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동포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커뮤니티 새아리 유학마당 독어마당
커뮤니티
자유투고
생활문답
벼룩시장
구인구직
행사알림
먹거리
비어가든
갤러리
유학마당
유학문답
교육소식
유학전후
유학FAQ
유학일기
독어마당
독어문답
독어강좌
독어유머
독어용례
독어얘기
기타
독일개관
파독50년
독일와인
나지라기
관광화보
현재접속
431명
[유학일기] 일기·수필·문학 - 유학 일기 외에 사는 이야기 혹은 직접 쓴 시와 소설을 게재하는 곳입니다.

유학일기 유럽 남자들은 다 이런걸까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멍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0건 조회 29,709회 작성일 16-04-18 13:33

본문

제가 아직 연애다운 연애는 못해봤고 이번에 처음으로 외국인 이태리 남자친구를 사귈 기회가 생겼습니다.

예전 남자친구가 무뚝뚝하고 애정이 없었는데 이남자는 그사람과는 다르게 무뚝뚝한 면을 찾아볼수 없고 서로 공통점도 많았습니다.

몇번 만나면서 공연도 보러가고 나름 직업상 명예가 있는 사람이라 주변사람들에게 항상 저를 소개시켜 주더라고요.
어느날 저에게 나를 좋아 하는데 너의 생각은 어떠냐고 물어보았습니다.
바로 대답은 못했지만 그동안 저에게 베풀었던 친절들을 생각해보면 정말 저를 좋아하는게 아닐까 하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얼마후에 나도 너 좋아한다고 말을했습니다..
그런데 사귀기전에 먼저 잠자리를 가져야 한다는 식으로 이야기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한국 문화는 거의 결혼을 한 후에 관계를 갖는다고 이야기를 해줬습니다.
그랬더니 우리는 서로 너무 다른것 같다며 친구로 지내는게 좋을것 같다고 하네요.

저는 그날밤 하루종일 잠도 못자고 울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자기네집으로 초대해서 이태리 항공권 까지 끊었었는데 표값 버리고 취소해 버렸습니다..



유럽 사람들 연애방식이 정말 육체적인 관계가 먼저 있어야 하는건가요?
한국여자들이 유럽남자와 사귀는걸 보면 먼저 관계부터 갖고 시작하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드네요.

저도 어느덧 20대 후반인데 아직 연애다운 경험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이번일을 계기로 남자들에 대한 불신이 더 켜졌고, 오히려 예전에 무뚝뚝했던 남자친구가 생각나네요..
추천0

댓글목록

pattzzi님의 댓글

pattzz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뭐..개인마다 다른거같습니다. 한가지, 사귀기전에 잠자리를 한다는 게 유럽이라고 다 흔한것도 아니구요. 사귄다는 개념자체를 정확히 하지않고 만나면서 친해지면서 서서히 스며드는 관계가 일반적인거 같습니다. 그건 한국하고 분명 다른점이구요. 한국이 일반적으로 결혼후에 관계를 꼭 갖는다는 것은 꼭 그렇지 않다는 것을 말씀드리고싶네요. 한국문화는 좀 쉬쉬하는 문화일뿐이죠. 그 이태리분이 정말 엄청 님을 좋아했다면 그런것도 감안하고 이해하며 만났겠죠? 하지만 그렇다고 이태리분이 님에게 남자에 대한 불신을 심어줄만한 짓을한거같진않네요. 좋아하고, 자기는 연애관이 이렇고, 님이 그런만남은 싫어하는것을 알고, 자기랑 안맞으니 친구로 지내자.라는 부분에 무슨 거짓이나 기만이 보이지는 않네요. 누가 옳고 그른것도 아니구요, 철저히 개인적인 부분일 뿐입니다. 혼전순결주의든 아니든, 자기 사고에 분명히 확신을 갖고 소신대로 살면됩니다.

  • 추천 3

montrina님의 댓글

montri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토닥토닥

일단, 진정하시구요. 내용보니 큰일 아닙니다.
읽어보니 유럽사람이 아니라 한국사람으로 말을 교체해서 읽어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사람에 따라 다른 겁니다.
물론 한국문화에서 자란 사람, 유럽문화에서 자란 사람이라 문화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제가 경험한 바(국제연애)로는 세계 어느나라고 별반 다르지 않다는 겁니다. 사람 사는게요. 진짜 똑같아요.

20대 후반이라고 하시니..
제가 한참 언니니까.. 이렇게 위로해 드리고 싶네요.
"얘, 정신차려. 그 사람이 너 좋아한다잖아. 너도 좋아한다며. 근데 잠자리는 안되니? 그럼 너를 이해시켜. 그게 싫대니? 그럼 아닌 거지. 그 사람은 너의 문화를 이해하고자 하는 노력을... 시작도 안했어. 그게 팩트야."

만약 그사람이 잠자리 안하면 헤어진대서 잠자리 할까 말까 고민했어요?
고민하고 잠자리 안하기로 했으니까 사귀지 않는걸로 했잖아요. 근데 왜 울어요?
그 사람이 님이 마음의 준비를 할 때까지 기다려 주지 않고 바로 싹 끝내서 서운해서 그래요?
한국이냐 유럽이냐 비교할 게 아닌 문제에요.
한국에서 남자친구가 잠자리하자고 하는데 싫다면 헤어지고 난뒤 "한국남자들은 다 이래요? 라고 하실건가요?

제가 보기엔, 서로 좋아하는 감정이 생겨서 사귀게 된 것 같은데 잠자리부터 덜컥 요구하니 썩 내키진 않고
뭔가 좀 기대한 바와 다르게 감정 싹 정리한 상대방을 보니 괜히 억울하고 분하고 마음이 아프신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팩트를 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상처받은 것들이 쉽게 아물수 있습니다.

한국이냐 유럽이냐의 문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
좋은 분 만나시고 예쁜 사랑 하실 수 있어요. 아무나 만나지 마세요. 급하게 먹는 밥이 체하는 거 아시죠?
화이팅~~~!!!!

  • 추천 7

Schwarzwald님의 댓글

Schwarzwald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문화라고 하셨는데.. 그 이태리 남자 분이 좀 한국인에 대해 편견을 가지게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고.. 글쓴이님이 아직 이십대이심에도 불구하고 요즘 한국의 젊은이들에 비해 보수적인 편이 아니실까 생각되네요.
제가 요새 젊은 한국대학생들과 어울려야하는 기회가 생겼는데.. 예전과는 생각도 연애관도 많이 바뀐 것 같았습니다. 유럽사람들만큼은 아니겠지만 요새 한국 젊은이들도 개방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아진 거 같아요.

  • 추천 1

앰비언트님의 댓글

앰비언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십니까?


1. 남자로서 볼 때, 그동안 잘 해주고 한 거 100% 관계 가지려고 공사한 거 같습니다.

저런 남자들 스타일이 선심쓰면서 공사 좀 치다가 관계 가질만큼 가지고 싫증나면 여자차지요.

말이 굉장히 기분 나쁘게 들리시겠지만 제 말이 맞다에 제 무릎 뒤 보드라운 살 부분을 걸어봅니다.

남자가 정말 여자를 사랑할 때는 관계가 뭡니까? 그냥 그 여자의 그림자 속에서 아무 말없이 살기만해도 기쁘고 행복합니다.

그런데 관계를 에둘러 거부 좀 했다고 바로 친구로 지내자니요. 이럴 때는 옳다구나! 우리 친구로 지내자 이러셔야 합니다.

그 뒤에 남자 반응을 한 번 지켜보세요. 둘 중 하나 일겁니다.

한 번 더 글쓰신 분을 구슬러 본다.

'아 아깝네' 다음 먹이감...!



2. 유럽 남자, 아니 아프리카 남자, 아니 안드로메다 은하에서온 외계적인 남자여도

내가 관계 갖기 싫으면 당당히 표현하셔야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냥 내가 관계 갖기 싫으면 싫은거지요. 정답이 있나요.


3. 그리고 연애 경험이 많지 않으신 분들 특징이 누가 조금만 잘 해줘도 혹! 하면서 넘어가고

진실한 사랑을 구별하는 스킬도 많이 부족하고 그렇습니다.

냉철하게 생각하세요. 정말 냉철해 지셔야합니다.

남녀 잘 못 얽히면 인생 한 방에 훅가고 회복이 좀처럼 쉽지 않습니다.

절대 제 경험이라고는 말씀을 못드리겠네요.

이 거 19금 단어라 써도 될른지 모르겠지만 남자들의 현자타임에 해당하는 시간을 꼭 가져보셔야 합니다.. 꼭..


글을 읽으시면서 언짢으실 수도 있는데 너그럽게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글쓰신 분이 제 친동생이었다면 그 이태리 양반을 직접 만나서...아 주... 아닙니다.

  • 추천 15

vvv7님의 댓글

vvv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론 사귀기전에 먼저 잠자리를 하는 사람도 있겠죠. 근데 그건 걍 옵션이지 조건은 아닙니다. 사귀기 "위해서" 자야한다는 문화는 없어요. 그냥 경험했다 생각하시고 흘려보내시길 바랍니다. 더 좋은 사람이 올거예요.

  • 추천 4

가니안가니님의 댓글

가니안가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선 토닥토닥..유럽남자 다 그렇지 않아요.  내 남편 유럽(프랑스) 사람인데 나의 확신이 있기까지 2년을 기다려줬어요. 같이 여행갔는데도 내가 싫다니까 그냥 따로 잤구요.  정말 사랑하면 그냥 기다리고 바라봐주더라구요.  전 30 초반에 결혼했어요.  님도 좋은 사람 만날 수 있을 거예요. 이태리 바람둥이 뻥 차버리세요 화이팅!

  • 추천 11

pandora님의 댓글

pandor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먼저 마음이 아프실텐데 위로를 드리고 싶구요...

종교나 문화권에 따라서 혼전순결을 더 지키고 조금 덜 지키는 사람이 있다고 할 수는 있겠습니다만, 그것이 무조건적이거나 절대적인 것도 아니구요. 개인의 판단에 맡겨야 할 부분이지요..
우리나라는 뿌리깊은 유교문화로 인해 상대적으로 다른 아시아국가 또는 유럽국가보다 보수적인 사고를 갖고 있는 사람이 많고 성에 대해서 금기시 하는 문화이기 때문에 겉으로 드러나지 않을뿐 대부분의 커플이 혼전 성경험을 하지 않는다는 말씀은 다시 생각해 보셨으면 해요. 지켜야 옳고 그렇지 않으면 잘못 되었다고 말하는... 뭐 이른바 사회적 약속이 아니니까요.

아직 연애경험이 많지 않으시다고 하니... 조금 두려운 마음이 크신 것 같네요.
그 이태리 남자분은 나와는 전혀 생각이 다르니 어차피 인연이 아니라고 텉어버리시길 바라요.

그리고 위에 가니안가니 님과 같은 분들도 많이 계신데, 유럽남자와 한국여자 커플에 대한 말씀은 조금 위험한 수준이셨던 것 같아요.

xxleexx님의 댓글

xxleexx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나라 사람은 이렇다 말할 수 있는 부분도 아니고 이건 그냥 개인의 차이에요. 유럽 여자들 중에서도 보수적인 집에서 자란 사람들은 잠자리 쉽게 하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모든 유럽남자들이 님이 생각하시는 것처럼 그런건 절대 아니에요. 본인이 원하지 않으시면 그 부분을 확실히 의사표현 하시고 남자쪽에서 기다리지 못하고 강요를 한다면 전 관계를 다시 생각해 볼 것 같아요. 제 의견을 존중해주는 독일 남자 만나서 결혼 후에도 절대 후회없어요. 제가 정말 존중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고 저도 남편을 존중하며 살아야겠다고 매일 다짐한답니다.

꼬인머리님의 댓글

꼬인머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럽이 다 그런가요 하고 물어본다면. 안그런곳이 있나요? 라고 묻고 싶어요. 사람마다 다르고 한국도 마찬가지아닌가 라고 생각합니다.
쓰신글중에
"그래서 저는 한국 문화는 거의 결혼을 한 후에 관계를 갖는다고 이야기를 해줬습니다. "
이거 사실인가요?....심히 놀람을 감출수가 없어서 여쭙니다. 정말인가요?

  • 추천 6

앰비언트님의 댓글

앰비언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ttp://www.berlinreport.com/bbs/board.php?bo_table=column&wr_id=19649#c_19651

아이고 저포함 전부 낚이셨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나도 키보드만 잡으면 전지전능한 워리언데 졌다... 아. ㅋㅋㅋ

아니면 이 분 성소수자신가... 그렇다면 같은 후로게이끼리 반갑습니다. ^___________^

  • 추천 9

앰비언트님의 댓글

앰비언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니까 위의 링크로 추리를 해보면 이태리 남자와 윙크를 주고 받다가 어느새 숨겨왔던 수줍은 마음을 그 남자에게

보여주게 되고 그러다 후로게이의 세계로 입문을 하시고선 아항..... 그렇고 그런 얘기였군요... 오호라..

  • 추천 4

앰비언트님의 댓글의 댓글

앰비언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후새드 정말 오랜만에 듣습니다. ㅋㅋㅋ

전 지금 낚인 굴욕감에, 어둠의 다크에서 죽음의 데쓰를 몹시 느끼고 있습니다.

  • 추천 1

하이바라님의 댓글의 댓글

하이바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베리가 정말 좋은 공간이라는 것 오늘 다시 느끼네요, 한글 많이 배우고 갑니다 ^^ 후새드, 후로게이.....여기 안 읽어 봤으면 평생에도 모를 말들이네요..ㅋㅋㅋ 인터넷에서 열심히 찾았습니다, 뭔 말인가 하고...후새드 진짜 재밌네요.

앰비언트님의 댓글의 댓글

앰비언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이바라님께 게시판으로 독일어도 많이 배웠는데, 저는 후로게이 이런 거나 알려드리고 면목이 없습니다, 으허허. 위에 제가 썼던 글 다시 읽어보니 참 단어들이 저렴하네요 공사라니;; 몹시 쑥스럽습니다^^

하이바라님의 댓글의 댓글

하이바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아닙니다. 엠비언트 님을 비롯해서 베리에 글 올리시는 분들에게 요즘말을 많이 배워서 오히려 저는 좋은데요. 사실은 닉네임으로 쓰신 '엠비어트'도 궁금해서 뭔가 하고 전에 찾아봤었습니다. 쑥쓰...제가 모르는게 많습니다 ^^ (요즘말을 배운다고 쓰고보니 어쩐지 제가 나이가 많게 들리는데 많지는 않습니다 ^^)

  • 추천 1

나그네님의 댓글

나그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 정말 나쁜 사람이네요.

이렂글을 올려놓고 댓글에 답하나ㅓㅂㅅ을땐 조금 의심이들기도 하지만, 이분은 다른글에서도 어머니 칼 사고 싶다면서 남자라고 또 썼었네요.

웃고 넘겨야겠지만,

소설도 앞으론 좀 더 근사하게 써 줬으면. 읽으면서 눈물이라도 나게.

멍아님의 댓글

멍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쓴이 입니다. 낚시 아니고 저의 실제 여동생 이야기고요.  100% 사실이니 글내용만 봐주셨으면 합니다.. 저의 여동생이 개인정보를 남기기 싫어해서 저의 아이디로 대신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제 여동생이 요즘 이일때문에 많이 힘들어하는 중이라서 조언이라도 얻어볼까 글을 썼습니다.
좋게 봐주셨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 조언해 주실분 있으시면 쪽지 남겨주시면 제 연락처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렇게 많은사람을 낚을정도로 글실력이 좋지 못합니다.
그 위에 조언해주신 분들도 감사합니다.
제 여동생에게 조언내용 전달해줬더니 고마워하고 있습니다.

앰비언트님의 댓글의 댓글

앰비언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잡채님 안녕하십니까?

잡채님께서는 작년인가 올해 초인가에도 자유토론게시판에 분란글 올리시고는 잠적하셨다가

나타나셔서 '절대 그런 의도로 쓴 글이 아닙니다.' 라고 하시며 해명하셨지요.

일정한 패턴이 나타나고 있어요 지금.

그리고 꾼은 꾼을 알아본답니다? 저도 언제나 만선을 지향하거든요. ㅋㅋㅋㅋ

장사에는 상도가 있는 법이고 낚시에는 낚도가 있는 법인데 어느 정도 선은 지키면서 놉시다 우리 ㅋㅋ

  • 추천 9

유니241님의 댓글

유니241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동생 얘기라구요? 죄송한데 제가 시간이 좀 많아서요... 잡채님은 글을 쭉 보아하니 결혼하지 아니하신거같고, 올 2월엔 본인사이즈의 제일작은 사이즈 콘돔은 어디서사느냐는 질문도 올리셨엇죠?
한국남자이신 잡채님은 결혼전 성생활을 즐기시면서 여동생의 고민이 참 아이러닉합니다. 오빠되는 입장으로 베리에 글을 올리기전에 조언을 해주시지 그랬어요? 한국의 문화는 거의 결혼 후에 관계를 갖는다라.. 조선시대에서 오셨습니까? 그리고 실례지만 여동생분은 한국인이건 외국인이건 동성의 친구가 한명도 없으신지요.

제가볼땐 글쓴이님은 외국남자와 만나는 한국여자를 비하하려는 의도로 일베충이 아닐지 의심되는데요? ^^
84년생 프랑크푸르트에 워홀로오셨다가 워킹비자로 거주하시는 남성이신 잡채님, 무슨대답을 바라시고 이걸 올리셨나요?

PS. 저의 여동생이 개인정보를 남기기 싫어해서 저의 아이디로 대신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
초등학생도아니고.. 이런변명 본인이 생각해도 구차하고 찌질하지않나요? ㅋㅋㅋㅋㅋ

  • 추천 10

pattzzi님의 댓글의 댓글

pattzz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게요. 많이심심한 사람이던가, 관심받고싶다던가, 외국남자한테 자격지심이 있다던가, 한국여자한테 차여서 억한심정이 있는가...안타까운 심정입니다.

  • 추천 2

멍아님의 댓글

멍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뭐 제말을 믿지 못하시겠다면 할말 없습니다.
저는 다른 어그로 글과는 다르게 늘 사실만을 이야기 하고 그래서 구차하게 이렇게 글로만 쓰지 않고 직접 만나서라도 당당하게 이야기 할수 있습니다.
제말을 믿지 못하시겠다면 나중에 저와 제 여동생과 삼자대면이라도 해서 사실로 밝혀질경우 이곳에다 저와 제 여동생이 당한 정신적인 피해보상을 어떻게 해주실시 궁금하네요.
그리고 저는 한국여자를 비하하는 글을 쓴적이 없고요. 일베같은 게시판에도 글써본적 한번도 없습니다.
제가 진정으로 여러분들을 속이고 싶었다면 아이디 베리 아이디 100개도 더 만들수 있는데 이런 어그로글 하루에 100개도 올릴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변명이라고 생각하는 답변 남기지도 않고 속으로 낄낄대면서 웃고 있었겠지요.
지금 이글을 왜 제가 썼냐 하는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제 글로 인해서 다른분들도 좋은 지식과 정보를 얻어갈수 있는것이고 한사람이라도 공감하시는 분이 있다면 충분히 글을 올릴 가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순순히 글 내용만 봐주셨으면 하고, 그래도 나름 공감하신 내용들이 있으셨기에 많은 답변을 달아주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더이상 시비성 글은 사양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추천 1

MyMelody님의 댓글의 댓글

MyMelod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근데 사실 여부를 떠나서 주제가 흥미로운 것들이긴 해요..답글도 많이 달려서 보는 재미도 있고..
하루에 100개까지는 아니더라도 자주 올려주세요. 핫이슈될만한 글들

  • 추천 1

nachthimmel님의 댓글

nachthimme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하, 저희 친구들은 이미 알고 있었어요 ^^
친구 하나가 이 글을 공유했었는데 이 분이 잡채이신거를 담박에 알더라구요.

어차피 이런 신상에 관련된 글에 댓글을 달지 않는 편이지만 ..
이 번에도 느꼈지만 베리에 올라 오는 댓글의 수준에 항상 감탄한답니다 ^^

  • 추천 2

루다a님의 댓글

루다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리플이 많아서 클릭했는데, 글 속의 "한국여자들이 유럽남자와 사귀는걸 보면 먼저 관계부터 갖고 시작하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드네요" 이 문장보고 뭐야 대체... 조선시대야 뭐야... 했는데 리플에서 다중이로 밝혀지고 굉장히 재밌네요. 독일 생활하면서 베리가 자꾸 재밌어지면 안되는데 큰일이에요 ㅋㅋ;;

  • 추천 2
[유학일기] 일기·수필·문학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473 유학일기 chooseonlyon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80 10-01
1472 유학일기 우잇우잇우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60 09-25
1471 유학일기 유니언잭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56 09-25
1470 유학일기 rigihbud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29 09-23
1469 유학일기 에어뽈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98 09-15
1468 유학일기 GregLe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60 09-07
1467 유학일기 치즈크래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31 08-29
1466 유학일기 rosaHuh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44 08-20
1465 유학일기 오예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28 08-14
1464 유학일기 Handerso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11 08-13
1463 유학일기 연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49 08-12
1462 유학일기 황제엄마펭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50 08-06
1461 유학일기 rnjernjhfbh22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15 08-03
1460 유학일기 포포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0 07-29
1459 유학일기 Fuch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0 07-28
1458 유학일기 ABUT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5 07-26
1457 유학일기 Handerso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97 07-22
1456 유학일기 somageis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7 07-19
1455 유학일기 GregLe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58 07-15
1454 유학일기 다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5 07-13
게시물 검색
이용약관 | 운영진 | 주요게시판사용규칙 | 등업방법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비밀번호분실/재발급 | 입금계좌/통보방법 | 관리자문의
독일 한글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 서로 나누고 돕는 유럽 코리안 온라인 커뮤니티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