심한거 같아요. 전 독일사람들이나 외국인들이랑 의사소통 하는건 1년 미만의 어학실력으로도 가능했지만, 시험은 자꾸 떨어지더라구요. 결국 어학 통과하는덴 시간이 더 걸렸어요. 어학기간 길게잡아서 1년은 좀 짧은거 같네요, 보통 1년~2년까지...(뭐 가끔 더 걸리는 경우도 있구요.)  정말 언어에 소질이 있고, 자신이 있으시면 가능하긴해요. 한국에서 자동차 공학을 해보고 오시는건가요? 독일 학사는 참고로 석사보다 더 힘듭니다. ㅠㅠ 전 독일에서 전산학 학사 졸업했는데, 공대나오기 정말 힘들어요... 게다가 주변에 졸업생 대부분은 석사까지 합니다. 저도 지금 석사중이구요. 독일이 학비싸다고 오는 시대는 음.. 윗분이 쓰셨듯 아닌거 같아요. 3년내로 졸업했을때 학비가 싼거지.. 어학 몇년씩 걸리고 학사 졸업도 오래끌고 하면 심신은 지칠대로 지치고 이도저도 아니게 돈만 깨질수도 있어요. 전공도 본인이 정말 흥미뿐만이 아니라 그 분야를 잘하는게 아니라, 아무튼 이게 좋다더라~ 이게 괜찮겠네 식의 유학은 저도 비추입니다. 적어도 그쪽으로 경험 하나없이 여기서 맨땅에 헤딩하듯이 처음부터 시작하는건 추천 안드려요ㅠㅠ

  • 추천 1

SHH94님의 댓글의 댓글

SHH94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학교 졸업하기가 엄청 힘든가요? 그리고 제가 문화원가서 물어보니까 B2까지만 공부하면 공과대학같은경우에는 그렇게 큰문제는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한국에서 문화원을 다니는것보단 독일에있는 문화원을 다니는게 외국인이나 독일현지인들이랑 교류가 더 많아서 빨리늘것같아서 선택한거구요..

kikikiki님의 댓글의 댓글

kikiki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외국에서 고생하고 힘들고 어려운건 다 마찬가지입니다.개인의 차이겠죠. 어학은 B2 이런건 별의미없습니다. 전공어학은 틀리며,이공계는 인문계보다도 강도가 느슨하지만
졸업을 못하고 낙제점받아서 수료증만  받는 사람 꽤 많습니다.
문제는 본인이 공부할때 남들은 이미 졸업하고 다른걸 하고있다는겁니다.
독일이 오래 걸리는이유가 있기도 하고 그러다 보면 맘고생,나이만 들수도 있고 또 영어는 중요하건든요 그런것이 미국유학생보다 시간이나 그런게 뒤쳐지는거죠.
개인적인 생각으로 졸업이 오래걸리는 중에 하나가 언어와 교수나 학생들끼리 care와 독일학생들의 아시아 학생들과의 무관심으로 인한소통이 도움이 부족한것도 이유이기도 합니다.
유학을 가신다면 미국이나 영어권을 사립대학을 가시는게 시간적으로도 돈을 벌수 있기도 합니다.

  • 추천 2

chungjc님의 댓글

chungjc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윗 두분의 글을 다른 분들도 잘 읽어 보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많은 글에서 유학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왜 기를 꺾는냐등 진솔한 답변에 오해를 하는 사람들이 많던데... 요즘 독일유학이 어떤 유행 같아서 쉽게 생각하는 분위기라 안타까울때도 있습니다.입학을 준비하는 분들이 답을 달아 주면 참 좋은데.. 현실적으로 학업에 바빠서 본인의 시간중 일부를 희생 하며 주는 중요한 조언이니 , 잘 참고 하시면 좋겠네요.

  • 추천 1

SHH94님의 댓글의 댓글

SHH94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들 바쁜시간내주셔서 성심성의껏 달아주신것같아 너무 감사합니다 ㅜㅜ 하나하나 다 새겨듣고 좋은 결정하겠습니다!

아이로니님의 댓글

아이로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랜만에 벨리 들어왔다가 저의 과거가 생각나서 몇자 적어봅니다.
저는  22살에 독일에 왔습니다. 개인사정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일년후 군대에 입대했죠.
물론 한국에서 대학은 가지 않았습니다. 저는 학사, 석사, 박사학위를 마치고 독일에서 취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학사부터 박사까지 마치는데 11년 걸렸습니다. (이것은 어학기간을 빼고 쓴것입니다)
저도 님처럼 많은 고민을 하고 두려움을 가지고 독일 왔었습니다.
저는 독일에 온것을 천운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 한국의 경제상황을 고려해볼때 제가 그때 한국에 남았다면 지금과 같은 위치와 기회를 얻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꼭! 꼭! 꼭! 독일이든 미국이든 중국이든 일본이든 선진국에서공부를 해보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또 기회가 되신다면 대륙이나 나라도 바꾸면서 공부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저는 북아메리카와 중국을 가고싶었지만 유럽을 벗어날 수 없었습니다. 매우 아쉽게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취업을 준비하면서 느끼는것인데 외국어실력과 외국에서 채류한 경력은 정말 큰차이를 만듭니다. 

아직 23살인데 무었이 두려우신가요?
집에서 지원까지 해주신다니 더 할 나위 없습니다. 제 주위에는 혼자서 아르바이트 해가며 공부하는 유학생들이 많습니다.
일하느라 공부시간 빼끼는것도 사실이지만 그만큼 절실하게 공부하셔서 그런지 다들 졸업 잘 하셨습니다.
공부가 어려운것이 사실 이지만 한국의 고3학생들이 공부하는 시간(본인의 경험)보다는 적다고 느꼈습니다.
아침에 가서 저녁 11시나 되야 도서관에서 집으로 오는 날이 허다했으니깐요.
좋아하는 분야를 공부하다보면 공부도 잘되고 특히 이공계는 아시아학생들이 잘하는 분야입니다.

본인의 능력을 과소평가하지 마세요!
자동차 공학을 공부하신다니 분명 "머리가 나뻐서" 공부를 그만 두시는 일은 없을것입니다.
공부할때 시험에 한두번 떨어지는것은 모든학생들이 경험하는일입니다. 
어디서 공부하셔도 좋습니다.
포기만 하지 마세요!
도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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