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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일기] 일기·수필·문학 - 유학 일기 외에 사는 이야기 혹은 직접 쓴 시와 소설을 게재하는 곳입니다.

유학일기 괴팅엔 탄뎀에는 오지 마세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토벤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7건 조회 7,810회 작성일 16-05-26 12:17

본문

안녕하세요

여기서 정보만 얻다가 저도 도움이 될까하여 정보 한가지 올려요
그런데 혹시라도 괴팅엔 탄뎀을 고려 하시는 분들께는 유용할것같아요.
Göttingen Tandem
일단 한국분들 호구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웬만하면 오지 마사라는..
학생, 교실 적어요. 고로 똑같은 돈에 1시간 반 단축수업 합니다.
저는 이와 같은 인폼없었다고 환불 요구하자
학원장 와이프가 자가 영어 못한다고 발뺌을..
그런데 제 다음에 독어 못하는 학생이 와서 등록하려하자
유창한 영어를 구사하더라구요.
대부분의 학생이
1. 학원비를 회사나 학교에서 대주는 경우
2. 비자 문제를 해결해주는 겅우(인도)
입니다.
오늘 수업 은 리스닝 테이프 들려주고 한시간 하고 끝입니다.
여기서 구해준 아파트는...
최악입니다.
전등..화장살 수도 등 모두 고장 나 있는데
웃긴건..항의하자
학원장이 저 없는틈에 집에 왔다갔더라는.
(마스터키가 있다는 것을 대놓고 알려)
제가 아니 저 없는 틈에 그렇게 하면 어떡해 하냐니까...
니가 동의하지 않았느냐고..
허거덩... 외쿡에 여성혼자 사는 아파트에...?
(제가 저 수업 끝나고 혹시 가능하사면 같이 가자
내가 보고 상태를 설명해 주겠다 했어요)
오래전에 공부하셨던 분들의 정보와 지금은 다를 것 같은데요
여기 탄뎀은 프랑크푸르트 베를린과는 다른 탄뎀입니다.
사이트만 공유하죠
그쪽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는 하나도 없습니다.
부부가 운영하고 있고 본인들 말로 이 학원은 NGO랍니다  ㅎㅎㅎ
제가 모바일로 작성하느라 모든 일을 적지는 못합니다만
그래도 정말 죽어도 오시겠다는 분들은..
쪽지 주시면 답변드릴게요.
최악입니다...돈은 엄청 비싼거 아시죠.? ㅎ
그런데 1시간 수업이라니...같은 가격에 여름에는 학원비가 더 비싼데 말이죠.
성수기라고 더 받아요.
적고 싶은건 하나둘이 아닌데 시간상.
항상 다른 분들이 호구되고 조삼하라고 경고 보내면 감사하게 생각했는데
그저 다른 한국분이 아닌 제가 호봉이 된게..그래도 뭐....
글 원래 잘 안 남기는데..오죽하면 남겨요
이 학원장 저한테 변명 아닌 변명..NGO라는 변명은 역대 최고였음.
늘어놓을때마다...저 하나로 여기 한국인들은 절대 오지 않게 하겠다고 다짐을..
참고로 아파트는.....그냥 살랍니다...
제가 당신이라면 이런 아파트에 살수있겠냐고 ....화장실 물도 안 내려가는  ㅎㅎ
또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합니다...
에휴....
레벨 테스트도 없어요.
웃긴게 제가 항의하니까 테스트 쪽지를 주더군요.
그런데 강사가 학원장한테 반이 하나밖에 없는데  테스트 할 필요가 있냐고 몰래 살짝하는 말을 들었어요.
네  그렇습니다 반 자체가 없어요.
A1은 없어서 무조건 A2 들어야 하고 본인이 B2수준인데 반이 없어 B1들어야해요
물론 이미 본인이 돈 낸겅우 환불없이 무조건 레벨 다운 해서 들어야해요
외국인 중에 이런 케이스 있어서 본인도 황당하는데 비자때문에 방도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괴팅엔 탄뎀은
베를린, 프랑크푸르트...등등의 것과는 독립된 것임을 다시한번..
추천3

댓글목록

푸에블로님의 댓글

푸에블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정보네요. 괴팅엔은 사실 어학하러 가는 사람은 적은편이라 상대적으로 정보가 적을겁니다. 집은 잘 생각해보시고, 1년이상 머물생각이면 이사하시는것도 좋습니다.

그래도 IIK는 괜찮은편이니까요 학원 거기로 옮기세요. 괴팅엔 문화의 밤이 6월 4일 토요일이군요. 친구들과 시내에서 공연즐기시면 그간 쌓인 스트레스가 좀 녹아내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괴팅엔 문화의 밤이 참 좋았습니다. 곧 여름이라 날씨좋을일만 남았으니까 남쪽에 호수가셔서 산책도 하시구요.

막상 관광객에게 어디추천할만한곳이 있나 싶어도 군데군데 돌아다녀보면 나름의 매력을 가진 도시잖아요. 하나하나 다 음미해보시기 바랍니다.

  • 추천 1

토벤이님의 댓글

토벤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이 적은 이유는 교실이 4개밖애 없어요 그런데 교실이 이어져있는 구조에요. 교실 하나를 반으로 나눠서 사용하는 거죠. 문이 하나니까 상상이 가시죠? 옆에 교실 소리 다 들리는 건 문제도 아니라치고 본인 교실에 가려면 다른 반 수업시간에 그 교실을 가로질러 가야해요...ㅎㅎ 지각생이 많은 이상 정말 수업 집중이 어렵뇨...

  • 추천 1

토벤이님의 댓글

토벤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점점 더 어처구니없는 일이 늘어나고 있지만, 예를 들어 제가 등록하기 전에 질문해서 확실히 yes를 받았던 것들에 대해서 ...저번에 네가 yes라고 했잖아 라고 하면 본인은 기억이 안난다고 ....뭐..가장 쉬운 변명이기도 하니까요.참고로 제가 이런 문제들을 풀기위해 많은 사람들을 만나 도움도 요청하고 질문도 하고 했는데....나라는 밝히지 않겠지만 어떤 나라에선 이미 이곳은 본인들 인터넷 상에서 사기로 유명한 곳이라고 하더라구요...독일인 한분이 다행히 도와주고 있는데...정말 제 돈내고 이게 뭔 생고생인지..저한테 이것저것 알아봐주다가 딱 한마디 해주더라구요. 탄뎀이 저 속인거고 전 속아넘어간거라고...ㅎㅎ이젠 웃음밖에 ...안그래도 신고하라고 알려줘서 알아보고 있어요..부부사기단.뭐 이런 것 같다는....선생님도 알바여서 수업시간 도중에 짐싸면서  집에 갈 준비해요..그러면서 맨날 자긴 바쁘데요.길에 지나가는 독일인도 이것보단 정성스럽게 가르쳐줄듯..여기 한국인들이 그동안 없었다고 그러던데...이런 상황이면 당연한거죠...제가 한 몇년전에 후기를 본적이 있거든요...아마 이 부부가 돈에? 눈이 어두워 많이 변한듯 합니다....최대한 살아남기위해 긍정적으로 생각중

토벤이님의 댓글

토벤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우 대박입니다 아파트에 원래 주인이 왔다고 학원원장이 방을 빼달랍니다.저랑 이미 계약되어 있는 집인데....그러면서 학원수업시간을 임의로 바꾸고 통보를....제가 왜 시간을 바꾸냐고 하니까 너 어차피 학원수업말고 할거 없잖아...라는 답변을 ㅎㅎㅎㅎ

토벤이님의 댓글

토벤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무 화가 나서 울뻔했습니다만....방금 더 기가막힌 사건을 겪었어요.
외국학생이 등록하러 가격 상담을 방길래 끝나고 살짝 말을 걸었어요..가격표좀 보자고...
아파트에서 나가라는 것도 다른 사람 덤탱이 씌우는 것 같은 사기 분위기에...진짜 주인이 돌아온다는 말 자체가 이상한게..이렇게 고장이 나 있는 상태로 진짜 주인이 온다는 게 말이안되서...그냥 다 혹시나 확인을 해보고 싶더군요
그런데 제가 등록한 과정인데 가격이 싼 거애요. 허거덩..심지어 얘는 학생들 방학 성수기라구 더 붙은 할증 가격조차 안 붙었더라구요...
제가 양해를 구하고 사진을 찍어두었습니다. 신고해야죠..이만하면..

paparazie님의 댓글

paparaz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약이 되있는 상황일텐데 방을 갑자기 빼라니요 이게 말이되는소리입니까 저라면  강제로 방을 빼라고 할때 경찰을 부르겠어요 !!! 제가더 화가 나네요 근데 NGO라고 했다는건 아마 e. V.이라는 걸  말한것 같네요 공공의 이익을 추구하는 단체라....bestimmte gemeinnützige (das Allgemeinwohl fördernde)근데 하는짓이 예들 그냥 세금 덜낼려고 쇼하는것 같네요
TANDEM Göttingen e.V.

토벤이님의 댓글

토벤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ean정님 감사합니다 격려해주셔서. 오늘 비로소 그동안의 결과를 알려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다시 찾아 글 올려요. 1.학원비를 저한테 더 받은 것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고, 본인은 그런적없고 모르겠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다른 학생들이 도와줘서 서로다른 가격 카피본을 얻고명백한 증거죠. 곧 신고할 예정입니다. 2.학원비 환불은 안된다고 합니다 친구가 도와줘서 법조항 다 들이대었으나 안되었습니다. 3.숙소비는 제가 환불받아야할 금액을 다 돌려받지 못했고 사유가 웃깁니다 본인이 임대인과 계약한게있기 때문이라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해서 제가 따지니까 웃긴게 저한테 소리치고 장난아니었어오. 참고로 전 정중하게 따졌지 언성을 높이진 않았어요. 그런데 제가 무서워 질만큼 큰소리로 위협적이었구요....이 상황을 다행히 다른 학원생이 목격했어요. 참고로 지금은 다 돈이고 뭐고 한국으로 돌아갈 생각 중입니다. 짐 싸서 나왔는데 갈데가 없네요 기가 막히는 상황인데, 참고로 갈데가 없는 이유는 수요일날 오늘 다 환불해주겠다고 약속했는데 실제로 안그래서 저는 또 그 말을 믿고 다른 도시로 갈 생각이었어요. 어차피 .녹음파일이 있고 신고는 하겠지만 그렇다고 저한테 돈을 돌려주지는 않을 것 같고..기대하지 않아요..그냥 돈이야 벌면 되는거고  떠날 생각 중입니다

JjiEuni님의 댓글

JjiEun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놀랍고 안타깝네요. 괴팅엔은 대학도시라 예전부터 DAAD장학생들이 어학하러도 많이 가는곳이고 표준 독일어를 구사 하는지역이라 질 높은 교육을 하는 곳이라 들었어요. 혹시 그 어학원은 직접 등록 하셨나요? 아님 유학원을 통해서?  빨리 해결되시면 좋겠네요.저는 괴팅엔에 이번 학기 지원하는데, 이런 얘기는 처음 들었거든요. 아주 분위기 좋다고 들었는데 걱정되네요...오늘쯤 이미 해결 되셨으면 좋겠어요

rankecarr님의 댓글의 댓글

rankecar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괴팅엔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입니다만, 글쓴분과 같은 사례는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괴팅엔 정말 공부하기 좋아요. 오셔도 후회하지 않으실겁니다.

토벤이님의 댓글

토벤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걱정하지 마세요. 학원이 문제인거죠...저도 듣보잡 한 일을 제가 겪어서....이 학원을 조심하시라고 정보 공유차원에서 올린거에요..그리고 도움을 많이 받았고..감사합니다..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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