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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일기] 일기·수필·문학 - 유학 일기 외에 사는 이야기 혹은 직접 쓴 시와 소설을 게재하는 곳입니다.

유학일기 다프시험 55일정도 남은 시점에서,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에어뽈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4,104회 작성일 16-09-15 18:52

본문

다프시험이 55일정도 남았네요, 이 시점에서부터는 어떤식으로 시험 준비를 해야할까요?

몇몇 분들께서는 "뭐 그냥 공부하면 되지않나?" 하실 수 도 있지만, 한국에서도 그렇고, 저는 공부랑은 거리가 멀었고, 공부자체가 그냥 어려운 저로서는 막막하고 답답하기만 합니다.
여태까지 단계 단계 정말 가까스로 통과해서 C1까지 왔지만 항상 부족해서 반에서도 거의 최하점만 받고 그랬습니다. 정말 최선을 다했는데도 불구하고.. (나라 망신 시킨것 같아요..) 공부 못하는게 자랑은 아니지만, 이렇게라도 부족한점 고치고, 좋은 시험대비 방법이라도 알고싶어서 많은 분들께 조언을 얻고자 합니다.

이 시점에서부터 어떤 식으로 시험 준비를 해야될까요?
무작정 하던대로 신문기사들 읽고, 듣고, 그런식으로 공부하면 될까요?
혹시 좋은 시험 대비 방법 알고 계신가요?

오늘 추석인데, 즐거운 한가위 되시고, 좋은 음식들 많이 드세요~
감사합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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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푸에블로님의 댓글

푸에블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충 55일 남은시점이면 시험준비반 강좌에 들어가서 기출문제를 풀 시기인데, 그때는 그냥 매일같이 시험을 반복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실수로든 몰라서든 틀린다고 해서 크게 압박받으면 안됩니다. 좀 웃긴말이겠지만 시험 당일날만 틀리지 않으면 됩니다. 실수는 반복되는것들이 있습니다. 그럴때는 그런 것들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몰라서 틀리는 것은 모르는 부분만 찾아서 하세요. 독일어 문법 전반에 대해서 취약한것이 아닐까 하는 의문이 들 수 있습니다. 그럴 수도 있습니다. 근데 55일 남은시점에서 문법을 다 보겠다와 같은 식으로 접근해서는 안됩니다. 듣기도 읽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외국어로서의 독일어를 배우는 외국인이라서 아는것보다 부족한게 더 많습니다.

어학시험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지 내국인을 대상으로 하는게 아닙니다. (부모중 한사람이 독일인이라서든 이런저런 이유로 독일에 오래 살아서 독일어 잘하는데 그깟 종이한장 필요해서 쳐야하는 사람들이 간혹 있긴합니다.) 전반적으로 부족함을 많이 느낄 위험이 큰데 다 할려고 하지말고 필요한 것만 한다고 생각하고 집중해야 합니다. 문법을 나중에 다시 한번 제대로 할 시간은 충분합니다. 시험통과후든 시험에 떨어지고 나서든 그때가서 해도 됩니다.

시간분배를 잘하세요. Daf의 경우에는 이게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잘모르겠습니다만 아무튼 단일 영역 시험(읽기, 듣기 등등)에서 풀리지 않는 문제를 오래 잡고 있어서는 안됩니다. 문제지를 받았을때는 배점이 적혀있다면 배점이 높은 것들을 확인해야 합니다. 점수가 낮으면서 풀리지 않는 문제에 오래 매달려서는 안된다는 말입니다. 시험 시간표를 숙지하고 생활패턴을 그렇게 바꿔나가는것도 좋습니다. 시험치는 날까지는 특정한 시간에 일어나고 듣기 시험칠 시간에 듣기를 하고, 읽기 시험칠 시간에 읽기 하는 식으로 하는 것도 괜찮다는 말입니다. 학원 선생말로는 일어나서 4시간후부터인가 뇌가 완전히 활성화된다 뭐 그런이야기 했던것 같은데 그렇다면 시험치기 4시간 전에는 일어나는 걸로 몸을 만드는 것도 (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하나의 방법입니다.

지금시점부터는 위에도 적었다시피 일종의 모의테스트를 많이 하게 되는데 실수이야기에서 이야기한걸 좀 반복하자면 이 시기에는 본인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해야 합니다. 성적이 잘나오고 잘하는 것은 적당히 하고, 성적이 나오지 않는 부분에 집중하는게 효율적입니다. 이미 100점 만점에 8,90받는 문법보다는 100점 나오는 듣기에 더 집중하는게 낫다는 말입니다 예를들자면. 학습량을 정하고 그만큼만 하세요. 과도한 공부를 하지 마세요. 한번치고 다시는 기회가 없는 그런 시험이 아닙니다. 휴식을 취해가면서 하세요. 주말엔 쉬거나 일주일에 하루정도 공부자체를 하지 않는 것도 고민해보세요. 열심히 한다고해서 그게 다 시험날 발휘되는것도 아니고, 피로가 쌓이면 심신 모두에 안좋습니다.

신문기사를 볼때는 모르는 단어와 표현을 정리하면 됩니다. 그냥 학원에서 나눠주는 시험지나 아니면 기출문제가 사실 가장 좋습니다. 수험생들을 위해 필요한 단어와 표현 그리고 적합한 수준에 맞춰서 나오는 텍스트들입니다. 읽기를 예로 든다면 말입니다. 시험문제를 만드는 사람들이 연구하고 고민해서 만들어서 글이 상당히 좋습니다. 단순히 아는 단어 모르는 단어를 떠나서 글안에서 동의어, 반의어를 찾고 그것도 정리하면 좋습니다. 혼자서 이걸 할려면 동의어반의어 사전을 보고 예문들을 보면서 활용을 어떻게 하는지 봐야하고 상당히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합니다. (동의어인것 같아도 맥락이나 뉘앙스의 차이가 큰 경우도 많습니다. 많은 단어를 숙지하고, 많은 글을 읽어야 이게 조금씩 보이는데 이건 혼자서 독일어를 공부할때는 꾸준히 하면 좋겠지만 시험을 앞두고 하면 안됩니다.) 그런데 시험 텍스트들 (기출문제)은 그걸 시험문제를 만드는 사람들이 (앞의 괄호안에 적은 지난한 작업들을) 다 해놓았기 때문에 수고를 덜하게 됩니다. 실제로 신문기사에 나오는 단어들은 쉽지가 않습니다. 신문에 따라서 독자층이 아예 다르기도 하고, 몇몇 중앙지들은 수준자체도 높습니다. 독일인들중에도 쉽게 못읽는 신문들이 있습니다. (Zeit지가 그런 신문이라고 보면 될겁니다.) 그리고 신문은 저널리즘적인 표현과 이 분야의 언어를 사용합니다. 표제의 경우에는 문법파괴는 기본이고 그래서 어학을 하는 입장에서는 더 어렵습니다.

읽기와 글쓰기는 사골처럼 우리는 주제들이 있습니다. 지속가능한 성장같은 것. 쓰기와 관련해서 특히 이런 사골 주제들 (외국인 학생들의 독일 유학 증가 따위)과 관련해 글을 쓰는 연습을 하면 좋습니다. 몇가지 테마를 정해서 그와 관련해서 꾸준히 글을 쓰는 연습을 해놓으면 좋다는 말입니다. 도와줄 친구가 있다면 교정을 받고, 아예 테마별로 Muster를 하나씩 만들어서 외우세요. 쓰기는 실수를 줄이는게 중요합니다.

http://www.faz.net/aktuell/wirtschaft/wirtschaftspolitik/neuer-bericht-die-forderungen-des-club-of-rome-14433541.html
그저께인지 어제인지 아무튼 읽었던 기사인데, DSH나 DaF에서 다루기 좋은 테마입니다. 이건 그냥 생각나서 링크걸어봅니다.

듣기는 제가 어학시절에 잘못한 부분이라 딱히 적을게 없네요. 아무튼 하루에 적절한 양을 정해서 하세요. 하루종일 공부한다거나 그런거 안좋습니다. 그냥 하루에 4시간 정도만 하세요. 다 지난일이라서 제가 속편하게 하는 이야기일수도 있지만 독일와서 1년간 시험 6번쳐본 입장에서 하는 말입니다. 시험날이 다가올수록 컨디션에 신경쓰세요. 뭘 더 공부한다기보다는 그냥 시험치는 날까지 컨디션 유지하고, 몸을 준비하는 것정도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DSH를 쳐서 기출이라는 기출은 다 구해서 풀어보고, 도서관에 하루종일 앉아있었는데 그런것들은 별로 효과가 없었던것 같습니다. 저야 6번씩이나 쳤던 기이한 케이스이고, 괜히 혼자 압박감이 심해서 몸을 채찍질 했는데 다른분들은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Ps.
저도 늘 낮은 성적으로 단계를 통과했습니다. DSH도 턱걸이로 필기 통과했어요. 다행히 필기가 어려운곳이라서 통과하면 구두시험은 그냥 통과시켜주는 곳이라 가까스로 합격했습니다. 시험 앞두신분이라 이런말은 안하는게 좋을수도 있겠지만 길게보세요. 사실 어학은 길게 할수록 좋습니다. 뭐 평균 1년정도만 합격하네 뭐네 하는 것들은 의미가 없습니다. 시험만 치고 돌아갈게 아니라면요. 아 그리고 시험치고 나서는 몇일정도 쉬세요.

  • 추천 2

에어뽈그님의 댓글의 댓글

에어뽈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답변 해주신거 우선 먼저 너무 감사드립니다.
여러가지 좋은 방법 말씀해주신것들 잘 한번 따라 가 보겠습니다.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유미33님의 댓글

유미33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C1 보셨으면 충분히 아실꺼 같은데, 저는 B2 꾸역꾸역 듣고 다프를 준비했었어요, 총 세번봤는데 한번은 시험 도대체 어떻게 나오는걸까 감도 못잡아 그냥 맛보기로 봤구요. 두번째는 빡세게 준비했는데 저도 머리가좋지 않고 자기자신과 타협하면서 공부해 적당한 선이 나온것같아요. 잘본거 절대 아니구요ㅋㅋ 뒤늦게 생각해봤는데 읽기는 무조건 단어인거 같아요, 유사어 나 반대되는단어 알면 그냥 술술 찾아가면서 답체크 하시면 될꺼 같아요, 듣기는 꾸준히 하는사람이 잘하는것 같아요. 전 아닙니다....ㅎ..
쓰기는 뭐 한국사람들 대부분 잘하는것 같은데 저는 주어랑 동사가 불일치한적이 많았어요, 쓰다 보니깐 이게 뭔말이야? 하는게 있어서 쓰고 수정받고 쓰고,  그리고 쓰기는 그 나오는 문장만 잘 이용하고, 이어주면 충분히 좋은 점수 받으니깐요. 너무 산으로 가는말 쓰시지 마시구요ㅎ정리안되는말 도 넣어두시고!ㅋㅋㅋㅋ 그리고 말하기는 매일매일 했었어요. 그냥 자동으로 나오게끔 그리고 잘 사용하는 문장을 걍 외웠죠ㅋㅋㅋ그리고 정리를했어요, 뭐 뻔한 문제의 뻔한 장단점 너는 뭐 새로운 경험을 할수있는 반면 이것은 할수없고~ 돈은 벌수있어 직업세계를 미리 알수있지만 이러면서요. 그리고 뭐 환경오염, 일자리, 통일후에 이주자와 어쩌구 ... 포맷? 을 설정해서 이런거 무조건 외웠죠!  질문에 나와있는거만 대답잘해도 점수 잘나오더라구요! 그래프는 진짜 시간이 없어서 묶어서 얘기 하는게 짱이죠!! 시간 조절 잘하시면서 꼭 원하시는 점수 나오시길 바라요!

에어뽈그님의 댓글의 댓글

에어뽈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언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어떤식으로 준비해야할지 조금 감이 잡히네요ㅎㅎㅎㅎㅎ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primadr님의 댓글

primad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근에 급하게 Test DaF시험을 준비했어서 ㅋㅋㅋ 답글 남겨봅니다.

C1 까지 보셨다면야 솔직히 뭐 어떻게하든 원하시는 점수는 받으실 것 같은데, (거의 반타작 해도 TDN3입니다..) 저의 경우 처음 DaF시험 볼 때  MA 때문에 멘붕이었습니다... Goethe Zertifikat은 항상 사람이랑 말하기 시험을 봤는데, 이건 기계에 대고 말하고 녹음려니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더라고요.... 그냥 개인적으로 그런 시험 방식이 맘에 들지 않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마지막까지 말하기를 좀 집중적으로 연습했던 것 같아요.

일단, 대략 50여일이면 준비 하시기에 충분하다고 봅니다 !! (현재 B2~C1정도의 수준이라는 가정하에~) 마지막 2주 동안은 계속 모의 시험형식으로 시험 형식에 익숙해지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독일에 사신다면야 일상 속에서 Hören연습은 될 것이고..Lesen은 어느 시험이나 시험 포맷은 비슷하다고 봅니다. 이제와서 당장 시험 앞두고 단어외우고 문법 공부할 수는 없으니까요 ㅎㅎㅎ

저 역시 어학은 길게 보고 공부하는 것이 맞다고 보지만, 당장 시험 점수가 필요하니, 시험 준비 만큼은 여우같이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전 항상 독일어 시험볼 때는 독일어 공부가 아니라 시험을 공부한다고 생각했어요; 어떤식으로 트릭을 파는지, 어떻게 답에 대한 힌트를 유도하는지...

저의 경우 딱 한 달 시간잡고 벼락치기할 때 (매우 좋은 점수를 받았음에도 지금은 쓸모없어졌지만, 당시엔 급하게 필요했었습니다 ㅠㅠ) 구할 수 있는 거의 모든 모의고사를 다 구해서 풀고, 말하기와 쓰기 위주로 연습하면서 꼭 필요한 표현들 그냥 외웠어요(쓰기 말하기 도표 설명할 때 쓰이는 단어군이 비슷해서요) ! 전 정말이지 그 말하기 시험 형식이 너무 안맞아서... 일정 패턴을 외우지 않으면 그냥 멍-하니 있다가 아무것도 녹음 안하고 나오겠더라고요.... 아,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건, 웬만하면 공식적으로 나와있는 Modellsatz 같은 게 좋은 것 같아요. 그냥 문제집 만드는 Verlag에서 만들어 놓은 문제보면, 가끔 오타도 너무 많고, 답이 좀 설득력이 떨어지는게 많습니다... 하지만 실제 시험이나 기출문제들은 그보다는 훨씬 명확하게 답을 고를 수 있는 단서들이 있는 것 같아요.

하여간 TestDaF는 대부분 대학 지원할 때 필요해서 보는 경우가 많아, 목표 점수 따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시험 형식에 익숙해져서 요령을 터득하는게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이 시험 자체에서 다루는 독일어 수준의 범위가 넓어서, 가끔 본인 실력보다 더 높은 TDN이 얻어 걸리기도 하는 경우도 많이 봤습니다. 모의고사 엄청 풀다보면 Lesen도 나오는 주제가 다 비슷비슷하고 (이런 Gehirnforchung 성애자들....), Hören도 나오는 단어 군이 비슷한 패턴으로 돌아갔던 것 같습니다.

몇 달 전 생각이 나서 너무 주저리주저리 썼네요...

꼭 목표하는 점수 받으시길 바랄게요:)

에어뽈그님의 댓글의 댓글

에어뽈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님께서 해주신 말씀 천천히 읽어봤습니다. 정말 공감가네요.. 물론 깊이있게 시간가지고 독어공부를 하고싶지만 사정상 지금 급하게 시험 점수가 필요한 상황이라..
많은 조언들 너무 감사드리구요! 잘 참고 하겠습니다!!
하시는 일 다 잘 되셨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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