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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일기] 일기·수필·문학 - 유학 일기 외에 사는 이야기 혹은 직접 쓴 시와 소설을 게재하는 곳입니다.

유학일기 여자친구에게 이별통보를 하려고합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스포츠경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9,973회 작성일 16-04-13 21:11

본문

이번주말에 여자친구에게 이별통보를 하려고합니다.
전 그래도 걔가 정말 꼭 성공하고 잘됬으면 좋겠어서 진심담긴 충고를 하고 헤어지고싶은데
여자의 마음을 잘모르겠고 괜히 짜증나게만 할까봐 걱정이됩니다..



저는독일에서 유학중에있고 여자친구는 한국에있습니다 만난지도 꽤오래되었고
요즘권태기가 왔나 그냥여자친구가 하는말이 다 마음에 안들고 헤어지고싶고 유학나와서 여자친구문제로 스트레스 받을지는 몰랐네요....

 제 여자친구는 약간  태생적으로 게으로고 만사를 귀찮아하는 성격이에요
뭐든지쉬운길로.. 못하는건 다 피해갈려는 성격이라고나할까요..저도 약간비슷했던시절이있는데..
고등학교떄도  맨날 야자하기싫다고 부모님이랑 싸우고 난리피고  수학하기싫다고 찡찡되더니 갑자기 뭔바람이불었나 디자인한다고 하루종일 미술학원에서 보냈어요.

솔직히 전 그친구가 미술에꿈이있었다기보단
대학은멀쩡하게 가야겠고 수학 야자는 하기싫고 하니까 여자애들 중에 옷좋아하는애들 많자나요 그런식으로 미술은 시작했어요.

제가 너무 여자친구를 부정적으로 본다고 생각하실순있겟지만 걔가하는 행동이 제가 그런생각을 하게끔 만들어요.

대학을 서울로 못가게되니까(지방삽니다) 재수를 했어요..
 재수도 망햇죠. 애가 독하지않고 맨날뭐만하면 귀찮다 귀찮다 걔가  재수하면서 제가 독일에왔는데 페북보면 맨날 바람쐰다는 명목하에 어딜 싸돌아다니더라구요 물론 공부도 햇긴 했겟죠 ㅎ
재수마무리쯤 단계가 되니까 갑자기 미술전공을 안한대요3년동안 그림만 그려놓고  제가 여기서 얘가 미술에 뜻이있기보다는 그냥 대학을가기위해 미술을하는거였구나 라는생각을했어요..더이상 하기 힘들었던거죠 입시미술을 ..재수도 지긋지긋하고.


그래서 지방 4년제  불어과를 갔어요...제가봤을땐 일단 자기적성에 안맞는 학과와 학교를갔어도 일단 학교를다니면서 다니는동안 최선을다해서 학점관리하고 다니면서 다른길을 찾는게 맞다고 생각하거든요
아니면 아예 자퇴를 때려버리고 미친듯이 영화가 준비를 하던가...

그냥쪽팔린거죠 재수하고 흔히말하는 지잡대갔으니 ....그러더니 자기는 편입을 한대요 그래서 뭐할거냐니까 영화감독이될거라고 서울어디학교 영화과를 갈거라더라구요..
자기한테 딱맞다는거에요 영화감독 pd 이런직업이,적성흥미가..

혹시나 해서 물어보니 영화과중에 몇몇학교가 수능 영어 국어 면접 으로만 뽑는 그런학교가있더라구요..

그니까 얘는 그냥 영어 국어만좀 하고 면접쫌보고해서 서울로 가고싶은거같아요 대학을
본인의 위치를생각해서 위치를 높힐생각은커녕 자기위치에서 최다한 적은노력으로 높은 위치에 있는대학을 가려고하는거죠

제가 하루는 너무 화나서 이런말을 했어요
야 너솔직히 영화과에서 수학 반영한다고 해도 그거 할거냐 너 핑계되면서 또 다른 꿈 찾을거자나

그랬다가 몇일동안 아무말도 안했던 적도있네요 ㅋㅋ
맨날 합격수기 인터넷으로 ~하더라 이런거만 보고
계획만 엄청나게새우고 꿈이있고 뭐 자기는 매일 일기를쓴다는데 생각을 정리하기위해서...

막상 하는짓은 맨날 누워서 놀러만 엄청다녀요 스트레스 푼다고
걔가 말이좋아서 대학생이지 지금 어차피  다니고있는 학교 안다닐거면 삼수생이나 마찬가지인 상황인데


걔가진짜 생각이있는친구면 학교는 불어과대로 다니면서 열심히 다른것도 준비하는게 맞는거같은데
학교도 거의안가요  핑계는 자기는 편입할거고 자기 적성에 안맞는데 불어 를 왜해야되냐고하네요..
 맨날 12시에 일어나가지고 학교 안가면서 그냥 합리화시키는거죠..
여자친구 언니도 맨날 그놈의 sky 간다고 6수하고계세요
처음엔 서울로만 대학갈려고 시작햇다가 점점오래되서 서울로는 갈수있게되었는데 이렇게 오래했는데 스카이 안가면 쪽팔려서 어케 학교 다니냐고,,,,...
똑같은성격같아요 자매가..
진심으로 뭐라고 하고싶은데 어떤말을 해주면 좋을거같냐 괜히 말햇다가 상처만 줄거같고/..


솔직히 전 꿈 계획 이상 이런거 다좋죠 그런걸가지고 열심히노력하면 얼마나 좋아요
하지만 전 대충 속으로 어느정도 생각하는 계획은있지만 그런거에 중점을 두기보단 그날그날 하루하루 노력해서 열심히 사는사람이거든요...

어쩌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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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호프만복근님의 댓글

호프만복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친님의 상황은 묘사하신 대로라면 저도 걱정이 되네요. 고민하실만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음.. 제가 잘 아는건 없지만 생각나는대로만 감히 조금 써도 된다면,

그래도 해어지시기 전에 여친님의 좋은점이 있는지 한번쯤 다시 생각해보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싫은점이 한두가지 있으면 그것만 눈에 들어오고 다른 장점은 쉬이 잊혀지기 마련이니까요. 지금 열심히 유학생활 하시느라고 그런점이 부각될지도 모르지만, 사귀기 시작했을때 여친님께서 부지런했기 때문에 그게 좋아서 사귄건 아니지 않나요?

해어지기 전에 여친님의 진로를 진심으로 걱정하는 마음으로, 최대한 이해해주려는 마음으로 (비꼬거나 한심하게 생각하거나 화내는것을 최대한 지양하고) 한번쯤은 이야기해보는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도 합니다. 아니면 언제 한국 가실 계기가 되신다면 해어지기 전에 적어도 한번쯤 만나보시고 이별통보도 페이스 투 페이스로 하는게 좋지 않을까 해서요.

남녀 관계란게 서로 관계를 위해 노력해야하는건데, 유학동안 혹시 서로 잘 살려고 하고 장거리연애관계 자체에는 소홀하지 않았는지 생각해 보셔도 좋구요.

여친님과의 연애관계 전체를 인생과 연결해서 심사숙고해보시고 좀더 여친님 입장을 들어보신 뒤, 그 다음에 결론이 안난다 싶으면 해어져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제가 스포츠경영님께서 이미 얼마나 고민해보셨는지 모르기 때문에 이런 말을 할수 있는것일지도 모르지만요.

  • 추천 1

montrina님의 댓글

montri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코멘트를 쓸까말까 어제오늘 고민하다가 오지파러 발동해서 댓글 남겨봅니다.

일단, 고민이 많으실텐데요..신경이 참 많이 쓰이시겠네요. 이해됩니다. 저도 많은 경험이..있어서요.
그렇지만...쓴소리? 제가 많이 누나일 것 같아서..(나이가 좀 많음..ㅋㅋㅋ)

음...글을 아무리 읽어도 유학이니 장거리니 뭐니 다 핑계입니다.
님은 아직 성숙한 사랑을 하기에는 조금 부족해 보입니다.

더욱이 오랫동안 만난, 그것도 아직은 헤어지지 않은 여자친구의 문제를 헤어지고 싶다는 감정하나로
너무나도 (여자친구에 대해서 )못되게 글을 쓰시고 계십니다.
분명 같은 일로 그 당시에는 다른 방향으로 생각했을 테고, 위로했을 테고, 조언했을테고, 대화를 나누었을 겁니다.
지금은 이것저것 다 진절머리가 나고 헤어지고 싶고, 그동안 쌓였던 것이 다 한꺼번에 터진 것을 테구요.
(충분히 이해는 합니다.)

님이 하신말씀..첫번쨰로 나왔네요..

"전 그래도 걔가 정말 꼭 성공하고 잘됬으면 좋겠어서 진심담긴 충고를 하고 헤어지고싶은데
여자의 마음을 잘모르겠고 괜히 짜증나게만 할까봐 걱정이됩니다.."

헤어지고 싶은 마당에 뭘 이것저것 생각하십니까? 뭔 충고.
충고라니요...모든 사람이 나쁘게 헤어져도 그래도 마음 한구석엔 잘되길 바라는게 사람 맞습니다. 당연하죠.
그냥 나쁜 놈 소리 듣겠다 하고 깔끔히 헤어지면 됩니다.
그 뒤는 여자친구분이 잘 알아서 하실 겁니다.

뭘 구구절절히 이래서 저래서 진심담긴 충고하고자 합니까. 그 충고가 귀에 박히겠습니까?
이래저래 님은 XXX 밖에 안됩니다. 왜냐....멀리서 그것도 얼굴도 보지 않고 그동안의 정이라는 명목으로
하나하나 넌 이래서 ..어쩌고..이랬으면 하고..충고를 하더니 뻥~! 차는데?
더욱 욕만 하겠지요. 배신감에 치를 떨고.

그냥 유학이니 장거리니 다 핑계입니다.
남여사이 헤어질땐 둘다 잘못했지만 그래도 다 한쪽이 조금 더 욕 먹는 겁니다. 
그게 님이 되는 것 뿐입니다. 깔끔히 욕 좀 더 먹고 헤어지면 됩니다.

시간 지나고...조금 안정되시고 나면 님의 여자친구에 대한 님의 생각이 조금 부끄러울 것 같습니다.
조언을 구하시고자 글을 올리셨단 것도 이해됩니다. 그래야 좋은 충고를 하고 헤어질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솔직히 전 꿈 계획 이상 이런거 다좋죠 그런걸가지고 열심히노력하면 얼마나 좋아요
하지만 전 대충 속으로 어느정도 생각하는 계획은있지만 그런거에 중점을 두기보단 그날그날 하루하루 노력해서 열심히 사는사람이거든요..."

이게 뭔 말입니까?
계획있는데 그것보단 매일을 열심히 산다? 님 스스로를 이렇게 평가하시는 건가요?
다른 분들은 다르게 보실 수 있어요.

저도 한때 연애 떄문에 많이 힘들 때,
지인이 이런 말을 해주더라구요.

"언니, 언니한테 그 사람이 안 맞을 뿐이지.
다른 사람한테는 좋은 사람일 수 있다. 너무 욕하지 마."

저도 사람이 싫어지지 시작하니까 지난 과거들이 하나하나 다 짜증으로 올라오더라구요.
하지만, 사람은 절대 쉽게 변하지 않구요. 자기에게 맞는 사람 만나서 행복하면 됩니다. 물론 쉽지 않죠.
언제나 서로서로 양보하며 아끼고 이해해야지요. 죽을 때까지.

결론~!!

충고 따윈 필요없다.
헤어지고 싶은면 깔끔히 욕먹고 헤어지는 것이 낫다.
나중에 헤어진 것 후회해도 그것도 스스로 감당하라.
감당하기 싫다면...보다 성숙한 사랑을 하라. (더 감싸고 이해하란 말..윗분 댓글처럼)

힘내시고요...
예쁜 사랑 하세요~~~!!!

  • 추천 15

pattzzi님의 댓글의 댓글

pattzz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이런생각보면서 했는데 글로 쓰려니 너무귀찮아서 넘기다가....윗분이너무 잘써주셔서 추천누르고 갑니다. 어떤 이유건, 자기가 만나고 한때는 사랑했던 사람인데, 이런 공간에
"애는 이런애다 이런애다 이런애다" 라며 자기가 헤어지는 통보를 하는 것이 맞다는 (자기나름의)이유를 절절히 쓰며 옛 연인을 이런곳에다가 까발리는게 참..안타깝습니다.

헤어지는 데 무슨 충고.. 남녀 헤어지면 볼일없습니다. 서로 얽힐일없습니다.
본인은 충고라고 남길지모르지만 그것때문에 여자분은 두고두고 더 짜증이날거같습니다. (그 말이 아무리 진심어리고 친절하더라도요..) 이제 남이 되실 것이니 그냥 잘지냈으면좋겠다라는 기원정도만 남기셔도 충분할거같네요.

  • 추천 4

doradora님의 댓글

dorador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본인의 부정적 선입견을 일반화하기는 그렇지만,그분의 하고싶어는것들의 대한선입견 그의 대한 성격등이일치하네요. 
불문부터 미술등 그냥 개인생각입니다. 뭐라하지마세요

  • 추천 1

WIEWAS님의 댓글

WIEWA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자친구에 대해 고민을 상담하는 것도 아니고 헤어질거라면서요. 그래도 좋다고 만났던 여자를 익명 뒤에 숨어 모르는 사람들에게, 그것도 전혀 상관없는 해외 한인 커뮤니티에서 이렇게 욕하는건 무슨 심린지 모르겠네요. 무슨 말을 듣고 싶으신지요.
여자친구가 굉장히 한심하네요. 님에게 아깝습니다. 인생 제대로 살라고 따끔하게 충고한 후 헤어지세요. 열심히 살고 있는 님은 아무 잘못이 없어요. 라는 말이 듣고 싶은건가요?

뭐 어찌 됐든 결정했다면 하루라도 빨리 이별을 통보해주세요. 남자친구가 자기 얘기를 어디서 어떻게 하는지 모르고 있을 여자친구분을 위해서도 그게 백 번 낫겠어요.

  • 추천 3

으네님의 댓글

으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 전 또 딸 둔 아빠 고민글인줄 알았어요.
그냥 사랑이 식은거라면, 솔직하게 말하고 헤어지는게 나은듯 싶네요.
사람이 인생사는 방법이과 과정이 여러가지가 있듯
지금 여자친구 인생도 아직 어리고 잘 몰라서 하는 실수도 방황도 있는 것 같은데
응원하거나 도와주지는 못할 망정.. 비난하며 자기만족 (일부 문장에서 그렇게 느껴지네요..) 하실거라면
남남으로 사는 것을 서로에게 좋을 듯으로 생각합니다.

  • 추천 2

신사바지삼종세트님의 댓글

신사바지삼종세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 헤어지고 충고 -> 그럴 수 있음
헤어지고 안 충고 -> 그럴 수 있음
헤어지고 충고 -> 엥? 이건 뭐야...

  •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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