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얘기 아우스빌둥 졸업 후 일하시는분들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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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ziemlic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5,638회 작성일 16-10-07 01:28본문
인터넷 블로그나 웹사이트를 보면 아우스빌둥 학교에 다니시면서 실습하시는 분들은 많은데, 그 이후의 과정은 전혀 보이질 않아요.
외국인으로써 직업교육을 받는다고 하여도 구직은 역시 힘든 일이겠죠?
한국에서 버리고 온게 너무 많은데, 우울해지네요 ㅠㅠ
댓글목록
윗물이님의 댓글
윗물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쓰신 분의 현재 상황을 잘 모르겠지만,
아우스빌둥은 학교에 다니면서 실습(직장)을 하는것이 아니라,
직장에 다니면서 학교 교육을 받는 것입니다.
회사가 아우스빌둥 할 직원을 뽑는것 입니다.
이미 아우스빌둥 과정에 있다면 취업이 된것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아우스빌둥 이후의 과정이 인터넷 상에 보이지 않는것은 걍 하던데로 다니던 회사 잘 다니니까 그렇겠죠?ㅎㅎ
만약 개인의 실수나 여러가지 이유로 회사에 다니지 못하게 됐다면
시의 재정이 추입된 교육생을 실업자로 가만 두지 않고, 담당 기관에서 직업을 적극적/지속적으로 알선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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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마84님의 댓글
오사마84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확히 말하자면 Duale-Ausbildung 이라고해요. (이원적 직업교육? 이라고 한국말로는 할수있겠네요..회사-학교)
저는 악기 제작을 배우고 있고 학교만 다니고 있습니다. Beruffachschule 라구 하구요.
윗분이 쓰신 댓글 처럼 학교를 다니는게 아니고 회사에 먼저 취직을 하는거구요.
이론을 배울때만 학교로 와서 배우는거랍니다.
그리고 다들 바쁘고 여유가 없어 글을 올리지 못할뿐이지, 이미 학교나 직장에서 아우스빌둥을 하시는 분들은 많지요.
글쓴이 분이 원하는 정보가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입학하기도전에. 시작하기도전에 졸업을 생각하기보다
자기앞에 주어진 작은 계단부터 밟아가는게 순서가 아닐까해요.
한국에서 많은걸 버리고 오셨다는데
독일에서 뭘하고 싶으신건가요?
한국이나 여기 독일이나 전 세계 어딜가나 졸업후 직업 구하기는 만만치 않습니다.
다들 그걸 이미 알면서도 묵묵히 갈길을 가는거죠.
자신이 졸업을 하고 나서, 독일사람이 같이 일하고 싶을 정도로 실력과 능력을 만들어놓는게 우선입니다.
리플 잘 안 다는데 답답한 마음에 달아봅니다.
- 추천 2
그사람님의 댓글
그사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외국인으로 취업한다는게 쉬운일은 아니죠. 더군다나 독일사람들도 하고싶어하는 직업이라면 더욱 그렇지요.
어떤 직종인지 궁금하네요. 저는 아우스빌둥후에 Arbeitsamt를 통해서 구했어요.
끝까지 포기하지 마시고 최선을 다하셔서 꼭 좋은 곳에 취업하세요.
uhuhu님의 댓글
uhuh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우스빌둥 후에 아우스빌둥을 했던 곳에 머무르는 것은 쉽지가 않아요. 기업체는 교육도 이유지만 미숙련 저임금 노동자를 이용한다는데 더 가치를 두는 편이니까요. 늘 자리가 있는 것도 아니고, 직업교육 후에는 곧바로 취직의 전쟁터로 나가야 하는 거죠 뭐...
구직은 어디나 힘들죠. 외국인이라는 것 자체가 핸디캡으로 작용할 여지가 농후하고 사람들 보는 눈은 비슷하다고 나에게 마음에 드는 곳은 다른 사람 마음에도 드니까요.
뇨크컨설턴트님의 댓글
뇨크컨설턴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독일 컨설턴트 뇨크입니다^^
1. 아우스빌둥을 진행하려면 조건은
적어도 B1/2 은되야하지만
중간시험과 기말시험을 쉽게 풀어가시려면
b2이상에 시작하는걸 추천드려요.
2. 아우스빌둥이 시작하면 사실상 돈이 많이 들지 않습니다!
그 전까지 독일어를 배우는 시간에 비례한 거주비용이나 기타 비용들이 많이들게되겠습니다!
3.준비하셔야하는 건 많은 서류들인데 예를들어 집을 구하기위한 서류, 비자를 위한 서류 등 많은 정보들을 듣고 준비하는걸 추천드리는데
http://noerk.shop/blog-masonry/
이 사이트에 아우스빌둥 밑 독일생활에 관한 정보들이 많이 들어있어요 ! 참고 해보세요!
4. 아우스빌둥을 위한 독일어 공부를 배우기 위해서는 1년정도 독일 현지에서 살면서 실제로 살아가면서 독일어를 쓰지 않는다면, 사실상 아우스빌둥, 대학 생활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5. 아우스빌둥은 만16세 이상이면 모두가 지원할 수 있기 때문에 고등학교를 나오지 않아도 지원이 가능합니다!
6.독일 아우스빌둥을 다녀서 취업하는 것 vs 한국에서 같은 기술을 배워서 취업하는거랑은 아주 큰 차이가 있습니다!
일단 독일 공인 자격증이 있다면 유럽에서 살 때 더 좋은 조건에서 비자를 받을 수 있고 한국에 돌아와서도 더 좋은 취급을 받을 수 있갰지요^^
도움이 되셨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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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한국에서 아우스빌둥 밑 독일 유학을 위한 준비 과정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컨설턴트가 돈이들긴하지만 컨설턴트를 듣고 안 듣고의 차이가 1년의 최대 약 5000만원정도 차이가 나기 때문에, 법정에서 변호사를, 병원에서 의사에게 도움을 받는 것과 같습니다! 또한
독일에가서도 멘토 멘티로써 도움을 받으실 수 있고 무료 전화 상담서비스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성공적인 아우스 빌둥 밑 독일유학생활을 응원할게요!
알아두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